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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

소장종이책 정가8,800
전자책 정가30%6,160
판매가6,160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작품 소개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 원초적인 리듬의 땅, 아프리카에서 심장을 두르리는 열정을 만나다.
'게으른 여행가'를 표방하는 프리랜서 에디터 · 사진가, 블로거 한비두비. 이 책은 '아프리카는 어떤 대륙일까'하는 호기심에 훌쩍 길을 떠난 그의 아프리카 탐닉 일지이다. 저자는 아프리카가 '세상에서 가장 큰 백과사전'과도 같으며, 우리의 상식과 선입관을 가볍게 뛰어넘는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땅이라고 말한다.

빈곤하고 무질서하지만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순수한 '행복'을 지녔다. 그래서 그의 사진과 이야기 속에는 순진한 기린의 눈동자와 해맑은 아이들의 눈빛이 함께 들어있다. 그 평온과 치열의 원초적인 공존 속에서, 세상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지만 아프리카에서 더욱 빛나는 순수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갖고 싶은 책 〈작은 탐닉〉 시리즈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아낸 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책보다 조금 작은 판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작은 즐거움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탐닉으로 끝난 '아프리카' 이야기!

문명의 발상지, 다이아몬드와 빈곤이 공존하는 땅, 사막, 흑인, 야생동물의 천국…. 우리가 '아프리카'에 대해 떠올리는 정보와 이미지는 대체로 단편적이고 막연하다.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의 저자, 블로거 한비두비에게도 그 대륙에 발을 디디기 전까지는 다큐멘터리 TV에서 봤던 '피비린내 나는 야생동물의 천국' 이미지가 아프리카의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아프리카라는 대륙은 어떤 곳일까' 하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훌쩍 카메라를 메고 길을 나섰고, 아프리카 대륙 동쪽을 훑어 내려오는 여정을 마쳤다.
여행이 끝난 지금, 그는 원색의 강렬한 열정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아프리카를 추억한다. 그의 아프리카 탐닉은 그 땅에 다시 가야 할 이유가 하나씩 늘어나는 현재진행형의 여행일지도 모른다.

야생의 땅, 아프리카에서 인생의 비밀을 발견하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문명과는 상관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상식과 선입견을 가볍게 뛰어넘는 인생의 '비밀'이었다. 이 비밀을 사진과 마음에 담아 온 한비두비의 '아프리카 탐닉 일지'에는 우리가 알던 것과는 조금 다른 아프리카가 있다. 여권과 비행기 표의 이름이 달라도 입국이 무사통과되고, 입국심사관이 생뚱맞게 환영의 노래를 불러 주기도 한다. 하마는 악취가 심하며 사자의 짝짓기는 허탈하기 그지없고, 끝없는 사막만 있는가 하면 깊고 푸른 바다도 있다.
아프리카에는 전기도 수도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지만 그 불편함이 불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문명'의 혜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없어도 사람들은 입고, 먹고, 자고, 또 유흥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프리카'만의 개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페이소스의 섬, 잔지바르'), 춤을 추고('밤에는 뭐 하고 놀지'), 체스를 둔다('호모루덴스를 위하여'). 감히 크기를 짐작할 수 없는 폭포와 관광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만 달리고 사냥하는 야생동물들. 죽음과 삶이 맞물리는 생태계의 순환 앞에서 인간은 그저 나약할 뿐이다. 아프리카는 인간을 인간답게 돌아보게 한다.

야생의 땅, 아프리카에서 인생의 비밀을 발견하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문명과는 상관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상식과 선입견을 가볍게 뛰어넘는 인생의 '비밀'이었다. 이 비밀을 사진과 마음에 담아 온 한비두비의 '아프리카 탐닉 일지'에는 우리가 알던 것과는 조금 다른 아프리카가 있다. 여권과 비행기 표의 이름이 달라도 입국이 무사통과되고, 입국심사관이 생뚱맞게 환영의 노래를 불러 주기도 한다. 하마는 악취가 심하며 사자의 짝짓기는 허탈하기 그지없고, 끝없는 사막만 있는가 하면 깊고 푸른 바다도 있다.
아프리카에는 전기도 수도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지만 그 불편함이 불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문명'의 혜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없어도 사람들은 입고, 먹고, 자고, 또 유흥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프리카'만의 개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페이소스의 섬, 잔지바르'), 춤을 추고('밤에는 뭐 하고 놀지'), 체스를 둔다('호모루덴스를 위하여'). 감히 크기를 짐작할 수 없는 폭포와 관광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만 달리고 사냥하는 야생동물들. 죽음과 삶이 맞물리는 생태계의 순환 앞에서 인간은 그저 나약할 뿐이다. 아프리카는 인간을 인간답게 돌아보게 한다.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운 '세상에서 가장 큰 백과사전'

저자는 아프리카가 '세상에서 가장 큰 백과사전'과도 같다고 말한다. 이 말은 <나는 아프리카에 탐닉한다>의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황량한 사막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폭포와 바다, 그리고 본능에 충실한 야생 동물들을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그러나 한비두비가 아프리카에 탐닉하는 이유는 단지 신기한 동물들이 있어서만은 아니다. 그곳에는 지구상의 어떤 곳보다도 원초적인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밤중에 토속 타악기를 두드리면서 관광객과 한바탕 쇼를 벌이며 놀았던 원주민들이 다음날 아침 그 타악기를 팔러 나와 앉아 있어도 얄미운 상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빈곤하고 무질서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은 순수한 '행복'을 지녔다. 그래서 한비두비의 사진과 이야기 속에는 순진한 기린의 눈동자와 해맑은 아이들의 눈빛이 함께 들어 있다. 세상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지만 아프리카에서 더욱 빛나는 순수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저자 소개

프리랜서 에디터, 사진가. 20대 초반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평생 동안 발 닿는 대로 다녀보자'는 모토를 갖게 됐고 수시로 여행을 떠났다. 직장 생활 3년 동안 모은 돈을 들고 아프리카와 북유럽을 다녀왔으며, 오늘도 그는 아프리카에 다시 갈 날을 꿈꾸고 있다.

목차

Blogger's Letter

Africa in my Heart

나는 사막을 건너고 있는가
이것이 인생이다
검은 대륙에서 만난 푸른 바다, 다르에스 살람
목이 긴 동물들의 낙원, 마사이마라
우아한 너무도 우아한, 치타
당신이 아프리카에 간다면 1
당신이 아프리카에 간다면 2
당신이 아프리카에 간다면 3
밤에는 뭐 하고 놀지?
아프리카의 밤은 낮보다 요란하다
시간이 사라진 곳에 가다
제프와 하이디 부부를 기억하다
더 이상 진화할 데가 없는 미끈한 몸, 마사이 족
아프리카에서 살아간다는 것
호모 루덴스를 위하여

Africa in my Eyes

인간이 없어 더 아름다운 곳, 세렝게티
화산이 만든 사파리, 응고롱고로
사랑은 짧고 생활은 길다
강을 따라 생명은 흐르고, 초베 강
트럭이 땅 속으로 가라앉다
담배 피우다 사자에게 먹힐 뻔하다
‘스펙터클’과의 조우, 빅토리아 폭포
바위와 모래와 바람, 그냥 협곡
페이소스의 섬, 잔지바르
조용한 산책, 그레이터 크루거
무질서와 우연의 도시, 카이로
이집트에서 공짜는 없다
줄리어스 시저가 새겨준 열쇠고리
아프리카를 기억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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