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34.3만 자
- 2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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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루시아 벌린의 단편선집 국내 첫 발간
『청소부 매뉴얼』은 전설적 단편소설가 루시아 벌린의 수작을 모은 단편선집이다. 이 작품집에서 우리는 레이먼드 카버의 근성과 그레이스 페일리의 유머에 루시아 벌린 자신의 위트와 애수를 더한 기적 같은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여러분은 단편소설의 대가가 선사하는 놀라운 작품집에 푹 빠져들 것이다. 그리고 “왜 여태까지 이 작가를 몰랐지?” 하고 자문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루시아 벌린을 몰랐다고 해도 괜찮다.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잔잔한 물결처럼 반짝이는 유머와 멜랑콜리,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와 우아한 구성이 단편소설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 소설가 김연수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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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지 소설인지 구별이 힘들 정도로 심하게 개인적인 관점에서 썼으나 그 점이 이 책의 매력이 된 듯 하다. 루시아 벌린만의 문체, 작가가 고집하는 스타일이 번역에서 제데로 투영되었을지 의문이 들지만 읽는 것에 부담은 없었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일 수도, 삶을 흔들어버린 사건일 수도 있는 이야기들.
shy***2026.10.20처음 읽는 작가인데, 굉장히 유머러스하다. 자신의 불행과 처지를 웃으며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아주 마음에 든다. 단편작들을 모아두었는데 나오는 여성들이 그리 행복하진 않다. 자신의 의지가 의견으로 살아가는 게 아닌, 주로 상대의 아바타?로 살아가는 여성들 이야기. 자전적인 소설이라 그런지 이야기들이 풍부하고 사실적이며 그녀의 삶마저 아주 파란만장하다. 그 굴곡지고 다사다난한 삶이 녹아들어서인지 작품속에서 희극과 비극이 여과없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웃을 수 없는 이야기임에도 참 아이러니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글도 있어서 헛웃음이 나기도. 자전적 소설임에도 시니컬한 관찰자같은 태도로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것 같은 루시드 벌린. 22편의 단편이 길지 않고 짧아서 페이지가 잘 넘어가며 읽었다. 문체도 거침없고 단어나 문장 가감없이 다 써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꽤 매력적인 작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jsy***2025.05.27한 여자 일생을 두서는 없지만 일기나 수필형식으로 읽은 느낌이에요. 좋았어요.
wlg***2021.01.03레이먼드 카버의 단편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옥의 티는 편집 후기를 쓴 스티븐 에머슨은 Stephen Emerson인데, Steven Emerson이라고 쓴 것이며, 전반적으로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
kim***2020.12.28완벽하고 쓴맛이 나는 작품선. 왜 이제서야?
hye***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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