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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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애증,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강공, 연하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존댓말공, 소심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중년수, 상처수, 굴림수, 역키잡물, 피폐물, 짭근친
* 공: 고주원 - “냄새도 그대로네. 아빠 냄새.”
훤칠한 키와 단단한 몸을 가진 사내.
그러나 날카로운 눈매에 다부진 입술을 가진 그 얼굴은 전남편과 닮아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더 젊고 탱탱하며 또렷한 눈동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0년 만에 서은우를 찾아온다.
* 수: 서은우 -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전남편의 바람기에 상처가 많고 다소 미련한 중년 사내.
어느덧 중년이 되어 한적한 곳에 자리 잡아 홀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심리적인 요인과 장기간 스트레스로 히트 사이클이 오지 않아 비참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럴 때 보세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이 찾아와 아빠를 잡아먹는 장면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첫 러트 보낼 거예요. 아빠랑.”
작품 정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 의심하지 않았고, 고아준과 결혼했을 때는 이 모든 게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서은우의 스물아홉 살 생일날, 그에게 원치 않은 선물을 받았다.
‘고주원이라고, 내 애래.’
집 대신 밖을 더 돌아다니는 고아준이었고,
서은우는 집에 덩그러니 남은 남자애, 고주원과 함께 사 년을 살았다.
그렇게 서른세 번째 생일날. 서은우는 고아준과 이혼했다.
***
어느덧 자신의 나이는 마흔 중반을 바라보고 있었다.
딩동.
도시의 갑갑함과 시끄러움에 벗어나고 싶어, 수도권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 탓에 누가 찾아올 일도 없었고, 이 집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구석에 위치해 있었다.
“누군지 모르지만 잘못 찾아왔습니……, 어?”
“안녕. 우리, 십 년 만이죠? 아빠.”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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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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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변태력(?!) 궁금해서 놀러왔쪄욤
hjl***2025.11.13<헌 오메가 아버지> 다음 권을 주세요..... <새 알파 아들의 부인 [2부]> 배덕감 전혀 없는 순애네요. 작가님 해피한 외전 더 주세요!!!!
jun***2025.04.30다음페이지가 없어서 당황함.. 소재는 좋은데 작가님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느낌. 필력이 좀 부족한 것 같음.
gre***2025.02.18<헌 오메가 아버지> 진짜 역대급으로 중간에 끊긴 느낌.. <새 알파 아들의 부인 [2부]> 전작보단 그래도 낫네요. 아빠아빠 하지만 배덕감은 없어요.
yhj***2025.01.03<헌 오메가 아버지> 믿고 보는 작가님! <새 알파 아들의 부인 [2부]> 전 남편놈 이야기는 짜증나지만 연작의 외전 느낌이라 좋네요
gim***2025.01.01웹툰보고 믿을수없어 원작 확인하러 왔습니다
rum***2024.12.29다 좋은데 ~구나 / ~단다 이런 말투는 ㅜㅜ 몰입감 와장창 외전 부족해요 더 주세요!!!
hte***2024.06.29<헌 오메가 아버지> 웹툰보고 왔습니다ㅎㅎ <새 알파 아들의 부인 [2부]> 정말 최곱니다ㅠ 최고의 연작이에여ㅠ
kim***2024.06.28ㅠㅠ 재밌어요ㅠㅠㅠㅠ 진짜 기대안하고 봐도 되는데 다 있음 스토리까지 !!
swe***2024.05.21이거 진짜 순애다... 완벽
sbi***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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