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이스탄불 홀리데이

전면 개정판으로 최신 정보만을 알차게 담은 <이스탄불 홀리데이>!
터키&유럽 여행의 스타트 포인트이자 동서양 문화가 융합된 신비로운 도시 이스탄불에서
보고, 먹고, 자고, 즐길 것을 콕 찍어 알려주는 친절하고 똑똑한 가이드!
여행 스폿 안내는 기본, 추천 동선 및 테마별 여행 명소와 교통수단까지, 따라만 해도 이스탄불 여행이 완성된다!


동서 문명의 교차로! 이스탄불 역사 상세 가이드
오랜 시간 동서 문명이 교차하고 응집되면서 그만큼 무수한 문화유적들을 만들어낸 이스탄불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과거로의 타임 슬립이 가능하다. 특히나 이스탄불 역사지구는 수세기 동안의 변천사를 골목골목마다 간직하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스탄불 홀리데이>는 이 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을 곁들였다. 도시에 넘쳐나는 문화유적들을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페이지로 이동해 보다 실감나고 흥미로운 감상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잔틴과 오스만 제국의 역사, 황제와 술탄들의 숱한 전쟁, 각 유적지에 얽힌 비화와 주인공들을 만나고 나면 이스탄불의 신비로움에 더욱 매료된다. 여행 전에 읽어두면 좋을 풍부한 사전지식이 여행지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독특한 스카이라인의 주인공, 모스크 전격 해부!
이스탄불에만 3천여 개가 있다는 모스크는 그야말로 마을의 중심이다. 모스크를 중심으로 시장과 학교, 병원, 식당들이 형성되어 하나의 마을을 이뤄나가던 것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오기 때문이다. 이스탄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보아야 할 모스크는 저마다 다른 건축가와 후원자, 건축 배경 등을 간직하고 있으며, 웅장하고 화려한 첫인상만큼이나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숨기고 있다. 오스만 건축의 대가이면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미마르 시난의 역작들, 그리고 그가 사랑한 공주 미흐리마를 위한 두 개의 모스크, 바다를 메워 모스크를 지은 해군 제독의 야망까지, 모스크에 깃든 이야기들을 하나씩 들여다보고 나면 비슷하게만 보이던 모스크들이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분명해지면서 어느새 기억 속 서랍에 가지런히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현지 작가가 공개하는 이스탄불의 진짜 여행지!
이스탄불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문화유적들이 몰려 있다. 하지만 이스탄불의 숨은 매력, 터키인과 유럽인들의 여름 휴양지와 주말 나들이 코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맛있고 저렴한 레스토랑 등은 <이스탄불 홀리데이>에만 있다. 작가가 현지에서 한인 민박을 운영하며 만난 한국 여행객들의 궁금증들을 토대로, 지금까지 축적된 여행 노하우와 팁, 각종 정보들을 한 권에 펼쳐 보인다. 또한 저자가 이스탄불에 살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스탄불의 여행 정보들을 취합해 독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로 업데이트해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 유람선 투어로 둘러보는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를 관통하는 전 세계 유일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반드시 체험해야 할 유람선 투어. 배를 타고 그저 둘러보기만 해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더 의미 있는 투어를 기대한다면 <이스탄불 홀리데이>를 참고하자. 이스탄불 관광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낯설게 느껴지는 유람선 관광 포인트들도 저마다의 이야깃거리와 사진들을 실어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유람선에서 내려 마을 깊숙이까지 둘러볼 수도 있으니, 이스탄불의 숨은 매력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제격! 유람선 투어는 보스포루스 크루즈나 데이 패스 투어 등을 신청해 유럽과 아시아 사이로 흐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유유자적 돌아볼 수 있다.

세계 3대 요리를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로 꼽히는 터키 요리. 절대 권력을 지녔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을 위해 매일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던 궁정 요리사들 덕분에 오늘날까지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이어진다. 터키 요리는 케밥밖에 모르던 이들도 <이스탄불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어떤 메뉴라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다. 각종 곡물과 과일, 우유, 치즈, 견과류 등을 넣어 무궁무진한 달콤함의 세계로 빠져드는 디저트는 물론이고, 숯불 화로에 고기와 야채를 구워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각종 케밥, 매일 아침 여행자의 식탁에 오르는 카흐발트까지, 이스탄불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총망라해 그야말로 터키 음식 백과사전을 방불케 한다. 여행지에서 현지 음식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여행자라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추천 요리를 시도해보자. 음식에 대한 꼼꼼한 설명과 충분한 사진이 여행자의 고민을 확~ 줄여준다.

이스탄불의 핵심 여행지 7곳 총망라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여행지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 아이템 등을 소개하고 추천코스와 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유럽의 구시가지이면서 역사학자 토인비가 극찬한 ‘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 역사지구, 이스탄불 신시가지 베이올루, 오스만 제국 말기의 영화와 몰락을 간직한 베식타쉬&니샨타쉬, 새로이 뜨는 아시아 지역의 해변마을 위스퀴다르와 카드쾨이,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보스포루스 해협과 골든 혼까지. 기존 가이드북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지역들도 여행자들의 궁금증과 여행 패턴 변화에 초점을 맞춰 꼼꼼하게 짚어준다. 지역마다 최적의 교통수단과 이용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 동선 짜고
<이스탄불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이스탄불에서 거주하며 수많은 터키 여행객들을 만나온 작가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엄선된 명소를 골라 한데 묶은 책의 전반부에서는 이스탄불에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특히, 테마에 따른 자세한 해설은 다른 가이드북과 차별화되는 홀리데이 시리즈만의 하이라이트다. 이스탄불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보며 무엇을 보고 먹고 즐길지 정했다면, 이제 후반부의 지역 챕터로 갈 차례. 작가가 추천하는 7개 권역마다 전반적인 해설과 추천 일정, 현지 교통편, 볼거리, 먹을거리, 숙소, 지도가 들어 있어 한 번에 동선을 구상할 수 있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이스탄불 여행 준비 끝!
이스탄불 여행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0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이스탄불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이스탄불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자
이스탄불로 떠나기 전 <이스탄불 홀리데이> 속 지도를 보며 열심히 동선을 짰다면 여행지에서는 두꺼운 책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지도만 한데 모여 있는 이스탄불 맵북으로 가볍게 여행을 즐기자. 지역별 상세지도는 물론 이스탄불의 랜드마크 아야 소피아와 그랜드 바자르, 토프카프 궁전, 카리예 박물관 등의 명소를 작가가 추천하는 동선을 따라 샅샅이 살펴볼 수 있도록 상세 지도를 맵북과 본책 모두에 수록했다. 박물관의 전시실, 모자이크 등 여행자들의 발길이 멈추는 곳에서 가이드북을 펼치면 그곳에 대한 역사와 감상 팁,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스폿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