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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상세페이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작품 소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힐링닥터 한의사 이경제와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
일과 사랑, 인생의 중간에 서서
‘난 행복하지 않아’를 되뇌는 여자들에게
두 전문 닥터들이 주는 행복 처방전!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울컥 짜증이 난다. 머리, 어깨, 허리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다. 식욕이 부쩍 늘어 밤마다 냉장고 문을 연다. 툭하면 눈물이 나기도 한다. 때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머리를 감을 때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잠들기가 어려워 밤새 뒤척일 때가 있다…….
불안장애, 우울증 등 특정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정신병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속설처럼 다른 누구의 모습이 아닌 우리 자신이 겪는 증상들이다. 특히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2040 여성들은 일과 사랑, 인생과 사회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더 지쳐 있다. ‘나 지금 잘 살고 있나?’ ‘난 뭐가 모자란 거지?’ ‘부족한 게 없는데 수시로 파고드는 외로움은 뭐지?’ 가장 활기차고, 씩씩하게 일하고, 화려하게 놀고 싶은 많은 2040 여성들의 마음은 실상 불안하고, 외롭고, 화나는 감정으로 가득하다. 성공, 사랑, 자유 등 무엇을 원하든 결국엔 행복을 꿈꾸는 것이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까마득하다. “행복하세요.” TV 속 광고, 유명인의 인터뷰, 유행가 한 소절, 명절 인사, 심지어 스팸 메일의 맺음말에서조차 언급될 정도로 ‘행복’이라는 말은 주위에 넘쳐난다. 행복이라는 말이 세상에 더 많이 떠돌수록 더욱 불행해지고 우울해지는 기분이다. 행복해지려고 애쓸수록 우울과 스트레스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는 여성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습관적으로 ‘난 불행한 것 같아’를 되뇌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여자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던지는
직구남 이경제와 까칠남 양재진의 따스한 독설!
‘여자들이여,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신의 인생 코드를 스스로 찾아 나서라!’

여기에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두 힐링닥터 한의사 이경제와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은 때론 모질고 독하게, 때론 부드럽고 따듯하게 답한다. 일견 여성들의 고민 상담에 두 남자가 대답하는 형식이 의아할 수도 있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말처럼 두 남자의 대화는 일반적으로 여자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으로 점철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TV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저자들이 때로는 여성 패널들의 비난을 받을 만큼 남자들의 대변인 역할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니 그런 선입관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솔직하다 못해 신랄하고, 무뚝뚝하다 못해 까칠한 두 남자의 말 뒤에는 자상하고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여성들의 심적, 육체적 고민을 접하던 저자들은 스스로를 불행 속으로 꾸역꾸역 몰아놓고 있는 그녀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불안을 덜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 그들이 만난 불행한 여자들은 대체로 행복할 수 없는 수만 가지의 이유를 생각한다. 뚱뚱해서, 못생겨서, 돈이 없어서,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해서, 남자친구의 태도가 달라져서, 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줘서……. 세상이 변했고 결혼관도, 연애관도, 여성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는데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세상의 시선에, 부모님 시대의 가치관에 갇혀 산다. 저자들은 능력 있고, 매력적인 이 시대의 여성들이 재미없는 삶을 살고, 세상 탓, 남 탓을 하는 것이 안타까워 그녀들의 행복을 위해 나섰다. 먼저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엇이 고민인지 알아내고 저자 각자의 방식대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골드미스가 아니라 쭉정이 취급받는 것에 대한 분노, 중독이라고 생각될 만큼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모습, 재미없는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남자친구에게 의존하는 성격 등 결혼, 외모 집착, 일과 직장, 가족, 심리적 병리 증상에 대한 고민은 이 시대의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걱정해봄직한 것들이다. 이런 여자들의 치열한 고민에 대해 한의사 이경제는 호쾌한 평소 이미지대로 시원시원하고 간단명료한 진단을 내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똑부러지는 인상 그대로 조밀조밀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연애 상담부터 직장 여성의 불안, 일과 육아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슈퍼맘의 고충까지 불행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저자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행복의 조건은 간단하다. 완벽한 외모, 할리우드 배우의 몸매, 경제적인 풍요로움, 자상하고 멋진 남자친구 등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만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걸까? 저자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모든 것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지금, 여기 이 찰나의 행복을 느낀다면 멋진 인생이라 부를 수 있다. 행복은 전적으로 환경에 달려 있지 않고, 본인의 노력과 마음에 달려 있다. 행복을 얻는 것은 파랑새를 찾는 것과 같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서는 파랑새가 스스로 날아들지 않는다. 동화 「파랑새」 속의 주인공 틸틸과 미틸은 파랑새를 찾아 험한 여행을 떠난다. 저자들은 파랑새가 무엇이든, 어디에 있든 파랑새를 얻기 위해 일단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처럼, 한곳에 앉아 막연한 그림만 그리지 말고 행복을 위해 구체적으로, 온힘을 다해 노력하라고 말한다.

노력도 하지 않고 행복을 얻으려는 행동은 비겁하다고 질타하는 저자들의 충고가 어찌 보면 야박하게 들릴 수도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 이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심지어 힘에 벅찬 일에도 분투하고 있다고 항변하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두 남자 또한 행복에 대한 여자들의 태만을, 의지박약을 나무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불안하고 자신이 없는 여자들에겐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와 응원을, 열심히 살면서 불안해하는 여자들에겐 삶의 방향이 틀렸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늘 삶에 충실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노력의 방향이 틀린 것이다. 자신의 기호, 취미를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가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열심히 사는 건 중요하지 않고, 내 안의 나를 향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행복은 다른 사람이 줄 수도 없으며, 삶의 테두리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뜻이다. 덧붙여 행복에 이르는 아주 쉬운 길을 일러준다. 행복은 천의 얼굴을 하고 있으니 무엇이든 즐길 만한 것을 찾으라고.

그들이 여자들의 불안에 대해, 행복에 대해 툭툭 던지듯 쉽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까닭은 자신들 또한 꽤 많은 세월 동안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이기 때문이다. 두 남자도 젊은 시절 성공과 사랑에 대해 똑같이 고민하고 힘들어했으나 사회는 고답적인 이야기만 하고, 가르치려들기만 했다. 40대에 들어서 행복의 실마리를 잡은 그들은 인생 선배로서, 남성들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여성들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자신들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두 전문가의 진심 어린 바람은 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근력을 키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서평

본문 발췌

저희 두 남자가 언급한 내용들은 20~30년 동안 임상에서, 인생에서 터득하고 느낀 것들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그저 자신의 답이 있는 것이죠. 그대로 살아도 좋습니다. 사회나 타인이 바라보는 시각에 덜 고민하고 덜 심각하면 어떨까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면 쉽게 지칩니다. (……)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의존하려는 습관 때문이며, 불행에 대해 남 탓을 하는 건 의존입니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비교’입니다. 지금 행복하다면 멋진 인생입니다.
― ‘prologue’에서

남편한테서 뭔가를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이 느끼는 행복을 찾으세요. 남편이 바뀌어서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사람이란 자기 자신조차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남을 바꾼다고요? 이건 자연현상을 바꿀 수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비가 옵니다. 우산을 쓰면 비는 막을 수 있어요. 그러나 비를 못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해가 뜬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산을 쓰든 양산을 쓰든 이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남편은 자연현상, 그중에서도 천재지변과 같다고 생각하는 게 낫습니다.
― ‘달라서 좋았는데, 달라서 전쟁이다 : 이경제의 말’에서

남편 노트북엔 ‘야동’이 몇 편 있어요. 아무리 깊숙이 숨겨도 어느 폴더에 있는지 알아내는 건 일도 아니죠. 파일 몇 개는 따로 복사해서 내 컴퓨터에 옮겨 놓기까지 했어요. 남편 출근하고 나면 가끔 봤어요. 이제는 매 일같이 포르노를 즐겨 보고 있네요. 여자가 포르노를 보는 것이 비정상인가요?
― ‘포르노 즐겨 보는 여자 : Q’에서

지금 두 사람의 대립은 보수적인 성향과 진보적인 성향의 대립만은 아닐 거예요. 정치적 견해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죠. 남자친구의 태도 아래에 깔려 있는 ‘무조건’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가 어떤 사안에 대해 무조건 경직된 태도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전체적으로 ‘다름’을 포용하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일정 부분 받아들이는 합리적인 태도나 열린 마음가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나중에 두 사람이 맞지 않는 부분에서 남자친구가 자기 의견만을 무작정 고집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 ‘너무나 보수적인 남친, 사귀다 보니 이게 문제네요 : 양재진의 말’에서

지금 당신은 생각이 너무 많아요. ‘헤어지고 난 다음에 남자친구가 분명히 이런 식의 감정을 가질 거’라는 둥, ‘나랑 헤어졌으니까 속으로 만세를 부르겠지’라는 둥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는 건 당신도 집착이 많다고 볼 수 있어요. 그냥 헤어지면 되는데 그 남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왜 자꾸 신경을 씁니까? 아직도 그 사람이 날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들이 내면에 남아 있는 건가요? 헤어질 때는 정말 원점으로 돌아가서, 아예 남이라고 생각하고 딱 끊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 매우 단호하고 냉정하게, 당신 마음에 강한 심지를 만들어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위험한 이별 : 이경제의 말’에서

저에게도 툭하면 질문 세례가 쏟아집니다. “왜 결혼 안 하세요?” (……) 만약 제가 결혼을 한 상태라면 사람들은 또 이렇게 물어보겠죠. “애는 왜 안 낳으세요?”
저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어요. “왜 결혼하셨나요?” 혼자서 살다가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같이 살기로 작정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인생에서 엄청난 패러다임 시프트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살아가는 이유보다 결혼을 한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아이도 낳을 수도 있고 안 낳을 수도 있고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그에 걸맞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요 : 양재진의 말’에서

일반 탈모는 경우에 따라 좀 다르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갑상샘 기능 저하와 관련이 많습니다. 해조류나 신진대사를 돕는 생강차를 많이 먹는 것이 좋고, 건강보조제품으로 요오드를 하루 한 알씩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양인 체질은 경옥고(瓊玉膏)가 탈모에 도움이 되고요, 소음인 체질은 공진단(拱辰丹)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부담이 된다면, 요즘 유행하는 유근피(楡根皮), 어성초(魚腥草)를 복용해보세요. 물 1.2리터에 유근피와 어성초를 각각 15그램 넣고 끓여서 1리터가 되게 졸입니다. 하루 1리터의 차를 복용하면 됩니다.
― ‘그 많던 내 머리털은 다 어디 갔을까? : 이경제의 말’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하는 어떤 말 또는 행동 때문에 상대가 기분이 나쁘고 상처를 받았다면 그것은 농담도, 관심도, 걱정도 아니에요.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말하는 나의 의도가 아니라 듣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즉 누군가에게 사과할 때, 내가 사과를 했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들였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친구로서, 동료로서 농담으로 했건, 관심을 표현했건, 걱정되어서 했건 상대가 상처받는다면 그건 농담도, 관심도, 걱정도 아닙니다. 나의 무례함일 뿐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산다는 것 : 양재진의 말’에서


저자 프로필

양재진

  • 학력 아주대 의과대학원 정신과 전문의
    아주대 의과대학
  • 경력 ㈜더진메디베스트그룹 대표이사
    진병원 대표원장

2015.1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이경제․양재진
이경제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의원을 개원한 후 25년간 한의학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며 호기심을 채우는 성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두루 만나며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 방송 활동과 강연을 통해 대중적인 한방 주치의로서 활약하고 있다.
EBS 「부모 60분」에 출연하여 육아에 관한 명쾌한 해결책과 조언, 유쾌한 입담으로 학부모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MBC 「일밤」의 ‘건강보감’ 코너를 통해 어려운 한의학을 재미있게 소개했고, 「기분 좋은 날」에서는 새로운 건강법들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MBN 「동치미」에서는 이 시대 남성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알토란」에서는 전문적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아이 건강은 초등학교 때 완성된다』,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 이야기』, 『키가 쑥쑥』, 『키 크는 요리』 등이 있다.

양재진
아주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거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더진메디베스트그룹 대표이사이자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있다. Story On 「렛미인」에서 출연자들의 심리 상담을 통해 내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MBN 「황금 알」, jtbc 「닥터의 승부」 등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지금까지 MBN 「동치미」, O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서 자문위원, 전문가 패널 및 MC로 출연하여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활동뿐 아니라 삼성 인재개발원, 한화, SK, 대교, 코웨이 등 대기업과 부산, 제주, 대구, 세종 시 등의 지자체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차례
Prologue

TAKE 1 결혼이라는 것의 의미 _ 결혼과 여자
골드미스 아니면 다 쭉정이야?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 근거가 있는 얘기일까요?
싱글녀의 영혼을 잠식하는 노후 불안
무자식, 상팔자가 아니라 병(病)팔자라고?
초식남 사절, 마초남 대환영!
너무나 보수적인 남친, 사귀다 보니 이게 문제네요

TAKE 2 보여주기 집착증 시대 _ 외모 집착과 과시 욕망
어떡해요? 다이어트 중독인가 봐요
결혼할 남친이 혼수로 성형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산다는 것
못생긴 사람은 사랑할 자격도 없나요?
가슴이 너무 작아서 늘 우울해요
벌써 몇 번째 성형인지 모르겠다
얼굴만 고치면 취업이 되겠지?
화장발 안 받는 날은 아무것도 못 해요

TAKE 3 사랑이란 이름으로 _ 사랑과 연애 그리고 섹스
희미해진 섹스의 감흥
코스프레 섹스를 즐기는 남친, 변태 아닌가요?
같은 여자한테 이런 감정이 들다니……
포르노 즐겨 보는 여자
위험한 이별
남자만 사귀면 의존적인 여자가 된다
섹스할 때 좀 거칠게 다뤄줬으면 좋겠다
어제도 ‘헤어져’, 오늘도 ‘헤어져’……
너의 과거가 속속들이 궁금해
옛 애인과의 흔적, 쥐도 새도 모르게 지우고 싶다

TAKE 4 일하는 여자 _ 일과 직장
속 끓이는 예스맨
일할 땐 깍듯한 ‘친절녀’, 퇴근만 하면 살벌한 ‘불퉁녀’
칼퇴근보다 야근, 휴가보다 출근이 더 좋아
4년간의 재미없는 직장 생활을 근근이 버티며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
하는 짓마다 눈꼴사나운 신입 여직원
말 많고 탈 많은 회식 술자리

TAKE 5 가족이 웬수? _ 가족
벗어나고파, 엄마에게서
엄마의 신세 한탄, 지긋지긋하다
달라서 좋았는데, 달라서 전쟁이다
섹스리스 부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요
이 한 몸 아이를 위해
의부증을 해결하기 위한 내 나름의 방법
회사 일 때문에 가정은 완전 뒷전인 남편
‘돌싱’된 지 3년, 아직도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요

TAKE 6 누가 나 좀 말려줘요 _ 심리적ㆍ신체적 병리 증상
사고 또 사고…… 그칠 줄 모르는 쇼핑
밤마다 찾아오는 가짜 유혹
잠 한번 늘어지게 자봤으면
그 많던 내 머리털은 다 어디 갔을까?
술에 빠져 사는 여자
내 새끼인데도 끔찍하게 싫어요
예쁜 것들만 대접받는 이 더러운 세상!
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봐요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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