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지적 대화를 위한 경제 경영 잡학 사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
9,450원
출간 정보
  • 2018.06.25 전자책 출간
  • 2018.05.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2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077157
ECN
-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작품 정보

금융인,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언어의 뿌리를 알면
경제와 사회를 꿰뚫어보는 힘이 커진다!

한 번만 읽어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당신에게 ‘지적 우위’를 만들어줄 경제 지식!
지적 대화를 위한 쓸 데 있는 경제 지식
십여 년 전 국내 유수의 문과대학 교수들을 위시하여 ‘인문학 위기론’이 화두가 되었다. 서점 베스트셀러에 인문학 도서가 없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 인문학은 권위를 내려놓고 ‘가벼워진 인문학’의 형태로 상아탑을 벗어나 대중에게 퍼져나갔고, 곳곳에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지적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알아도 쓸데없다’는 데도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김경원 교수는, 최근 저서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에서 “현재 정보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이 정보가 자기 것, 즉 지식이 잘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넘쳐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교양’으로 저장하고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보다 ‘지적 우위’를 점하게 되고, 이는 업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한다.

가장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는 방법
이 책은 경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사람, 경제 뉴스를 들췄다가 낯설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머리가 아파져 오는 사람, 아무리 경제상식사전을 외워도 도무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고민인 사람, 해외 주식 투자에 익숙하지만 월스트리트가 왜 벽의 거리(wall street)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 경제 ․ 경영에 관한 보다 지적인 대화를 원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책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숫자와 난해한 이론 때문에 경제를 어려워하지만 정작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전문 지식이 아니라 작고 단단한 기초지식이다. 저자는 이런 상식을 쌓기 위한 가장 쉬운 방식으로 ‘어원’을 통해 경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경제 용어의 어원을 파헤치며 그 단어가 어떤 시대와 사회상에서 생겨났는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떻게 지금의 의미로 정착하게 되었는지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가득 담았다.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는 ‘집안일을 관리하는 집사’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나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범위가 확장돼 ‘집안일 관리’에서 ‘국가의 부와 자원을 관리’하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프랜차이즈(Franchise)는 나라 이름 프랑스의 어원과 같다. 프랑크족이라는 이름이 게르만어로 ‘사나운’, ‘대담한’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로마는 갈리아 지방을 점령한 후에도 프랑크족을 복속시키는 데 애를 먹자 프랑크족 전사에게 ‘프랑시즈’라는 면세 특권을 부여했다. 오늘날에도 ‘자치권’, ‘면세권’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14세기 영어에 같은 뜻으로 편입되었고, 1950년대 이후 ‘어느 회사가 개인이나 단체에게 특정 지역에서 자사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뜻이 확장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김경원
현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및 경영대학원 원장.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주립대(매디슨)에서 MBA를, 컬럼비아대에서 재무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약 18년간 삼성그룹에 재직하면서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IMF T/F 팀장 등 총 14년간 금융실장으로 일하며 그중 9년은 글로벌연구실장을 겸직했다. 삼성증권에서도 2년 반 동안 리서치센터장으로 있었다. 그 후 CJ그룹으로 옮겨 그룹의 전략기획총괄(Chief Strategy Officer)과 경영연구소장(총괄부사장)을 겸직했다. 이후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의 복합시설인 디큐브시티의 대표와 대성합동지주의 사장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디지털 금융 대혁명』 『대한민국 경제 2013 그 이후』 『전쟁에서 경영전략을 배우다』 등이 있다.

리뷰

2.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경제일반 베스트더보기

  • 빅 사이클 (레이 달리오, 조용빈)
  •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박태웅)
  •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 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송이루)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로버트 기요사키, 안진환)
  •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문병로)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고희정)
  • 사장님이여 회계하라 (윤정용)
  • 결정력 수업 (카스 R. 선스타인, 신솔잎)
  •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이진우, EBS제작팀)
  • 2025 AI 대전환: 주도권을 선점하라 (오순영, 하정우)
  • 위기의 역사 (오건영, 안병현)
  • 경제지표 알고 갑시다 (하이엠)
  • 중국 전기차가 온다 (먀오웨이, 강정규)
  • 강대국은 어떻게 미래를 확보하는가 (오정석)
  • 트럼프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공명식)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