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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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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4권 (완결)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4권 (완결)
    • 등록일 2022.02.15.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3권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3권
    • 등록일 2022.02.15.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2권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2권
    • 등록일 2022.02.15.
    • 글자수 약 8.9만 자
    • 2,500

  •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1권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1권
    • 등록일 2022.02.15.
    • 글자수 약 9.1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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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작품 소개

<시들지 않는 꽃이 죽는 법> 불멸의 몸으로 1920년대의 경성을 누비며 총독부 고위 관료들을 신출귀몰하게 암살하는 여자.
그리고 엉겁결에 그녀의 암살을 목격해 버린 어리숙한 유생.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것 같던 그들의 우연한 만남은 자꾸만 이어지고, 운명은 그들에게 서로의 가장 깊숙한 비밀을 보여주며 가까워질 것을 독촉한다.

“당신이 귀신 총잡이였소?”
“귀신은 아니고 그 비슷한 것이긴 하지.”
“귀신 총잡이가 맞냐 묻지 않았소!”
“이보, 내가 방금 댁에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말했단 것을 알긴 하오?”

마주치면 물어뜯기 바쁘고, 돌아서면 서로를 떠올리기 바쁜 두 사람.
하지만 어느 날 사람이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고, 그가 어디 하나 망가져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은 혼란한 시절.
멈춰있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한다.

개항기부터 개화기까지 헤쳐 온 불사의 총잡이와 그녀로 인해 새로운 세상에 처음으로 눈을 뜬 유생.
두 사람이 굴리는 수레바퀴는 과연 무엇을 움직이게 할까.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는 1920년, 경성 속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저자 소개

여유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권 목차]
#서장
#1장 경화루의 꽃
#2장 귀신 총잡이
#3장 운산 금광
#4장 미스터 박
#5장 어둠 속에서
#6장 검은 천의 주인
#7장 미심쩍은 뒷모습
#8장 그 여인의 비밀
#9장 궐기 운동
#10장 대동회
#11장 대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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