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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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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937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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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 앉혀진 왕자님 시리즈
작품 정보
※ 2편은 '#키작공'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서양풍 # 판타지물 #모브공다수 #다공일수 #하극상 #하드코어 #강압적관계 #인외공
왕좌에 앉혀진 왕자님 시리즈 1편 - 용병단x왕세자수
왕좌에 앉혀진 왕자님 시리즈 2편: 일곱 드워프와 하나의 모루 - 드워프공x왕세자수
◆ 1편 소개
“아악! 이 역겨운 자식! 이 역겹고 추잡한 놈들아! 짐승도 이러는 법은 없다! 어떻게 남자가 같은 남자를 품는다는 말이냐!”
“숙녀처럼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변태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이, 이건! 이곳에 잠입하기 위해서…! 이 멍청이들아! 너희가 주어진 일만 제대로 처리했어도, 내 명령을 제대로만 수행했어도! 내가 이런 꼴을 하고 이곳에 올 일은 없었다고!”
“마찬가지야. 우리도 당신 같은 변태의 명령만 아니었다면, 이런 지하 감옥에 갇혀서 생사를 저울질당할 일 없었어. 그러니까 시끄럽게 떠들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 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귀부인 대접을 해 줄 테니.”
봄볕이 찬란한 어느 날, 사냥감을 쫓다 경건한 숲 속 장례식의 한복판에 뛰어든 왕세자. 투명한 유리관 속 공주의 시체에 첫눈에 반한 그는, 일곱 드워프 몰래 시체를 훔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의 비밀 명령을 받고 떠난 용병단은 돌아오지 않고, 초조함을 이기지 못한 왕세자는 결국 드레스를 입은 채 드워프의 은거지로 직접 향한다.
임무 실패로 드워프의 지하 감옥에 갇혀 절망만 키우던 용병단 단장과 그의 부하들. 그리고 그들 앞에 스스로 걸어 들어온 여장 차림의 고귀한 고용주. 불길하고 축축한 감옥 안에서 전세는 완벽하게 역전된다.
철문 틈새로 그들의 은밀한 조련을 훔쳐보는 일곱 드워프의 시선 아래, 왕세자는 강제로 사지가 붙들린 채 천한 용병대 단장의 살덩이 위로 수없이 주저앉혀지는데….
치욕으로 얼룩진 지하 감옥의 '인간 왕좌'에서, 왕세자는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본문 일부]
“너, 너희들… 진심인가? 내가 누군지 잊은 거냐? 나는 너희가 지켜야 하는 왕세자다! 차기 국왕이 될 몸이라는 말이다! 내 몸에 작은 상처라도 내면 너희 목숨… 아니, 너희 가족들 또한 무사하지 못할 거다!”
왕자는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남은 권위를 쥐어짜 짖어댔지만, 돌아오는 것은 허벅지를 파고드는 억센 손가락의 통증뿐이었다. 스타킹이 흘러내린 맨살을 거칠게 쓸어 올리는 손길에 왕자의 척추를 타고 서늘한 전율이 달렸다.
“어차피 우린 이웃나라 공주의 시체를 훔치려 한 시점에서 대역죄인입니다, 전하. 여기서 죽으나, 전하를 품고 죽으나 매한가지라면….”
사내가 왕자의 귓가에 낮게 속삭이며, 찢긴 옷자락 사이로 드러난 어깨를 잔인하게 깨물었다.
“가장 고귀한 분을 닥치는 대로 유린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편이 훨씬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짓눌린 어깨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함께, 왕자는 비로소 깨달았다. 이 감옥 안에서 자신의 고결한 혈통은 권력이 아니라, 저들의 복수심과 가학증을 자극하는 가장 외설적인 제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 2편 소개
“손을 써라. 네 뱃속에 가득 찬 네 부하들의 씨를 비워 내라는 말이다.”
“읏….”
일곱 드워프가 모시던 공주의 시체를 훔치려던 이웃 나라의 왕세자.
그는 결국 일곱 드워프의 감옥에 갇히고, 그의 명령을 수행하다 먼저 붙잡혀 온 용병단에게 잔혹하게 유린당한다. 자국의 왕세자를 유린한 대가로 용병단은 감옥을 떠나고, 이제 이곳에는 왕세자와 그에게 앙심을 품은 일곱 드워프만 남았다.
일곱 드워프에게 미움을 산 왕세자에게 의외의 상대가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는데….
“내가 말했잖아요. 난 당신을 좋아했다고.”
“이… 괴물이!”
“그래서 당신이 이렇게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게 견디기 힘들어요.”
“으… 같잖은 소리를 잘도….”
“나는 당신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화목하게 한집에 머물던 그때의 모습으로… 유순하고 다정한 미인이 되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동료들도 당신에 대한 노여움을 거둘 거예요. 더는 당신을 가둬 두지 않을지도 몰라요.”
“으윽….”
왕세자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순진한 막내 드워프를 꼬드겨 지하 감옥에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꺼이 사랑에 빠진 포로를 연기해야만 한다.
[본문 일부]
밀폐된 감옥 안을 쩌렁쩌렁 울리는 왕자의 지저분한 욕설과 비난에 지친 막내 드워프는 왕자의 목에 연결된 쇠사슬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그 강한 힘에 목이 졸린 왕자의 몸이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막내 드워프는 말 안 듣는 사냥개를 다루듯이 쇠사슬을 손에 칭칭 감은 채로 짧게 탁 잡아당겼다. 왕자의 얼굴이 검붉게 변했다.
“켁!”
“내가 말했잖아요. 난 당신을 좋아했다고.”
“이… 괴물이!”
“그래서 당신이 이렇게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게 견디기 힘들어요.”
“으… 같잖은 소리를 잘도….”
“나는 당신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화목하게 한집에 머물던 그때의 모습으로… 유순하고 다정한 미인이 되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동료들도 당신에 대한 노여움을 거둘 거예요. 더는 당신을 가둬 두지 않을지도 몰라요.”
“으윽….”
왕자는 목뼈가 나갈 뻔했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그러고는 막내 드워프가 가져온 드레스는 절대 못 입겠다며 퇴짜를 놓았다. 막내 드워프는 그렇게 한참을 왕자와 말씨름하다가 나중에는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고 감옥을 나갔다. 홀로 남은 왕자는 지푸라기를 엮어 만든 깔개 위에 누워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신세한탄만 하고 있어 봐야 상황이 변하지는 않는다.
왕자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했다.
“반했다고? 웃기는 놈이군.”
왕자는 막내 드워프와 나누었던 대화를 회상하며 일을 꾸밀 단서를 찾아냈다. 그것은 제게 가장 말을 많이 건 막내 드워프였다. 왕자는 제게 관심을 보이는 막내 드워프를 이용해 일곱 드워프가 더는 협심하지 못하도록 분란을 만들 작정이었다. 그러려면 그 일의 주체인 자신의 뚝심이 가장 중요했다. 중간에 조금만 망설여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어 기회를 날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기회는 없다. 경계심이 높아진 그들이 두 번은 속지 않을 테니.
#서양풍 # 판타지물 #모브공다수 #다공일수 #하극상 #하드코어 #강압적관계 #인외공
왕좌에 앉혀진 왕자님 시리즈 1편 - 용병단x왕세자수
왕좌에 앉혀진 왕자님 시리즈 2편: 일곱 드워프와 하나의 모루 - 드워프공x왕세자수
◆ 1편 소개
“아악! 이 역겨운 자식! 이 역겹고 추잡한 놈들아! 짐승도 이러는 법은 없다! 어떻게 남자가 같은 남자를 품는다는 말이냐!”
“숙녀처럼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변태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이, 이건! 이곳에 잠입하기 위해서…! 이 멍청이들아! 너희가 주어진 일만 제대로 처리했어도, 내 명령을 제대로만 수행했어도! 내가 이런 꼴을 하고 이곳에 올 일은 없었다고!”
“마찬가지야. 우리도 당신 같은 변태의 명령만 아니었다면, 이런 지하 감옥에 갇혀서 생사를 저울질당할 일 없었어. 그러니까 시끄럽게 떠들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 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귀부인 대접을 해 줄 테니.”
봄볕이 찬란한 어느 날, 사냥감을 쫓다 경건한 숲 속 장례식의 한복판에 뛰어든 왕세자. 투명한 유리관 속 공주의 시체에 첫눈에 반한 그는, 일곱 드워프 몰래 시체를 훔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의 비밀 명령을 받고 떠난 용병단은 돌아오지 않고, 초조함을 이기지 못한 왕세자는 결국 드레스를 입은 채 드워프의 은거지로 직접 향한다.
임무 실패로 드워프의 지하 감옥에 갇혀 절망만 키우던 용병단 단장과 그의 부하들. 그리고 그들 앞에 스스로 걸어 들어온 여장 차림의 고귀한 고용주. 불길하고 축축한 감옥 안에서 전세는 완벽하게 역전된다.
철문 틈새로 그들의 은밀한 조련을 훔쳐보는 일곱 드워프의 시선 아래, 왕세자는 강제로 사지가 붙들린 채 천한 용병대 단장의 살덩이 위로 수없이 주저앉혀지는데….
치욕으로 얼룩진 지하 감옥의 '인간 왕좌'에서, 왕세자는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본문 일부]
“너, 너희들… 진심인가? 내가 누군지 잊은 거냐? 나는 너희가 지켜야 하는 왕세자다! 차기 국왕이 될 몸이라는 말이다! 내 몸에 작은 상처라도 내면 너희 목숨… 아니, 너희 가족들 또한 무사하지 못할 거다!”
왕자는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남은 권위를 쥐어짜 짖어댔지만, 돌아오는 것은 허벅지를 파고드는 억센 손가락의 통증뿐이었다. 스타킹이 흘러내린 맨살을 거칠게 쓸어 올리는 손길에 왕자의 척추를 타고 서늘한 전율이 달렸다.
“어차피 우린 이웃나라 공주의 시체를 훔치려 한 시점에서 대역죄인입니다, 전하. 여기서 죽으나, 전하를 품고 죽으나 매한가지라면….”
사내가 왕자의 귓가에 낮게 속삭이며, 찢긴 옷자락 사이로 드러난 어깨를 잔인하게 깨물었다.
“가장 고귀한 분을 닥치는 대로 유린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편이 훨씬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짓눌린 어깨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함께, 왕자는 비로소 깨달았다. 이 감옥 안에서 자신의 고결한 혈통은 권력이 아니라, 저들의 복수심과 가학증을 자극하는 가장 외설적인 제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 2편 소개
“손을 써라. 네 뱃속에 가득 찬 네 부하들의 씨를 비워 내라는 말이다.”
“읏….”
일곱 드워프가 모시던 공주의 시체를 훔치려던 이웃 나라의 왕세자.
그는 결국 일곱 드워프의 감옥에 갇히고, 그의 명령을 수행하다 먼저 붙잡혀 온 용병단에게 잔혹하게 유린당한다. 자국의 왕세자를 유린한 대가로 용병단은 감옥을 떠나고, 이제 이곳에는 왕세자와 그에게 앙심을 품은 일곱 드워프만 남았다.
일곱 드워프에게 미움을 산 왕세자에게 의외의 상대가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는데….
“내가 말했잖아요. 난 당신을 좋아했다고.”
“이… 괴물이!”
“그래서 당신이 이렇게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게 견디기 힘들어요.”
“으… 같잖은 소리를 잘도….”
“나는 당신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화목하게 한집에 머물던 그때의 모습으로… 유순하고 다정한 미인이 되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동료들도 당신에 대한 노여움을 거둘 거예요. 더는 당신을 가둬 두지 않을지도 몰라요.”
“으윽….”
왕세자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순진한 막내 드워프를 꼬드겨 지하 감옥에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꺼이 사랑에 빠진 포로를 연기해야만 한다.
[본문 일부]
밀폐된 감옥 안을 쩌렁쩌렁 울리는 왕자의 지저분한 욕설과 비난에 지친 막내 드워프는 왕자의 목에 연결된 쇠사슬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그 강한 힘에 목이 졸린 왕자의 몸이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막내 드워프는 말 안 듣는 사냥개를 다루듯이 쇠사슬을 손에 칭칭 감은 채로 짧게 탁 잡아당겼다. 왕자의 얼굴이 검붉게 변했다.
“켁!”
“내가 말했잖아요. 난 당신을 좋아했다고.”
“이… 괴물이!”
“그래서 당신이 이렇게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게 견디기 힘들어요.”
“으… 같잖은 소리를 잘도….”
“나는 당신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화목하게 한집에 머물던 그때의 모습으로… 유순하고 다정한 미인이 되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동료들도 당신에 대한 노여움을 거둘 거예요. 더는 당신을 가둬 두지 않을지도 몰라요.”
“으윽….”
왕자는 목뼈가 나갈 뻔했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그러고는 막내 드워프가 가져온 드레스는 절대 못 입겠다며 퇴짜를 놓았다. 막내 드워프는 그렇게 한참을 왕자와 말씨름하다가 나중에는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고 감옥을 나갔다. 홀로 남은 왕자는 지푸라기를 엮어 만든 깔개 위에 누워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신세한탄만 하고 있어 봐야 상황이 변하지는 않는다.
왕자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했다.
“반했다고? 웃기는 놈이군.”
왕자는 막내 드워프와 나누었던 대화를 회상하며 일을 꾸밀 단서를 찾아냈다. 그것은 제게 가장 말을 많이 건 막내 드워프였다. 왕자는 제게 관심을 보이는 막내 드워프를 이용해 일곱 드워프가 더는 협심하지 못하도록 분란을 만들 작정이었다. 그러려면 그 일의 주체인 자신의 뚝심이 가장 중요했다. 중간에 조금만 망설여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어 기회를 날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기회는 없다. 경계심이 높아진 그들이 두 번은 속지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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