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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려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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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출간 정보
  • 2021.08.31 전자책 출간
  • 2018.09.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00417
ECN
-
다시 들려준 이야기

작품 정보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

♣기획 의도


호손의 매력적 단편들, 처음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주다!

『주홍 글자』나 「큰 바위 얼굴」의 작가로 국내에선 이미 잘 알려진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이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것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주홍 글자』 같은 그의 장편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호손을 작가로서 우뚝 세워준 초기 단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책읽는귀족에서는 이 『다시 들려준 이야기』 단편 모음집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인 ‘Twice-Told Tales’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존 왕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King John)>의 3막 4장에 나오는 대사, “인생은 두 번 들려준 이야기처럼 나른한 이의 귀를 거슬리게 하는군(Life is as tedious as a twice-told tale. Vexing the dull ear of a drowsy man)”이라는 대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호손은 문단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나 에드가 앨런 포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뉴욕의 책 애호가 단체인 글로리어 클럽(Grolier club)은 이 책을 1837년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 호손의 초기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작품들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호손의 처녀작인 『팬쇼(Fanshawe, A Tale)』(1828) 이후 두 번째 발표된 책이다. 하지만 익명으로 출간되었으며, 호손 자신조차도 숨기고 싶어 했던 『팬쇼』 (심지어 호손은 상업적 실패 이후, 남은 책들을 모두 불살라버렸다고 한다)에 비하면,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호손에게 처음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해준 작품이자, 호손의 초기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작품집이기도 하다. 이번 번역서에서는 원작에 있는 단편 중, 비교적 비중이 높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한두 편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국내에 최초로 번역되어 출판되는 호손의 이 단편 모음집은 딱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호손의 작품은 낭만주의에 속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두운 낭만주의에 속한다고 평가받는다. 죄책감, 죄악, 악이 인간 본성의 본질적인 자질임을 암시하는 교훈적 이야기를 주로 썼고, 다수의 작품은 뉴잉글랜드의 청교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초현실주의 및 상징주의, 로맨스가 결합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단편 소설들은 제각각 다양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흔히 호손은 ‘어두운 낭만주의적’ 작품을 썼다고 평가받는데,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을 읽다 보면 그런 일관적인 틀로는 규정할 수 없는 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작가 소개

◎ 지은이 : 나다니엘 호손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1804-1864)은 1804년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1821년 보든 칼리지에 입학했고, 1828년 『팬쇼(Fanshawe)』라는 첫 작품을 익명으로 발표했다. 이후 그는 그동안 잡지 등에 발표한 단편 소설들을 묶어 1837년에 『다시 들려준 이야기』를 출판하여 문단의 호평을 얻게 된다.
이후 소피아 피바디와 약혼했고. 1850년에 그의 대표작인 『주홍 글자(The Scarlet Letter)』를 출판했다. 이후 친구 피어스에 의해 리버풀 영사로 임명된 호손은 영국으로 건너가 유럽 각지를 여행했으며, 영국의 생활 등을 그린 작품을 발표했다. 1864년, 플리머스에서 60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호손은 청교도적 영감을 바탕으로 도덕적 은유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을 많이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주홍 글자』, 『일곱 박공의 집(The House of the Seven Gables)』, 『블라이드데일 로맨스(The Blithedale Romance)』, 대리석 목양신 등의 장편 소설과 『다시 들려준 이야기』를 비롯하여 『낡은 저택의 이끼(Mosses from an Old Manse)』, 『탱글우드 테일즈(Tanglewood Tales)』, 『큰 바위 얼굴과 화이트 마운틴스의 이야기(The Great Stone Face and Other Tales of the White Mountains)』 등의 단편 소설집이 있다.



◎ 옮긴이 : 윤경미

경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 및 집필, 편집하는 일을 해 오다 오랫동안 꿈꿔 왔던 출판번역에 발을 담근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서와 독자를 잇는 중간자로서, 원서를 최대한 즐겁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어 독자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우스보트에서의 인문학 게임』,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내가 만난 유령』,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아이의 실행력』, 『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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