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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읽으려하지 않는다면 긴 전개지만 재밋음
3.5를 주고 싶지만 쩜오는 안되는것 같아 4로 올림하여 줍니다. 중반까지 지루하다는 평이 많은데 전 오히려 초중반이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죄책감으로 괴로워 하면서도 삶을 다시 살아보려고 하는 갈등들이 좋았고 중반부터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나오는 섬뜩한 심리 묘사가 흥미로웠습니다. 결말은 그에 비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뭔가 계속되는 반전에 반전에도 작가가 안심이 안되었는지 나중엔 다소 황당한 서프라이즈식 사건 진상을 보여줍니다. 한 권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다 쏟아 부은 듯한 느낌이에여. 그리고 너무 많은 얘기를 하려고 해요. 레이와 케이트의 미묘한 관계는 의미를 모르겠고 아들 톰의 얘기는 개인적으로 수습이 안되었던 듯 하네요. 중복되는 이야기만 좀 간략하게 다듬고 불필요한 곁다리 얘기들을 뺐다면 더 속도감 있고 함축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중간에 스릴 넘치는 전개로 밤을 새서 읽기는 했는데 결말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리디북스 책소개 내용이 약간 스포 같네요.
반은 너무지루해서 읽다 포기하다 3번의시도끝에 다읽었네요 중간 넘기면 술술 넘어가요
제나 그에게서 도망쳐! 사실을 말해!
수사물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야기네요 분노가 일어나기도 하고 안타까운 이야기에요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었네요 어느분 리뷰처럼 직장에서 주인공이 썸타며 자신의 와이프와 비교할때는 짜증났어요
300 페이지 까지만 잘 참고 견디면 엄청 스릴 넘치는 이야기 그 전에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함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흥미진진, 무슨일이 일어날까 마음 졸이며 읽었습니다.
작년부터 초장읽고 포기했던 책인데 중반부터 확 재밌어지네요
지금 237쪽 읽는중... 아 진짜 포기하고 싶습니다. 언제 흥미진진해지나요? 리뷰보고 참고 넘기는중인데 뭔 상황 변화없이 똑같은 내용을 300쪽이상 달릴까요.. 일단은 지금까지 읽은게 아까워서 꾹 참고 더 읽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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