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던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의 리더십 완성판
이 시대의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고전
200만 독자들이 선택한 책! (25주년 개정증보판)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 안의 잠자는 리더십을 깨우라
많은 사람들이 리더를 꿈꾼다. 이미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도 더 나은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그러나 막상 무엇을 손에 집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리더십의 대가가 우리를 찾아왔다. 25년 전 《리더십의 법칙》을 출간했던 존 맥스웰이 자신의 그간에 쌓인 자신만의 노하우와 방법들을 꼭꼭 눌러 담아 《리더십의 법칙 2.0》을 출간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이기 위해 새롭게 집필한 것과 마찬가지다. 단순히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만 소개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과거 그의 책을 보고 리더십을 공부했던 이들과 새로이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원칙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리더십의 여정을 처음 시작하는 이, 다른 리더들을 훈련시키는 이들이 꼭 읽기를 권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내가 《리더십의 법칙》(Developing the Leader Within You)의 초고를 쓴 지 벌써 25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 책을 쓰기 위해 처음 펜을 들었을 때만 해도 리더십에 관한 책을 단 한 권만 쓰고 말 줄 알았다. 당시 45세였던 나는 리더의 길을 벌써 꽤 오랫동안 걸어온 상태였다.
1969년 인디애나 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목회자로 처음 세상에 발을 디딜 때만 해도 리더십에 관하여 어떠한 생각도 없었다. 그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했을 뿐이다. 1970년대 내 인생의 두 번째 교회에서 일한 뒤에야 비로소 모든 흥망성쇠가 리더십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나는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기 시작했다. 아울러 오하이오 주에서 두 번째 교회를 이끌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리더십에 대하여 가르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초 나는 샌디에이고의 한 교회에서 리더를 맡게 되었다. 나중에 그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10대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리더십의 법칙》을 쓴 것이 그 교회에서 사역할 때다. 강연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한 것도 그때이다. 나는 리더들을 훈련시키고 리더 훈련 자료를 공급하는 회사도 설립하게 되었다. 전국을 넘어 전 세계의 리더들을 훈련시키다보니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 되었다. 결국 1995년 교회를 사임할 수밖에 없었다. 그 뒤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저술과 강연, 리더 훈련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 책의 초판을 준비하고 저술할 당시 나는 세 개의 교회를 이끌면서 얻은 깨달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얻은 깨달음은 리더십은 계발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내 안의 리더십을 열심히 계발해 왔다. 이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리더십을 계발할 수 있도록 내 리더십 여정을 나누고 가르치고 싶은 열정이 있다.
내 리더십 여정의 처음 25년을 지나고 나서 그간 배운 것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돌아보니 그 이후 25년 동안 배운 것이 훨씬 더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뒤로 나는 수없이 많은 리더십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진지하게 되돌아보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멀리까지 왔는지를 깨닫지 못하기 쉽다. 그것은 마치 25년 뒤 어른이 되어서 어린 시절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과도 같다. 어렸을 적에는 운동장처럼 넓어 보였던 집이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니 훨씬 작은 것과 같다.
이 책을 처음 쓰고 나서 배운 것을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마구 뛴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 아까운 것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사실, 리더십에 관해서 이 책 한 권에 다 넣지 못할 만큼 할 말이 많다.
나는 이 책 구석구석을 완전히 뜯어고쳤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2.0이라고 명명한 이유다. 물론 여전히 이 책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원칙들을 담고 있다. 여전히 이 책은 내가 리더의 여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해 주는 책이다.
특히나 다른 리더들을 훈련시키는 리더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그 어느 때보다 리더십에 관하여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 예를 들어, 이 책은 인격과 태도라는 주제에 일반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인격의 요소들이 어떻게 사람을 더 나은 리더로 만드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아울러 관리자 양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두 장을 빼고 (나의 다른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리더의 성장에 꼭 필요한 두 주제, 곧 리더의 핵심인 섬김과 리더십의 확장인 개인적인 성장에 관한 두 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이미 초판을 읽은 사람이라면 내가 《리더십의 법칙》 25주년을 기념하여 펴낸 이번 2.0판의 새로운 자료와 통찰에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내 능력 안에서 개선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개선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아주 맛있고도 다양한 음식을 눈앞에 두었다고 말하고 싶다. 리더십 여행에서 크게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자신한다. 각 장의 적용 부분에서 제안하는 대로 충실히 따른다면 영향력과 능력이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자, 이제 시작해 보자. 당신 안의 리더를 계발하기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