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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또라이도 아니고 순진하단 핑계가먹히는것도 정도가 잇지 ㅋㅋㅋㅋ 우선 오해한거 사과도 안하고 속으로 혼자 사과해놓고, 애인인지 원나잇인지도 모르면서 남주랑 호텔에 선약잇는 여자 앞에서 달려들어서 자기 책임지라며 우기고선 남자는 쟁취하는거라고? 민폐도 이런 상민폐가없음 진짜;; 대체 남주가 여주를 책임져줘야될 이유가 어디잇지 ㅋㅋㅋㅋ 직장잃었고 집도없다고 다짜고짜 껴안고선 책임져달라는데 남주가 그럴 의무가 대체 어디잇지? 소름ㅋㅋ, 여주 스스로 자기 몸에 대한 가치를 너무 높게 두는거 아니야?ㅋㅋㅋㅋ 둘이 커플이 되엇으니다행이지 안그러면 그냥 당당한 꽃뱀인데 여주 머리 꽃밭 심각한듯 진짜ㅋㅋ 몸팔러왔으면서 로맨스라고 우기는 수준
무작정 기대기만하는 타입이아니라 더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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