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버림

리뷰

• ‘진동’에서 멈칫하고, ‘에너지’에서 망설이다, ‘차크라’에서 읽기를 멈췄다.

  bat***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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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책 내 삶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뉨

  qkr***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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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으로 놓아버림을 하지 않아도 본문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내면에 억압되어있던 감정들의 뿌리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이 억눌린 감정들을 인지하게 해주었으니, 그 감정을 놓아보내기로 결정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마주할 수 있게 해준 정말 고마운 책.

  yul***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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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잘 모르겠음 당연한 얘기면서 동시에 뜬구름잡는 얘기가 아주 길게 쓰여져있음

  dha***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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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킨스 박사의 따뜻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글에 얼마동안 푹 빠져 잘 지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삶에서 놓아버림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요새는 내가 옳다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감정으로 인해 나 자신의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도 하지만 나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을 억압하고 싶어하고 내 의견이 묵살되는 걸 싫어하고 특별하고 통찰력 있는 판단이라고 인정받길 원하는 작용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내가 옳다란 감정이 내 왜소한 자긍심을 채워 주고 꾸준히 노력하게 하고 종종 판단력이 좋다라고 인정받는 보상이 있지만 제게 취약성을 너무 안겨주므로 놓아버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놓아 버리기로 하면 점점 더 그 감정이 옅어져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좀 더 다른 의견에 관심을 갖고 들어보거나 내 의견은 전체 실상 중에 일부만 비취는 자리에서 보이는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보는 의견과 합쳐져야 비로소 가치를 지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도 체험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 나온대로 끊임없이 항복하는 삶을 살 자신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 감정을 무비판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면 떨어져 나갈 거라는 것도 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다만 생을 살다가 이 감정은 악영향이 있음에도 작은 보상 때문에 계속 집착하고 있다란 확신이 들 때는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고 항복하려 합니다. 몇 개월에 하나가 보일 정도의 빈도일 수도 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내면의 평안에 관심이 많고 하니 조금 더 주기가 빨라질 수도 있겠지요.

  970***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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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방향전환을 만들어 내는 책.

  alk***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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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킨스박사의 마지막 책 이 책은 호킨스 박사의 저서 중 가장 쉽게 쓰여진 책이다. 이전의 책들이 “진지한 영적 구도자”들을 위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대중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그의 다른 저작에 비해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책의 서론에서 그는 이렇게 얘기한다. “ 읽을 사람을 내내 마음속에 품은 채로 이 책을 썼다. 쉬워서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익히거나 외울 것은 없다. 읽으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질 것이다. 읽어 나가다 보면 책 내용으로부터 자동적으로 자유의 경험을 얻을 것이다.”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경험을 마주하게끔 하는 것에 항복 기제라는 접근법을 이야기하는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이 책에는 마음이 알고 싶어 할 유용한 정보가 많다. 항복 과정은 저절로 개시될 것이다. 아픔과 괴로움에서 헤어나 행복을 더 크게 느끼고자 하는 것이 마음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의도는 정확히 나에게 적중을 했다. 그의 말대로 저절로 변화가 일어났다. 내가 이책을 처음 읽을 당시 나는 “감정 고자” 였다. 내가 아는 감정이라곤 “좋은 것 같다” 와 “싫은 것 같다” 뿐이 었다. 디테일하게 내 감정을 인지해본 적도 없었고 감정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나는 살면서 울어본적이 3번 정도 밖에 없었다. 나는 이것을 ‘자랑’처럼 여기 곤 했다. 어느날 혼자 영화를 보다가 처음으로 눈물이 흐르는 나를 발견했다. 또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눈시울이 불거지더니 눈물이 흘렀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올라오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했더니 눈물을 흘리는 빈도가 잦아졌다. 나는 의아했다. ‘내 인생에 슬펐던 순간이 있었던가?’ ‘특별히 그런적 없었던 것 같은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던 기억들이 무더기로 떠올랐다. 그리고 난 그 때 알았다. 그 기억속에 나는 슬퍼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있었다. 슬퍼해야하는 순간 나는 슬퍼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나의 슬픔은 꼭꼭 억압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런 경험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이책의 핵심 내용은 항복기제와 감정척도이다. 이 책을 읽은 분들을 알겠지만 놓아버린다는게(항복기제) 호킨스 박사가 말하는 것처럼 쉽지만은 않다. 구체적인 방법론은 2장에 설명되어 있지만 감을 잡기가 어렵고 연습이 필요하다. "세도나 메서드" 란 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레스터 레븐슨이 이 기법의 창시자처럼 보이나 호킨스가 언급했듯이 불교에서 예전부터 마음 수련에 쓰이던 기법이다. 의식지도에 표현된 감정들도 레스터 레븐슨에게 영향을 받은 듯하나,이 책의 감정에 대한 설명과 예시들이 훨씬 풍부하다. 감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의식수준을 넘어서”를 읽어보길 바란다. 감정에 대해 잘 알수록 특정 상황에서 감정이 올라올때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14장 스트레스와 질병 줄이기, 15장 마음과 몸의 관계, 20장 의사여, 자신을 치유하라 위의 챕터를 관심있게 봤다면(건강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그의 다른 저서 “치유와 회복”을 읽어보길 바란다.

  hhk***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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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크하르트 톨레를 읽고 이 책을 읽으니 전자가 개설적이라면 후자는 좀 더 구체적이고 국소적인 거같아요. 둘 다 여러번 읽고싶은 책입니다.

  mam***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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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번역본이 비해 번역이 탁월하여 이해가 빠릅니다

  dol***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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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 선물해 드리고 싶은, 아니 골든벨이라도 울려서 모든 리디북 회원들께 선물하고픈 책이네요. 과학과 영성을 아우르는 영지주의의 결정판이랄까요.

  112***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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