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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바이 미 상세페이지

스탠 바이 미

스티븐 킹의 사계 가을.겨울 - 밀리언셀러 클럽 002

  • 관심 1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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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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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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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출간 정보
  • 2013.11.18 전자책 출간
  • 2010.04.0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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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5만 자
  • 1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178106
ECN
-
스탠 바이 미

작품 정보

전 세계 3억 부 이상을 판매한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중편집 <사계>. <사계>는 봄, 여름편과 가을, 겨울편으로 분권 출간되었으며, 스티븐 킹의 담당 편집자 요청에 따라 포함된 '겨울'편을 제외하면 스티븐 킹의 전매특허인 공포 장르를 탈피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븐 킹은 책의 말미에 '저자의 말'을 통해 자신이 장르 문학, 특히 공포 작가로 낙인이 찍히게 된 과정 설명하면서 장르와 비장르의 구분이 만들어낸 기이한 출판 구조에 대해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만인의 편견처럼 자신이 늘 '공포'만을 쓰는 작가가 아님을 수록작들을 통해 보여준다. '겨울'편을 제외한 세 편 모두가 영화화되었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은 영화 [쇼생크 탈출]의 원작소설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수감된 앤디 듀프레인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인 교도소의 내부를 샅샅이 드러낸다. 수감자들이 받는 비인권적 대우와 사회로부터 완전 격리되어 교도소만이 삶의 전부가 되게 만들어버리는 당시의 제도와 관리에 대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우등생'은 영화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의 원작으로, 유복한 백인 가정의 소년이 같은 마을에 몰래 위장하여 살고 있는 유태인 학살 전범을 만나며 파멸로 치닫는 이야기이다. 스티븐 킹은 나치 전범의 입을 빌어 ""반전주의자를 탄압하고 감옥에 넣고 곤봉으로 무차별 학대하며, 심지어는 시민을 살해한 군인에게 대통령 훈장까지 받는 나라""라며 신랄하게 정부에 대해 비판을 가한다.

스티븐 킹의 자전적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스탠 바이 미'는 성장 소설로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제는 인기 소설가가 된 '나' 고디는 어린 시절 가장 큰 사건이었던 '실종된 아이의 시체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회고하며, 당시 함께 동행했던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린다.

마지막으로 '호흡법'은 액자 소설 형태로서 비밀클럽에서 듣게 된 임산부에 관한 소름끼치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던 20세기 초반의 미국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게 된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미국인들의 강박적인 청교도 주의를 비판하는 한편 모성애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

스티븐 킹Stephen Edwin King
국적
미국
출생
1947년 9월 21일
학력
메인대학교 영문학 학사
경력
1971년 미국 메인주 햄든 공립학교 영어교사
데뷔
1967년 단편소설 The Glass Floor
수상
2006년 브람스토커상
2005년 영국환상문학상
2004년 세계판타지 문학상
1982년 휴고상 비소설부문 최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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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호지스 3부작 세트 (전3권) (스티븐 킹, 이은선)
  • 스티븐 킹 걸작선 완전판 세트 (전12권) (스티븐 킹, 한기찬)
  • 스티븐 킹 걸작선 11 - 살렘스 롯(상) (스티븐 킹, 한기찬)
  • 스티븐 킹 걸작선 04 - 돌로레스 클레이본 (스티븐 킹, 김승욱)
  • 스티븐 킹 걸작선 03 - 샤이닝(하) (스티븐 킹, 이나경)
  • 스티븐 킹 걸작선 10 - 미저리 (스티븐 킹, 조재형)
  • 스탠 바이 미 (스티븐 킹, 김진준)
  •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티븐 킹, 이경덕)
  • 스티븐 킹 데뷔 50주년 한정판 세트 (전3권) (스티븐 킹, 한기찬)
  • 11/22/63 세트 (전2권) (스티븐 킹, 이은선)
  • 페어리테일 세트(전 2권) (스티븐 킹, 이은선)

리뷰

4.4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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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바이미는 재밌었지만 호흡법이라는 이야기는 별로였습니다.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튀면 이런 기분이군요. 독자를 속이는 기분.

    ksh***
    2023.02.28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븐 킹 소설. 결말까지 봐야 좋긴 함

    chz***
    2021.01.06
  • 호러 소설만 쓰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듯 호러와는 거리가 먼 소설들이지만 그 사이사이 소름끼치게 무서운 장면들과 부분들이 숨어 있다.

    pin***
    2016.08.15
  • 어린 시절의 모험담과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스탠 바이 미. 영화 보다도 훨씬 깊이가 있는 내용이 좋았다. 그러나 예상 외로 스탠바이미 보다도 후속 단편인 호흡법이 훨씬 좋았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스티븐 킹의 필력이구나 싶을 정도, 소설을 읽은 후 전율이 일어날 정도로 여운이 컸다. 단편에 장편만큼의 파급력이 있는 엄청난 단편집.

    fev***
    2016.04.26
  • 스티븐 킹. 내게는 《샤이닝》, 《캐리》, 《쇼생크 탈출》, 《미저리》 등의 영상 콘텐츠로 익숙한 작가. 내가 읽은 그의 저작이라곤 김영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유혹하는 글쓰기』 정도가 다였다. 그가 호러 소설의 거장이라는 것쯤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실사화 하기 좋은 작품을 많이 써내는, 쉽게 얘기해서 소설보다는 시나리오에 능한 작가라는 게 내가 아는 스티븐 킹의 전반적인 이미지였다. 때문에 딱히 찾아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가 쓴 작품 중 괜찮은 건 대개 드라마 혹은 영화로 나올 테니까. 지금 생각하니 스스로의 무지에 쓴웃음이 피식 나오지만. 어찌어찌해서 펼쳐 든 책이 『스탠 바이 미』(월 휘튼,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영화가 있었다는 건 뒤늦게 알게 되었다.)였다. 이 책은 그의 중편집 <사계>의 가을, 겨울에 해당한다.(봄, 여름은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따로 출간 되었다.) 두 개의 중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안에 액자식으로 두 개의 단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굳이 중편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장편은 부담스럽잖아?’ 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참말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싶다. 후회했냐고? 아니, 그 반대다. 나는 앞으로 스티븐 킹을 사랑 아니, 존경하기로 마음 먹었다. 『스탠 바이 미』는 내 독서 인생 가운데 최고의 경험이었으니까. 그런데 참 이상하다. 왜 이 작가가 단순히 ‘호러’의 거장으로만 알려진 걸까? 혹시 나처럼 그를 그저 재미있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쯤으로 알고 있던 독자라면 지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그의 소설 한 권을 펼쳐 읽기를 권한다. 왜냐고? 이런 문장을 한 번 읽어보자. 모든 감각의 입력(入力)이 증폭되었다. 마치 내 두뇌 속을 흐르는 전류에 과전압이 발생하여 모든 감각 기관을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시킨 것 같았다. p.199 내 경우에 글쓰기는 언제나 섹스를 대신하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섹스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것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언제나 화장실에서 문을 잠가놓고 해야 하는 사춘기의 손장난 같은 일이다. p.214 이런 ‘주옥같은’ 비유들이 책에 그득그득 실려 있다. 이런 건 단순히 흥미로운 플롯에 맞춰 줄거리를 구성한 소설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보물 같은 문장이다. 감히 판단하건대 스티븐 킹 그는 장르 소설의 대가라는 칭호만으로는 너무나 아까운 스토리텔러이자 빼어난 문인이다. 그가 여태껏 ‘장르 문학’이라는 감옥에 갇혀 지냈다는 건 앞으로 태어날 예비 독자들에 대한 우리 선배 독자들의 모욕임이 틀림없다. 이것은 필립 K. 딕을 그와 같은 감옥에 가둬놓고 굶겨 죽인 선배 독자들에 대한 나의 감정과 일치한다.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겠다. 이 책에 실린 두 개의 중편 중 하나는 이미 아주 오래전 영화화되었으며 또 하나는 영화화가 예정되어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재미’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라는 얘기다.

    ryu***
    2015.11.08
  • 스탠바이미, 파이 먹기 대회 장면에선 얼마나 키키키킬키키키킬 댔는지 몰르겠습니다. 최고 !

    bon***
    2015.01.02
  • 스탠드 바이 미-미국판 사내아이들의 소나기. 호흡법-환상특급 중 한 편을 본 느낌. 둘 다 약간은 색다른 스티븐 킹의 모습을 보기엔 괜찮은 선택이었음.

    fun***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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