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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원인이되고 결과가되고 다시 그 우연이 얽히는 우연에 우연은 다소 개연성이 적지만 먼가 그래도 드라마틱한 재미요소가 있고 시리즈 같은 연개가 흥미롭다.
스티븐 킹 책 가운데 젤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작가와 작품에 대한 독자의 사랑이 범죄의 대상이 된다는 게 흥미롭다
아래 분들 얘기처럼 추리라기 보다는 그냥 한 번 쯤 읽을 만한 스릴러 적인 소설이 더 가깝네요..
추리라기엔 추리가 부족하다는 말씀에 공감. 범인이 누구며 어떤 트릭이냐..를 알아가는 추리물 왕도같은 것은 애초에 중요하게 다루지도 않고 있고 그보다는 사건이 이렇게 일어나서 저렇게 꼬여갔어!를 몹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는 느낌입니다. 스티븐 킹의 책이라면 다 사 읽는 편인데, 추리보다는 호러 라인을 선호하지만요... 이 책도 메르세데스에 이어 일단 붙잡으면 멈출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만은 확실했습니다. 다만 이 책은 메르세데스보다도 더 호지스의 매력과 역할이 약한 것 같아서 유감이네요.
음.. 주인공의 직업이 탐정일 뿐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탐정이 아니라 해결사에 가까움. 심지어 삼권에서 밝혀질지 모르는 스티븐 킹 특유의 설정이 나옴. 1권사고 후회했는데 2권을 세일가로 샀는데도 화가 안 풀림. 심지어 뒤쪽은 문체도 변하는 느낌. 이 상태로 삼권도 사야 한다는게 마음이 아픔.
세상에는 읽을 글이 이것보다 더 많아요. ^^. 요즘 삶이 폭폭해서 머든 좋다(나름 베스트 셀러라) 싶어서 봤지만... 걍 양판소가 제 수준인듯. 제 아이에게는 금서(가능하다면)로 하고 싶네요. 전 이 사람(킹)이 그냥 싫어지는 작품이네요. (기분)더러운 작품은 겁니 많은데... 이 작가님 글로는 보고싶자 않아서 여기까지.
역시나 추리 소설이라고 하기엔 '추리'과정이 없지만, 사람의 심리를 쫄깃하게 다루는 킹의 솜씨는 녹슬지 않았다 느껴집니다. 마지막 3탄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시리즈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전작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다음 시리즈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작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왠지 시리즈물로 여러 차례 발간될 듯한 예감이 든다. 마지막은 역시 메르세데스 킬러와의 마지막 대결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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