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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16.12.0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7만 자
  • 1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1474
ECN
-
이갈리아의 딸들

작품 정보

"유쾌한 상상력과 재치가 넘치는 페미니즘과 유토피아 소설로서,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이자 여성운동을 펼치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작가 브란튼베르그의 책으로 1977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여성학 이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과 여성 운동의 역사를 담고 있는 훌륭한 여성학 교과서이기도 하다. 유럽에서는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소규모 상연되었다. 최근에는 『이갈리아의 딸들』을 패러디한 연극 「미러링」이 상연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65쇄, 20만 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페미니즘 소설의 대표적인 도서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몇 년 사이 도서명을 딴 '웹사이트 메갈리아' 로 사회적 논쟁이 일기도 했다.

""경작법이 더 복잡해지고 발달된 농기구가 수확량을 증가시키면서 인간사회에 계급 분화의 기초가 등장했다. 자연적으로 움(여성)이 땅을 소유했고, 동시에 맨움(남성)을 자신에게 묶어놓고 이용할 방법을 발견하려고 애썼다…… 그들은 아이들 임신케 하는 것 외에는 기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돌보는 일을 맡았다.""

나는 남자가 여자 입장이 한번 되어보면 어떨까를 자주 생각해 본다. 여자들이 왜 그렇게 억울하다고 말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남자에 대해 적대감까지 갖게 되는지를.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으며 나는 너무나 통쾌했다.
─ 오숙희 (여성학자, 방송인)

딸을 안고 있는 父성의 聖화, 커다란 난자와 그를 쫓는 조그만 정자들, 새끼를 돌보는 수컷물고기 등은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이 종속된 사회의 지식체계이고 의미구조이다.한 사회의 남녀 성역할이 바뀐다는 것은 의미구조와 상징체계, 지식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이 책은 ‘맨움’의 이름으로 자신의 사회화된 성, 불행의 현실성을 인식하고, 자매애라는 지상 최고의 정치적인 연대감으로 세상과 싸워가는 모든 여성의 이름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남성들에게 한마디 내던지고 있다. ‘너 이래도 모르겠니?’
─ 변영주 (영화감독)"

작가

국적
노르웨이
출생
1941년 10월 27일
학력
오슬로대학교 학사
경력
노르웨이 작가연맹 위원 노르웨이 작가연맹 위원
데뷔
1973년 소설 '전 세계의 동성애자여 일어나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히스테리아)
  • 여성 작가 베스트 컬렉션 (전 4권) (크리스타 볼프, 마거릿 애트우드)

리뷰

4.7

구매자 별점
2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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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을 극명하게 소설로 써낸 책 출판 년도를 생각하면 현재까지도 여성혐오와 성별 권력에는 눈곱만큼도 변화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소설 속 움들은 '민주주의의 아들'을 읽고 까내리기 바쁜데 현실도 똑같다 당연하게 존재하는 차별과 억압을 무시하고 사회의 비주류 성을 그저 비이성적인 머저리 취급하며...

    qhf***
    2025.03.05
  • 미러링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현대 문명인들에게 추천하고싶은 필독서.

    sjs***
    2022.05.21
  • 여기저기에서 인용을 많이 하는 책이라 궁금해서 읽어봤다. 비혼이고 해외에 살아 그런지 여자여서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하고 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억울한것들이 생기려고 한다. 재미도 흡입력도 없어서 읽는데 오래걸렸다. 그래서 별 하나 뺀다.

    ari***
    2020.11.15
  • 독서토크 하려고 봤던건데 정말 별거 아닌데 모든게 별거였다. 하나하나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걸 집어냄.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세상을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

    nai***
    2020.05.31
  • 최고의 책. 남자건 여자건 다들 읽어봐야한다.

    rae***
    2019.11.19
  • 처음엔 움, 맨움, 페호, 하느님 어머니 등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어휘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읽기 시작한 이후 끝까지 내내 머릿속에 자리잡았던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민주주의의 아들들 부분을 읽는 순간 탁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다. 나는 얼마나 부자연스러운 것들을 자연스러운 것이라 교육받고 그것이 사실이라 믿으며 살아 왔는가.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 흥미로운 책.

    o3o***
    2019.06.30
  •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

    vho***
    2019.05.17
  • 건전한 리뷰 문화를 위해 비공개 되었습니다.
    ppk***
    2019.05.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z***
    2019.05.08
  • 학교에서 독서토론 한대서 읽었는데 읽으면서 주인공에게 많은 공감을 느꼈다(주인공의 성별이 남성인데도!) 메갈리아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고있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서야 알게되었다. 우리 일상 곳곳에 불평등함이 녹아있다는걸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나도 이 세상에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면서 어느것이 잘못되었고 이상한지를 깨달을 정도로 우리가 차별에 무감각해져있다는 걸 느꼈다. 다 읽고 옮기고나서 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이 책의 표지-개정된-가 원래 표지인줄 알았고, 2010년대 중반에서야 대두되었기 때문에 그 때 나온 책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4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에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내가 봐도 어색한 게 없다고 느낄 정도로 현재의 상황은 달라진 게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우리반의 모든 친구들, 아니 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한 번 꼭 읽어보라고 하고싶은 책이다.

    dis***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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