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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상세페이지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LL 시리즈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7.09.04 전자책 출간
  • 2017.08.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3만 자
  • 2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3089
ECN
-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작품 정보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옹. ……다시, 없다.
뭐, 그렇다곤 하지만 사실 나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내 외양은 분명 유연한 몸통과 윤기가 도는 털을 지닌 검은 수고양이로 보일 것이다. 그래도 내 본질은 고위의 영적 존재다. 인간들은 나 같은 존재를 ‘천사’, ‘악마’, ‘사신’, ‘요괴’ 기타 등등 제멋대로 부른다._본문 중에서

고양이의 몸에 깃든 저승사자가 지상을 떠도는 지박령들이 품고 있는 미련을 해결하여 나가는 판타지 미스터리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가 출간되었다. 현직 의사이기도 한 작가 지넨 미키토는 본격 의학 미스터리뿐 아니라 시리즈 누계 40만 부를 돌파한 라이트노블까지 폭 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판타지적인 요소가 포함된 이 작품에서도 본인의 의학적 지식을 십분 살려 흥미로운 플롯과 정교한 트릭을 선보인다. 고양이 저승사자라는 경쾌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삶에 미련을 남기고 떠난 혼령들의 사연을 통하여 인간이 반드시 거치게 되는 ‘죽음’이라는 테마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재미 못지않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지상에 떨어진 고양이 저승사자와 기억을 상실한 지박령
기상천외한 두 콤비의 활약이 펼쳐지는 경쾌한 판타지 미스터리

검은 고양이의 몸을 한 채로 지상에 파견된 고위 영적 존재인 ‘나’는 까마귀에게 쫓겨 위기에 몰리던 중 한 지박령의 도움을 받는다. 지박령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승에 ‘미련’을 품고 있기 때문이고 고위 영적 존재의 역할은 그 미련을 해결하여 혼이 성불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지만, ‘나’를 도운 혼령은 생전의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 결국 지박령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환자 ‘시라키 마야’의 몸을 빌리고 ‘나’는 애완묘가 되는 형태로 일시적인 협력을 맺는다. ‘마야’에게서 ‘까망’이라는 이름을 받은 나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한 남성을 시작으로 열혈 형사, 실종된 연구원 등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그리고 이들이 전부 한 제약회사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전말이 점차 드러나며 까망의 임무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줄거리
‘천사’, ‘악마’, ‘사신’ 등으로 불리며 죽은 자의 혼을 ‘우리 주인님’에게 인도하는 고위 영적 존재인 ‘나’는 지박령 문제를 해결하라는 상사의 명에 따라 지상에 파견된다. 그것도 검은 고양이의 몸을 한 채로. 지상에 내려온 나는 생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한 지박령의 도움을 받고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지박령은 뺑소니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여성 ‘시라키 마야’의 몸에 깃들게 되고, ‘나’는 그녀의 애완묘가 되어 작은 마을에 떠도는 혼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지박령이 되어 버린 그들의 미련은 한 제약회사를 향하고 있었다!

작가

치넨 미키토知念実希人
국적
일본
출생
1978년 10월 12일
학력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졸업
경력
소설가
외과 전문의
수상
2011년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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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페이스 (치넨 미키토, 민경욱)
  • 시한병동 (치넨 미키토, 김은모)
  •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치넨 미키토, 김아영)
  • 가면병동 (치넨 미키토, 김은모)

리뷰

4.6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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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편과 이어지는게 너무 좋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책 표지만 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

    gau***
    2022.07.29
  • _ #검은고양이의세레나데 #치넨미키토 #김아영옮김 #황금가지 #ll시리즈 _ 몇일 전 읽었던 #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 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지난번엔 골든 리트리버인 '레오'의 이야기, 이번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는 검은 고양이 '까망'이의 이야기. 겉모습은 고양이지만, 그 안에는 '천사','악마','사신','요괴' 등으로 불리우는 '고귀한 영적존재'가 존재한다. _ '상냥한~'에 비해서 스릴러, 수사물로서의 구성이 더 면밀해지고 스케일도 커졌다. 이번 작품은 예전에 읽었던 「가면병동」의 작풍에 가깝게 느껴져 반갑기도 하고. _ 고양이가 화자라 그런지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고양이로소이다 의 느낌도 난다. 특히 아래의 인용구를 읽을 때. _ [분명 인간 이외의 동물은 매일매일 생명을 유지하고 자손을 남기는 것만을 생각하면서 필사적으로 살고 있으니까, 혼이 헤맬 일이 없는 거겠지. 그에 비해 인간은 진화해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낸 탓인지, 그렇게 진지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일을 쉽게 잊어버리곤 했다.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자신들에게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생물이, 그걸 모르는 생물들보다 태만하게 살다가 사후에 '미련'에 얽매인다. 이 무슨 얄궂은 일인가.] _ 어쩌면 '치넨 미키토'가 '나쓰메 소세키'를 오마쥬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작품에서 겨우 공들여 만들어낸 '레오'를 이어서 고양이를 등장시킨 걸 보니. _ 가볍게 읽다가 한번씩 인간에 대한 통찰이 나오는 부분을 만나면 '아!' 하는 #moment_of_truth 를 겪을 수도 있었다. _ 페이지터닝도 좋고, 소재도 새롭고. #책추천

    tel***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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