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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소장종이책 정가15,800
전자책 정가20%12,600
판매가12,600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작품 소개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눈을 떠보니 대통령의 속기사가 되었다!
이메일 한 통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뀐 한 사람의 이야기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단기 교사를 비롯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스물여섯의 저자가 대통령과 세계를 움직이는 엘리트와의 생활로 극적인 변화를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별다른 고민 없이 지원한 타이피스트 자리가 알고 보니 백악관의 속기사를 뽑는 자리였고, 그렇게 백악관에 들어간 날부터 5년 간 전 세계를 누비며 백악관 동료들과 함께한 풍경을 자신만의 통통 튀는 유머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펼쳐보인다.

저자 그려낸 백악관에는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속임수와 술수가 등장하지 않는다. 주변의 눈초리에도 아랑곳 않고 핑크 슈즈를 신고 자신의 방식으로 일하고 우정과 사랑을 만들어 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백악관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달콤하고 따뜻하며 평범하다면 평범하다. 이와 더불어 인도, 캄보디아, 탄자니아,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멕시코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한 출장길을 흥미롭게 그려냈고, 한 개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수십 명의 직원들,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이지만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 백악관 사람들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냈다.


출판사 서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섹스 앤 더 시티〉가 백악관에서 만났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소설가 백영옥 · 이영희 기자 추천

우연히 오바마 대통령의 속기사로 일하게 된 그녀 앞에 펼쳐지는
솔직 발랄 100% 리얼 스토리

우연히 발견한 구인공고에 큰 기대 없이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백악관의 속기사를 뽑는 것이었다면? 게다가, 대통령과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자리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일이다. 소설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테지만,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다.

통통 튀는 에너지가 넘치는 이 이야기는 한 젊은 직원의 눈을 통해 바라본 오바마의 백악관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가 풀어낸 백악관 스토리는 어느 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그 어떤 회고록보다 매력적이다. 고군분투하며 일을 배워나가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면서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여정은 손에서 책을 놓기 힘들게 만든다.

어느 날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사실 이것은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근무하는 일입니다”

이메일 한 통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있다면 과연 믿겨질까? 소설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이 끔찍이도 싫고 아무도 읽지 않을 자기소개서를 쓰는 일이 반복되는 백수의 나날을 보내던 중 오바마 대통령의 속기사로 일해줬으면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회사에서 타이피스트를 뽑는다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백악관의 속기사를 뽑는 공고였던 것이다.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의 시작이자, 모두 이 책의 저자 벡 도리-스타인이 실제 겪은 일이다. 단기 교사를 비롯해(그는 한국에서도 영어 교사로 일한 적이 있다)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살아가던 스물여섯 그녀의 생활은 대통령과 세계를 움직이는 엘리트와의 생활로 극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눈 떠보니, 앞에 펼쳐진 풍경이 백악관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백악관에 들어간 날부터 5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백악관 동료들과 함께한 풍경을 세밀화로 그려내기 시작했고,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지게 완성해냈다. 그녀만의 통통 튀는 유머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렇게 달콤하게 느껴지는 백악관 이야기가 또 있을까?
주의: 이것은 당신 아버지 세대의, 검은 음모로 칠해진 백악관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치적 암투와 공작, 검은 음모와 계략, 엄숙하고 무거운 공기. 백악관과 그 안의 분위기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들이다. 여기에 또 하나 더하자면, 남자들의 이야기. 벡 도리-스타인이 그려낸 백악관에는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속임수와 술수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변의 눈초리에도 아랑곳 않고 핑크 슈즈를 신고 자신의 방식으로 일하고 우정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백악관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달콤하고 따뜻하며 평범하다면 평범하다. 되레 《하우스 오브 카드》로 접한 백악관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하기야, 백악관 생활도 여느 직장 생활과 다르지 않은 점이 한두 개는 있지 않겠는가. 처음 만난 동료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시간과 함께 자연스레 우정이 싹트고, 그중 누군가와 썸을 타고 연인이 되고 헤어지는 일의 반복. 눈코 뜰 쌔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속삭인다. 그리고 기대와 설렘, 실망과 상처 사이에서 하루하루 성장해간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지만 오히려 특별하지 않아서, 그래서 읽는 이의 마음을 잡아당긴다.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청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이야기가 책의 한쪽 면이라면, 다른 한쪽 면은 그녀와 발걸음을 함께하는 세계 여행기 또는 오피스 드라마다. 인도, 캄보디아, 버마, 탄자니아,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멕시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떠나는 출장길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모든 직원과 친근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적인 모습은 물론이고, TV 화면에서 보던 모디 총리, 아웅산 수찌, 조지 W. 부시의 모습이 아닌 진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교도소를 방문한 오바마의 연설을 들으며 느낀 감정,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잔혹한 테러 현장에서의 슬픔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저자의 시선은 위로 향하는 동시에, 옆과 아래도 빼놓지 않는다. 한 개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십 명의 직원들, 보통 회사원처럼 퇴근 후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 없어서 안 되는 역할이지만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 백악관 내 사람들도 놓치지 않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는 주목받는 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 모두에게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글로 써내려 가는 재주를 가졌다. 이 이야기가 진짜인 이유다.



저자 소개

저자 백 도리 스타인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나버스에서 태어났으며 웨슬리언 대학을 졸업했다. 백악관에서 5년간 일하기 전에는 미국 뉴저지 주 하이츠타운, 워싱턴DC, 한국 서울에서 고등학교 영어를 가르쳤다. 이 책은 그녀의 첫 책이다.
2012년 벡 도리-스타인은 아르바이트 5개를 뛰면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우연히 구인공고를 본 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속기사로 백악관에서 일하게 된다. 워싱턴D.C.의 아웃사이더였던 그녀는 이제 대통령과 늘 동행하는 엘리트 집단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녹음기와 마이크를 들고서. 세계 곳곳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출장길에서 동료들과 진한 우정을 쌓는다.
화려한 엘리트 사회의 풍경과 드라마적 요소, 흥미로운 사건이 한데 녹아 있는 이 책은 생각지도 못했던 우정을 쌓고,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정말 중요한 게 뭔지 깨닫고, 그 과정에서 진짜 자기 목소리를 발견해가는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다.

역자 이수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교양, 경제경영, 심리학, 실용, 자기계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 《뒤통수의 심리학》, 《영국 양치기의 편지》, 《완벽에 대한 반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멀티플라이어》, 《소소한 즐거움》, 《해피니스 트랙》, 《블루오션 전략 확장판》, 《앱 제너레이션》 등이 있다

목차

속기사가 되려는 이들에게 010
한국의 독자들께 012
프롤로그 _ 이곳은… 015

제1막 ㆍ2011-2012 019
인생의 점들은 나중에 연결된다 / 한식구가 된 걸 환영합니다 / 풀 기자단과 함께 / 버자이언트 / 떠들썩한 정장 군단 /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 따로 또 같이 / 큰 꿈을 꾸어라 / 날쌘돌이 전략가 / 위를 올려다보라 / 지독한 슬픔의 물결

제2막 ㆍ2013 135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 희망과 변화 / 해를 뒤쫓아 날아가며 / 우리 삶의 매듭들 / 빛의 삼각형 / 물 마시면 안 돼요 / NG 모음 / 꿈꾸던 일을 행동으로 / 지금 우리의 단락을 올바로 써야 한다

제3막 ㆍ2014 237
발바닥 파열 / 상처 / 기도가 소리로 이뤄져 있다면 / 모든 게 다 있는 여자 / 트리플 보기 / 마음속의 수학 문제 / 나는 호프를 믿습니다 / 침몰하는 배

제4막 ㆍ2015 315
리더, 외로움을 감내해야 하는 자리 / 앞날을 위해 건배 / 깨어나, 일어나 / 가짜 친밀함 / 어메이징 그레이스 / 선(善)을 향하여 / 스완 송 / 1루타, 2루타, 그리고 삼진아웃 / 우리는 테러의 공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제5막 ㆍ2016-2017 393
우리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 / 연애 사업 컴백 / 다시 엉망이 되다 / 화려한 파티복 뒤에는 / 모든 게 정당화되는 영역, 사랑과 전쟁 / 30대에 입성한 걸 환영해 / 펄스 / 낯선 것과 마주하기 / 나의 버저비터 / 이딴 일 그만두라고 / 변함없이 해는 뜬다 / 자신의 일에 집중하십시오 / 마할로 / 끝이 다가오
지 못하게 막을 방법은 없다

에필로그_광대를 들여보내주오 487
감사의 말 492

추천사
백영옥(소설가)
직업란에 줄곧 ‘백수’라 적던 실패의 나날, 오바마의 속기사로 일해도 좋다는 백악관의 통보가 왔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풀 기자단과 미디어 전세기를 타고 G2 회담 장소로, 모디 총리를 만나러 인도로 직행하는 인생도 흥미롭지만, 회사 러닝머신 옆에서 “그거보단 더 빨리 달릴 수 있을 텐데요?”라고 말을 건네는 사람이 무려 대통령이라면 말이다. 같은 속옷만 입고 출퇴근한 지 며칠째, 실수로 새벽 5시가 아니라 오후 5시로 알람을 맞추는 바람에 대통령 자동차 행렬의 출발을 놓칠 뻔한 현장이 미드처럼 펼쳐진다.
“유명 인사의 이름을 잘 아는 친구인 양 팔고 다니면서 정치판에 끼고 싶어 안달하는 얼간이. 난 그런 인간들을 ‘워싱턴족’이라고 불러!”
정치에 대한 이미지는 워싱턴족이나 여의도족이나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진짜’인 건 오바마 케어가 어떻게 통과됐는지(트럼프 첫 공식업무가 오바마 케어 폐지였다), 전쟁을 불사했던 아들 부시의 진짜 캐릭터가 어떤지, 낸시 펠로시 위원이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패션이 심리적 탈출구가 없는 ‘웨스트 윙’ 생활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진짜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취직 전에 만난 백수 애인과 취직 후 직장 동료 사이에서 갈 곳을 잃은 주인공의 심리 풍경은 어떤 연애학 개론보다 생생하다. ‘헤어질 뻔’과 ‘사귈 뻔’ 사이의 일이 어디 남 일인가.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자조한다 해도 이 얘기는 요란스런 정치 한복판 사이, 성장에 관한 얘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백악관 판이라고 해야 하나.

이영희(〈중앙일보〉 기자)
읽다 보니 슬슬 부아가 치민다. 뭐야, 이 사람 너무 부럽잖아. 이십 대에, 백악관 직원이 돼 에어포스원으로 세계를 누비고, 오바마 대통령과 러닝머신 옆자리에서 뛰는 삶이라니! 게다가 매력적인 남자들과 계속되는 ‘썸’은 무엇? 하지만 가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저자의 담백함과 유머 덕에 시샘을 주섬주섬 챙겨가며 끝까지 읽게 된다. 그러다 결국 저자의 유쾌한 에너지에 감화되고 말았으니…. 그래, 언젠가 내게도 상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올지 누가 알아. 그러니 ‘큰 꿈을 꾸자고!’
[《어쩌다 어른》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 저자 ]

조은수(작가)
“당신은 꿈꾸던 삶을 살고 있나요?” 거대한 역사의 현장 앞에서 하나의 미션에 투신하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역사의 한 단락을 올바로 써 내려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악관 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또한 그 화려함 이면에서 무엇 하나 마음처럼 되지 않고 찾아오는 좌절과 무력감, 욕망과 현실 사이의 간극, 기꺼이 온몸으로 사랑에 상처받고 그에 잠식되기도 하는 한 여성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그 안에서 빛을 발하는 그녀의 대담한 입담과 유머를 속절없이 따라가다 보면 신선한 관점으로 오바마 정권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함께할 수 있다.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저자]

김나연(작가)
백악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 스릴러물을 볼 때마다 주인공들의 화려한 수사에 한 번 반하고, 정치의 섹시함에 두 번 매료된다. 지성과 개성을 고루 겸비한 정계 엘리트들과 한 지붕 아래에서 일한다면 매일이 짜릿한 정치 드라마 같지 않을까?
백악관 속기사로 지낸 벡 도리-스타인이 그리는 백악관에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배신이나 암투 따위는 없다. 그의 백악관 생활은 오히려 오피스 시트콤이나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백악관에도 ‘또라이’ 질량 불변의 법칙은 존재하며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격무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이 꽃핀다. 여타 직장처럼. 하지만 그 ‘보편성’이 백악관을 특별하게 만든다. 이 책을 비범하게 만든다.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저자 ]

<월스트리트저널>
“도리-스타인은 위트와 자기비하적인 유머를 구사하면서도 워싱턴 사회의 거만한 속물근성을 날카롭게 인식하고 있다.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녀야 하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직업에 몸담았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뛰어난 필력과 유머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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