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스티커 메시지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마케팅/세일즈

스티커 메시지

스킵되지 않고 달라붙는 말과 글을 만드는 법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20%12,800
판매가12,800

스티커 메시지작품 소개

<스티커 메시지>

더는 당신의 말과 콘텐츠가 ‘스킵’되게 두지 마라!
빅데이터보다 강력하다
나이키, 파타고니아, 코카콜라…56편 광고에서 찾은
프레젠테이션, 한 줄 카피, 브랜드 마케팅 전략!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 강력 추천!

수많은 상품과 콘텐츠가 쏟아지지만 주의력 결핍의 시대다. 당신의 말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당신이 쓴 글은 읽히고 있는가? 아니면 이미 묻혀서 사라졌는가?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보고서나 메일을 쓸 일은 더 많아졌다. 게다가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때도 SNS에 올릴 카드뉴스, 홍보 카피 한 줄까지 메시지 전달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스킵(skip)되기 일쑤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대면 영업을 할 때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내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 《스티커 메시지》는 주목받기 어려운 때 우리의 메시지가 1초 만에 스티커처럼 착 달라붙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 김병희 교수는 비즈니스 실무와 교육 현장 등 30여 년 동안 광고계에 몸담으며 광고 사례와 정치인, 경영자의 말에서 상대를 설득하고 고객을 끌어모으는 데는 7가지 공식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공식을 적용해보자. 자신의 상품과 콘텐츠를 제대로 홍보하고 싶은 사람, 말문이 막히지 않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은 사람, 그야말로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만족할 답을 찾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비슷해 보이는 콘텐츠, 상품 속
스킵할 수 없는 건 공식이 있다!

★말과 글, 즉 콘텐츠가 누군가의 일상 가운데 오래 붙는 스티커로 만들어주는 책★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상사든 고객이든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엄청난 인사이트를 발견할 것이다★
-유정근 제일 기획 대표 이사

저자는 학생들에게 광고의 매력을 알리는 교육 현장부터 경영자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비즈니스 현장까지 다양한 곳에서 여러 직종에 있는 사람들의 콘텐츠가 인정받지 못한 모습을 봤다. 애를 써도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매출이 떨어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반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남긴 광고 사례와 정치인, 경영자들의 발언 등을 살펴보며 일관된 성공의 규칙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단순성(Simplicity), 표적화(Targeting), 흥미성(Interesting), 구체성(Concreteness) 핵심어(Keyword), 정교화(Elaboration), 상관성(Relevance). 이렇게 7가지 키워드로 규칙을 정리했다.
이 키워드들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 S.T.I.C.K.E.R, 바로 스티커 메시지다. 상대의 뇌리에 착 달라붙을 수 있는 스티커 메시지를 통해 전달력을 극대화하고 뚜렷한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보는 순간 착 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 전략

-단순성: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
애플이 지금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데는 단순성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과 말에서도 쓸 데 없는 요소를 정리하고 단순해짐으로써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준비를 갖추자.

-표적화: 타깃 대상을 잡고 목적이 분명한 글과 말하기를 하라
아만다재단에서는 사람들이 동물 보호소의 개나 고양이가 자신과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유로 입양을 망설이자 각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했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동물을 입양 보낼 수 있었다. 이렇듯 내 글과 말의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

-흥미성: 주목받고 싶은가? 일단 유머를 갖추어라
주목받으려면 적절한 유머는 필수다. KFC는 광고에 기업명 대신 FCK라는 말로 화가 난 고객의 심리를 표현하는 문구를 재치 있게 넣었다.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유머를 잃지 않은 사과 덕에 매출이 올랐다. 이렇듯 기업의 성공적인 펀 마케팅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은 유머임을 기억하자.

-구체성: 막연한 메시지는 힘이 없다!
스킵되고 싶다면 막연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승부를 결정하는 건 디테일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지속적으로 생동감을 불어넣고 상대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

-핵심어: 한 마디로 정리해서 말하라
자신의 메시지를 짧게 간추린 핵심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이젠하워는 자신의 별명인 아이크와 좋다라는 뜻의 라이크를 합쳐 “나는 아이크가 좋다(I Like Ike)”라는 슬로건만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키워드를 통해 집중력 있게 메시지를 전달하자.

-정교화: 만족스러울 때까지 말과 글을 고쳐라
무엇을 말하는 것보다 어떻게 말하는지가 중요하다. 솔직한 전달, 우회적인 전달, 질문을 통한 전달 등 상황에 따라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할지 생각해 보라.

-상관성: 관계되는 의미를 연결해 뚜렷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라
토요타는 자동차 프리우스 배출량이 양의 방귀보다 가스 배출량이 낮다는 것을 드러내 환경친화적인 차임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이렇게 서로 연결되는 것들을 통해 메시지의 목적과 의미를 강화시켜야 한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7가지 무기를 처음부터 전부 손에 넣을 필요는 없다. 이중 몇 가지라도 파악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더욱 분명히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망해 가는 기업을 살리고
경쟁자를 앞지른 스티커 메시지의 힘

자본으로 밀어 붙이는 화려한 콘텐츠나 자극적인 내용의 메시지는 일시적으로 눈길을 끌 수는 있으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오히려 상대가 진짜 원하는 지점을 포착해 간결한 메시지를 보낼 때 나의 메시지는 상대에게 스티커처럼 달라붙는다.

스티커 메시지를 활용한 이들은 위기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낸다. 곤두박질치던 판매량을 순식간에 수직 상승으로 돌린 유제품 회사, 경영난에서 벗어나 단숨에 시장점유율 3위에 오른 탄산음료 브랜드 세븐업, 경쟁자를 따돌리고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링컨. 이들은 스티커 메시지로 콘텐츠 전쟁에서 승리했다.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광고 슬로건으로 선정된 “우유 있어요?”는 고작 두 낱말의 조합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간결한 메시지는 우유가 없을 때 느끼는 당혹감을 적절하게 표현해 우유 판매량을 순식간에 흑자로 돌렸다.
세븐업은 ‘콜라가 아니다’라는 뜻의 ‘언콜라(The Uncola)’라는 메시지를 던져 콜라의 대안 음료로 이미지를 잡았다. 코카콜라, 펩시콜라와 같은 거대 브랜드에 맞서는 메시지를 줌으로써 보수적인 대중문화에 저항하는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구매하는 제품이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저항의 상징이라는 메시지가 통하면서 순식간에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깡마르고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수모를 당한 적이 많았다.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야”라는 비판에 링컨은 유머로 받아친다. “내가 정말로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중요한 자리에 왜 하필 이 얼굴로 나왔을까요?” 그의 유머는 상황을 바꾸는 열쇠였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마침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이들은 때로는 간결한 메시지를, 적절한 이미지 브랜딩을, 유머를 활용해 자신의 메시지를 스티커처럼 상대의 뇌리에 붙였다. 메시지 전달은 기업만의 일도 정치가의 일만이 아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상품들 속에서 자신의 상품을 홍보해야 하는 1인 셀러와 마케터, 기획서를 쓰고 카피 문구를 짜는 기획자 모두의 일이다.


기획서,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광고 카피
한눈에 읽히고 돈을 끌어모으는 스티커 메시지로!

고객은 글을 찬찬히 읽어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고객을 상대로 글을 쓰는 이들은 어떤 문장으로 시작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끝을 맺어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말도 마찬가지다. 영업자들은 간단한 보고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조리 있게 말하면서 상대의 머릿속에 정확히 그림을 그리듯 알려주고 싶다. 하지만 말이 꼬여 정작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기획자, 마케터들은 수많은 상품 속 자신들의 상품이 묻히지 않기 위해 빅데이터를 동원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다. 그러나 숫자와 빅데이터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결국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메시지다. 이 메시지가 쌓여 마케팅이 되고 브랜딩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마케팅과 브랜딩을 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고민의 해결책으로 저자는 방법론만을 내미는 대신 광고와 정치인, 경영자의 사례를 보여주고 자신만의 답을 찾게 한다. 광고는 오랜 시간 동안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한 분야다. 정치인과 경영자의 발언을 가지고 온 것도 그들의 말과 글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투표와 경영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 하기 좋은 사례도 있지만 해서는 안 되는 사례도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실수를 줄임으로써 메시지의 도달률을 높일 수 있다. 나의 메시지가 힘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처럼 상대의 뇌리에 달라붙는 강력한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나의 제품과 콘텐츠를 브랜드로, 고객을 팬으로, 마이너스 매출을 플러스로 바꾸어 보자.


저자 프로필

김병희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학과 박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제15대 한국 PR학회 회장
    한국광고PR실학회 편집위원장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광고학과 교환교수
    선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 수상 2012년 제1회 제일기획학술상 저술 부문 대상
    2011년 한국갤럽학술상 대상

2015.0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병희
학생들에게 광고의 매력을 알리는 교육 현장부터 경영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을 건네는 비즈니스 현장까지, 30여 년 동안을 광고계에 몸담았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광고학회 제24대 회장,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정부광고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 서울브랜드 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지냈다. 연구와 저술 활동을 끊임없이 했으며, 저서로는 《광고가 예술을 만났을 때 아트버타이징》, 《어떻게 팔지 답답한 마음에 슬쩍 들춰본 전설의 광고들》, 《광고로 배우는 경영 통찰력》을 비롯한 6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또한 〈광고 건전성의 구성 요인과 광고 효과의 검증〉을 비롯한 11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했다. 또한 2011년에는 한국갤럽학술상 대상, 2012년 제1회 제일기획학술상 저술 부문 대상, 2017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연구자 50인 등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정부의 정책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좋은 콘텐츠나 주제를 가지고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스티커 메시지》를 쓰게 됐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당신의 말과 글이 스킵되지 않도록
들어가는 글 스티커 메시지란

1. 단순성 Simplicity 가장 심플하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
스티브 잡스가 알려준 단순성
뉴턴은 틀렸다고 하는 새로움
한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는 명료성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게 표현하기

2. 표적화 Targeting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
한곳에 집중하는 표적화
머릿속을 차지하는 위치화
롤 모델 자체가 메시지다
마음을 흔들어놓는 상호작용

3. 흥미성 Interesting 상황을 반전시키는 열쇠
흥미로우면 모두가 주목한다
사과는 유쾌하게
타이밍에 맞는 침묵은 금이다
체험 기회를 늘려야 한다

4. 구체성 Concreteness 공허하게 말하지 않고 제대로 보여주는 법
구체성이 없으면 공허해진다
생동감은 제어를 통해 나온다
적절한 사례로 공감을 얻자
진정성은 늘 마음을 훔친다

5. 핵심어 Keyword 메시지를 단단하게 만드는 법
키워드가 없으면 빛 좋은 개살구
결정하면 머뭇거리지 말자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하자
현저한 특성만 기억한다

6. 정교화 Elaboration 디테일이 승부를 결정한다
메시지의 양과 질 다듬기
좋은 질문이 답을 찾는다
능숙해지고 탁월해지는 법
신뢰성을 높이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7 상관성 Relevance 연결시킬 때 메시지가 전달된다
상관성을 놓치면 실패한다
전달에도 눈치가 필요하다
손에 잡히는 의미를 만들자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