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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 스파크

내 안에 숨겨진 생각의 불꽃을 터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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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2.08.17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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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388479
ECN
-
SPARK 스파크

작품 정보

<추천평>

“정보와 지식의 시대 그 너머에 무슨 일이 펼쳐지고 있는가. 이 시대적 과제에 답할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저자는 혁신적 에너지를 열정 증폭의 법칙 E=mC2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했다. 무척 흥미롭다.”
- 제러미 리프킨 / [3차 산업혁명]저자

“송인혁은 공상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현실에 가까운 이론으로 변화시켜주는 ‘상상 컨버터’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상상, 망상, 공상을 이야기한다.”
- 남궁연 / 크리에이터

“조직은 개인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기 위해 서로 다른 가치를 연결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야 한다. 이 책은 개인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 원기찬 / 삼성전자 부사장

“조용한 마음의 혁명을 다룬 책이다. 마음의 혁명은 나와 너, 우리가 소통할 때 비로소 폭발한다. 소통을 통해 서로 엮이고, 함께 행동할 때 발화하는 놀라운 창의와 열정의 현장을 저자는 생생하고 보여주고 있다.”
- 차미영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테크놀로지가 진화할수록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디지로그의 종말, 다이얼로그의 도래, 트위터.페이스북.팟케스트 등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족의 출현…


2006년 이어령 교수가 디지로그를 선언했다. 1990년 이후 본격화된 디지털 혁명의 결과 일상생활은 디지털과 밀접하게 결합했다. 각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급됐고, 원하는 정보는 인터넷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휴대하기 편리한 모바일 기기가 필수품이 됐다. 당시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였다.
그 후 5년이 지난 2011년,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궁연은 ‘다이얼로그 시대’로의 진입을 알렸다. 디지로그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이라면 그 경계가 완전히 녹아내려 화학적 결합을 통한 전혀 새로운 에너지가 탄생하는 것이 다이얼로그 시대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변화는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디지털 언어,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족은 디지털 공간에서 생산되는 메시지, 정보, 가치 등을 실시간으로 무한 복제, 확산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를 양산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 사람이 서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이용자가 5,000만 명을 넘기까지 4년이 걸렸다. 트위터는 2년 만에 5,000만 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은 9개월 만에 1억 명을 돌파했다. 한국도 카카오톡이 불과 2년 만에 이용자 4,0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저자는 이 같은 연결의 본질이 정보가 아닌 바로 정서적 동질감으로 엮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통찰해냈다.
[스파크]는 전화에서 라디오,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발달은 결국 인간의 ‘외로움’ 극복 욕구, 소통에 대한 강한 열망에서 비롯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끊임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 욕망의 결과 기득권층은 엄청난 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매스미디어를 장악했고, 끝내 소통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소통 방식은 다양해졌고, 소통의 대상 역시 급속도로 많아졌다. 이제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다면 누구든 매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생각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즉, 다이얼로그 시대란 시작과 중심과 끝이 모두 사람인 시대다. 사람의 욕구가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출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새로움을 더욱 새롭게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나 기술이 아니라 그 정보와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 그리고 이를 전파하는 사람, 더불어 공유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소통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에 육박한다. 이들의 힘은 인류 역사상 그 어떤 매체나 권력자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세계적 지성의 현장 TED와 SXSW에서 발견한 열정과 창의성의 실체


TED와 SXSW는 사람들의 연결이 가장 실천적, 창조적으로 완성되는 현장이다. TED는 흔히 18분의 명강연이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지식 콘서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정체는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라 하겠다. TED는 1984년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 전 분야를 아울러 세계적인 진보 지식인들이 모여 세상을 관통하는 지식을 교환하고, 미래의 다양한 이슈들을 돌파할 아이디어를 교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2001년 새플링 재단의 억만장자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en이 TED를 인수하면서 ‘확산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오늘의 모습이 갖춰진다. 현재 TED 큐레이터로도 활약하는 크리스 앤더슨은 ‘모든 지식은 서로 연결돼 있다’는 믿음 아래 컨퍼런스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특히 TED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치 있는 지식 창출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천적 노력은 물론 자발적, 능동적으로 이뤄진다. 세상에 가치 있는 지식을 구체화하려는 적극적인 실천의 협력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는다.
SXSW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축제 컨퍼런스다. 매년 4만 9,000명 정도가 참가한다. 1987년 음악 축제로 출발해 1994년부터 영화, 연극 등 예술 전반과 멀티미디어 영역으로 프로그램 분야가 확대했고, 1995년에는 최첨단 기술들이 격전을 벌이는 인터랙티브 영역이 포함됐는데 트위터와 포스퀘어Foursquare 등이 여기서 발굴됐다. 2011년부터는 교육 분야도 신설해 최신 기술을 교육에 접목할 아이디어들을 경연한다.
[스파크]는 뜨거운 생각들이 탄생하는 TED와 SXSW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자발적으로 참가한 전 세계의 액티비스트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실천의지를 저자가 직접 체감하며 벅찬 감격과 신선한 희열을 느끼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 에너지를 개인을 넘어 창의경영을 시대적 과제로 떠안은 조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해법까지 제안한다.

제러미 리프킨 “E=mC2은 바로 전작 [엔트로피]에서 하려던 이야기”
내적 동기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들끓음의 새로운 에너지, 열정 증폭의 법칙 E=mC2
창의적 열정이 현실이 되는 두 컨퍼런스를 실제로 경험한 저자는 TED와 SXSW로 대변되는 새로운 지식과 창의, 열정과 혁신의 용광로가 바로 우리 시대의 축소판이라고 단언한다. 하나의 이슈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치고, 그 결과 혁신적인 생각이 만들어지며 거기에 사람들이 열광한다. 정서적 동질감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열정적 에너지의 패턴과 파워는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명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스파크]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인 열정 증폭의 법칙, E=mC2이다.
저자는 정서적 동질성으로 끌린 사람들 사이의 내적 동기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들끓음의 에너지를 E=mC2이라는 공식으로 정의한다. 창조, 혁신, 열정 등의 개념을 대표하는 에너지는 ‘내가 중심인 우리MeWe’에서 형성된 마인드셋이 연결Connected, 채널Channel, 협력Collaboration, 호기심Curiosity 등의 각종 C와 만날 때 폭발적으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열정 증폭의 법칙이 ‘내 안에 숨겨진 생각의 불꽃을 터트려’ 열정과 창의를 자극한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TED와 SXSW 등 혁신적인 지식을 공유할 공간도 준비됐다. 이제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생각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당면한 새로운 시대를 이끌 주인공은 바로 연결을 만들어내는 사람, 그 결과 의미 있는 가치를 생산하는 사람이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다.

작가

송인혁
국적
대한민국
학력
KAIST 대학원 전산학
경력
(주)퓨처디자이너스 수석 컬쳐리스트, CCO
한국산업기술진흥원 Social Technology and Business 포럼 위원
매일경제 칼럼니스트
TEDxSeoul / TEDxSamsung 공동창립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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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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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본주의 *.0 인터넷 *.0 식의 ver.을 붙인 시대 명명어들이 많기는 하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인 사람들에 대한 이해나 행동들을 이해하는 데에는 애초부터 핀트가 다른 접근들이다. 2. '우리 ***' '우리 회사' '우리나라' 식의 '나'가 존재하지 않은 '우리'의 시대에 지친 많은 열정적 인간들이 '나'가 반드시 포함된 '우리'를 찾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잘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는 MeWe라고 표현한다. 3. TED 전도사로 소개되고 있지만, 나는 책을 통해 지은이가 열정적 activist로서 interactive한 방법을 능숙능란하게 사용하는 부흥가로 읽힌다. 4. '문을 열어야 무엇이든 들어온다' '열린 문을 통해 나가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이 나가서 되돌아올 때는 더 크고 중요해진다'라는 지은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사고, 실천해 보고자 한다.

    wil***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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