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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상세페이지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작품 소개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사막 같은 20대를 명랑하게 돌파하는 법

독설과 채찍질에 상처받은 20대를 위한 인생 상담 에세이. 저자 윤성식 교수는 오랜 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젊은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그는 힘들어한다고 마냥 토닥이거나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로 부추기지 않는다. 다만 삶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책에는 그가 강의실과 교정, 기숙사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오늘날의 청춘들 못지 않게 방황을 거듭했던 자신의 젋은 시절 이야기도 포함되어있다. 책에 성공을 위한 팁이나 요령은 적혀 있지 않다. 또한 시련과 좌절에 빠진 이들의 등을 토닥거려주는 감상적인 위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다시는 쓰러지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이 들어 있다. ‘괜찮아지려면 꼭 해야 할 게 있어’라는 실천의 과제에 더욱 초점을 맞춘 따뜻한 직언들은 위로와 성공에 중독된 우리들을 일깨워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몇 살쯤 되면 사는 게 좀 쉬워질까요?
--사막 같은 20대를 명랑하게 돌파하는 법

인생을 조금 앞서 산 선배들의 조언이 여기저기서 넘쳐나지만, 그 조언들이란 대체로 위로와 응원이거나 독설과 채찍질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서 주저앉을 때 답을 구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지만, 어째서 정작 돌아오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공허한 말들뿐일까. 위로는 한순간에 그치고 독설은 상처가 돼버린 젊은이들은 이제 어디에서 답을 구해야 할까?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의 저자 윤성식 교수는 오랜 시간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젊은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이런 인생 상담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져왔다. 그는 힘들어한다고 마냥 토닥이거나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로 부추기지 않는다. 다만 삶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때론 순간을 낯설게 보도록 독려하고 때론 문제를 정면으로 인식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섬세한 직언을 아끼지 않는다. 유려한 언어로 대화를 꾸미기보다는 막힌 혈에 침을 놓듯 정확한 진단과 명확한 처방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 소문이 퍼져 이제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까지 모두 그를 찾고 있다.

책의 내용은 강의실과 교정, 기숙사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다. 또한 그들 못지않게 방황을 거듭했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는 성공을 위한 팁이나 요령은 적혀 있지 않다. 시련과 좌절에 빠진 이들의 등을 토닥거려주는 감상적인 위로도 최대한 자제했다. 대신 ‘다시는 쓰러지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이 들어 있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보다 ‘괜찮아지려면 꼭 해야 할 게 있어’라는 실천의 과제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

기꺼이 경청하고 진심으로 조언하는 진정한 스승
--윤성식 교수가 전하는 인생의 변화를 위한 따뜻한 직언

윤성식 교수는 제자들 사이에서 ‘모모 교수님’으로 통한다. 미하엘 엔데의 소설 속 ‘모모’처럼 어떤 이야기든 기꺼이 경청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기 때문이다. ‘모모’는 존재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아이다. 딱히 묘안을 내놓거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그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지혜로워’진다는 이유에서다. 윤 교수의 다감한 매력과 환한 지혜는 모모의 그것과 닮았다.

“교수님, 저 고민 있어요.” 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방문을 두드린다. 취업이나 진로, 연애 등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모모 교수는 그들 스스로 해답을 찾을 때까지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돌아갈 때는 누구나 ‘지금 당장 해야 할 한 가지’씩은 꼭 챙겨들고 나간다. 들어올 때는 로맨틱한 방랑자였다가 나갈 때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이 변화의 시간 동안 젊은이들은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정직한 조언을 듣게 된다.

그는 지금의 청춘들에겐 오직 두 개의 극단적인 처방만이 주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늘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한쪽에는 감상적인 위로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성공을 향해 질주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극단이 있다. 그는 이 두 극단으로부터 빚어지는 무수한 오해와 착각에서 벗어나야만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또한 삶에 대한 공부와 연습만이 변화무쌍한 세상과 모호하기 짝이 없는 인생에서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기 자식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야말로 진짜 조언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이야기라도 허기를 달래는 위로에 지나지 않는다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주로 젊은이들을 향하고 있지만 3, 40대에게도 절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한 경쟁과 승자 독식의 냉엄한 전쟁터에서 그의 따뜻한 직언은 언제나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인생 교과서이자 행복한 삶을 위한 정밀한 안내서이다.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그러면서도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섬세하게 말을 건네는 스승의 조언은,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들에게 삶을 살아내는 지혜와 용기를 줄 것이다. 무엇보다 삶을 바꾸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길로 제대로 가는 것이다
--위로와 성공에 중독된 우리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걸음을 멈추고 심각한 고민에 빠질 때가 온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달려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비전과 전략을 다시 세워 현실의 한계를 극복할 수만 있다면 결코 늦은 게 아니라고 이 책은 말한다.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섯 개의 장은 인생의 밑그림, 행복, 가치, 의미에 대해 거듭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마음이 새롭게 바뀌고, 그 토대 위에서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으며, 이는 구체적인 실천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책을 관통하는 기조다. 특히 저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앞서 ‘나는 과연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자가 가진 문제를 관찰하고 정리하면서 답을 찾아야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해답 없는 힐링, 공허한 긍정의 언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성공에 대한 꿈과 환상을 부추기는 조언이 넘쳐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처방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그 첫걸음이 ‘있는 그대로 보기’이며, 그 위에서 자기만의 레이스를 담담하게 펼쳐야 한다고 말한다.

일과 삶에 대한 자기 원칙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이 책은 우리가 까맣게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지름길을 찾는 데 익숙해진,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고 싶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모두들 빨리 가려고 하지만 중요한 건 올바른 길로 제대로 가는 것이라고 말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저자 프로필

윤성식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일리노이대학 대학원 회계학 석사
    오하이오주립대학 행정학 학사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사,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제학사,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뒤 텍사스 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와 공인회계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공적인 학자의 길을 걷던 그는 어느 날 ‘인생의 만족과 진정한 행복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많은 젊은이들처럼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후 위빠사나 불교 명상을 통해 행복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동국대 불교학과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정부혁신지방분권 위원장으로서 공공부문 혁신을 담당하기도 했다. 행복이라는 추상적 세계와 욕망이라는 현실적 세계 사이를 오가며 긴 탐색의 여정을 걸었던 그는 이후 공인회계사준비반 지도교수, 행정고시 지도교수, 기숙사 사감 등의 역할을 통해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과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목차

프롤로그_ 예순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

1 〉 나는 과연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
인생의 밑그림이 있는가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마치 제3자처럼 스스로를 관찰하라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들러리가 될 것인가, 상식의 덫을 걷어찰 것인가
예측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마지막으로 변한 게 언제였더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에도 함정은 있다
진짜 스펙은 소리 없이 빛난다
무의미한 경쟁 대신 나만의 역량을 키워라

2 〉 왜 좌절하고 실패하는가
‘되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인생’
살아가는 것보다 살아가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잘못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없는 한 가지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인가
행복은 가지려고 하면 얻을 수 없다
너무 훌륭해지려고 하지 말자
인생, 모든 공부를 우선하는 절대 과목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선택해야 할까
결혼은 사랑만으로 결정해도 될 만큼 낭만적이지 않다
제대로 된 인생 설계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3 〉 다시는 쓰러지지 않기 위하여
하루의 10분의 1, 삶을 바꾸는 마법의 시간
비전과 전략은 글로 써봐야 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
가치와 의미를 찾아서
불행한 성공, 행복한 성공
자신을 함부로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일과 공부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좋은 기회와 나를 위한 기회는 다르다

4 〉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인생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나는 운동 예찬론자다
마음 근육을 키워라
습관의 나비 효과
평생의 멘토는 당신의 책꽂이에 꽂혀 있다
삶은 원래 힘든 것이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흘려보내라
스무 살이 되면 모든 상식을 버려라
끝을 생각하는 연습
아는 것만 실천해도 삶은 혁명적으로 바뀐다

5 〉 담담하게 물 흐르듯 최선을 다하는 삶
굳이 죽기 살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약간의 과부하가 필요한 이유
그냥 해버리면 마음도 바뀐다
일단 해보고 하는 후회가 더 낫다
삶이 힘든 건 오해와 착각 때문이다
로맨틱한 방황은 이제 그만
인생은 각자의 레이스에서 자기만의 경기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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