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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서,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소장종이책 정가14,500
전자책 정가30%10,150
판매가10,150

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작품 소개

<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

“당신은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있나요?”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 고민 중인 우리에게

한국이 싫어서 또는 행복해지고 싶어서 막연하게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한국을 떠난 이민자들에게 일어난 실제 삶의 변화와 정착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기란 쉽지 않다. 회사를 그만둔 후 함께 세계여행을 떠난 부부는 ‘외국에서 사는 한국 이민자’들의 삶이 궁금했고, 여행을 가는 김에 그들을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 삶의 방향을 틀어 조금 다르게 살아보는 선택을 한 이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행복’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을 떠난다면 정말 괜찮아질 수 있을까?”
세계여행을 떠난 부부, 한국인 이민자들을 만나다

성인이 된 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보고 겪으며 문득 ‘이 나라는 답이 안 나와’ 하고 푸념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은 ‘내가 이 직장을 그만 둔다면?’, ‘이 나라를 떠난다면?’, ‘새로운 나라에서 정착을 한다면?’과 같은 물음표들을 만들어내곤 한다.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나 외국에 사는 지인의 SNS를 보았을 때, 아름다운 환경과 여유 있어 보이는 서양인들의 모습을 볼 때면,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들은 그저 막연할 뿐, 현재의 삶을 리셋하고 낯선 곳에서 자신의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일에 엄두를 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 김병철, 안선희 부부는 세계여행을 떠나며 한국인 이민자들을 인터뷰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고, 세계여행을 하는 김에 제대로 이를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저자들은 인터뷰에 응할 이민자들을 섭외하고, 그들과 직접 만나 ‘이민’에 대해, ‘삶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나눴다. 그리고 인터뷰 글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한 포스트 페이지 조회수가 40만에 달하고, 브런치에서만 2만 2천여 건이 공유되는 등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민은 그들 인생에 있어서도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 삶과 행복의 방식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정착 과정과 불안했던 순간들을 견뎌낼 수 있었다.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내가 원하는 행복의 답을 찾기 위해 떠난 이들의 이야기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우리가 이미 예상하듯 아름답고 즐거운 일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는 여전히 수많은 장애물이 있고, 사회의 높은 벽 또한 존재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지금의 삶에 예전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느끼고, 새로운 꿈을 꾸고, 진정한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살아간다. 타인에 의해 정해진, 수동적인 삶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을 위해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또 다른 선택을 완성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콘텐츠 기획자인 아내 안선희 씨와 기자 남편 김병철 씨는 깊이 있고 섬세한 질문을 통해 한국인 이민자들이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현실적인 어려움과 수많은 고민들, 그들이 선택해가는 삶의 방식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로서 우리가 궁금했던 그 나라 생활인의 민낯, 막연하게 동경하던 그 나라에서의 삶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한국에 있어서’, ‘외국으로 떠나서’ 불행하다거나 행복하다거나 하는 식의 정의는 내릴 수 없다. 하지만 문득 우리의 지금이 정체되어 있고 답답하게 느껴지며, 삶의 만족도가 극명히 떨어지고 있다면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를 내어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 대신 내가 원하는 행복의 답을 찾는 방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김병철
[미디어오늘]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아내 안선희와 함께 2016년 여름 세계여행을 떠나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31개국을 돌았다. 여행 중 세계 곳곳에 사는 젊은 한인 이민자를 만나 30여 차례 이상 인터뷰했다. 그들이 한국을 떠난 이유, 그곳에 정착한 이야기를 모아 ‘이민자 인터뷰’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했다.


저 : 안선희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며 『일하면서 떠나는 해외여행』,『어떤 결혼식』두 권의 책을 썼다. 남편 김병철과 함께 2016년 여름 세계여행을 떠나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31개국을 돌았다. 여행 중 세계 곳곳에 사는 젊은 한인 이민자를 만나 30여 차례 이상 인터뷰했다. 그들이 한국을 떠난 이유, 그곳에 정착한 이야기를 모아 ‘이민자 인터뷰’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했다.

목차

프롤로그

- “어렵겠지. 근데 될 수도 있잖아?”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를 찾아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행복하다는 말이 낯설다면?”
‘지금의 행복’을 찾아 떠난 부부
|프랑스 그르노블

- “막연한 동경, 현실이 될 수 있을까?”
해피엔딩을 꿈꾸며 버텨온 드라마틱한 시간들
| 독일 에센

- “재미없는 일은 그만!”
대기업 직장인, 낯선 나라에서 꿈을 펼치다
| 영국 런던

- “오후 3시 30분 퇴근?”
캐나다로 간 이민자,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다
| 캐나다 토론토

-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기는 싫어.”
28살, 나중에 후회할 바에 지금 부딪쳐보기로 결심하다
| 미국 버지니아

- “빵이 좋아서, 이곳이 좋아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돼!
| 캐나다 토론토

- “이기적이라고?”
나를 위해 재밌게 살고 싶어서 남미에 온 여자
| 콜롬비아 보고타

- “평생 ‘을’로 살고 싶지 않아.”
무엇보다 소중한 내 삶의 여유를 만끽하다
| 호주 시드니

- “당신의 돈만큼 나의 땀도 중요하기에!”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에서 청소업을 한다는 것
| 호주 멜버른

- “내 걱정은 NO!”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으니까
| 뉴질랜드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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