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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개국의 환희부터 쇠망의 통한까지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작품 소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56개 역사 공간으로 500년 조선사를 한눈에 읽는다!

이 책은 창업 군주 태조의 한양 도성부터 친일파 윤덕영의 벽수산장까지, 조선사의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 56개를 선정하여 그 공간에 깃든 역사를 왕대별로 알기 쉽게 풀어낸다. 경복궁, 집현전, 규장각 등 왕의 치세를 대표하는 공간뿐 아니라 산천재, 화양동 계곡, 다산초당처럼 시대를 이끌어간 인물과 관계된 공간도 담아, 구체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흥미로운 이야기만 따라 읽어도 조선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출판사 서평

창업 군주 태조의 한양 도성부터 친일파 윤덕영의 벽수산장까지,
조선시대 최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들려주는 56개 역사 공간 이야기

역사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시대, 인물, 사건 등 무엇을 중심에 놓느냐에 따라 역사를 보는 시각과 시야가 달라진다. 지금껏 조선사는 『조선왕조실록』의 구성을 따라 왕대별, 시대별로 읽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여기에 ‘공간’을 더함으로써 시대와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복원하고자 한다. 수양대군이 단종을 압박해 왕위를 찬탈한 경복궁 경회루, 문정왕후 외척 정치의 핵심 공간이었던 봉은사, 수도 한양까지 점령하며 기세등등했던 이괄의 반란군이 처참한 패배를 맞이한 안산(무악산) 등 역사가 깃든 공간에는 그날, 그곳의 이야기가 지표처럼 새겨져 있다. 이 책에서 다룬 56개의 역사 공간은 구체적인 시대와 인물, 사건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바로 그 현장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역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저자 프로필

신병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학사
  • 경력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 연구위원회 위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2015.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신병주 (申炳周)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석사, 박사).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KBS1 TV에서 ‘역사저널 그날’을, KBS1 라디오에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왕과 아들, 전염병 편에 출연하였다. 문화재재단 이사, 궁능활용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KBS 1 라디오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최고 베스트 강사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남명학파와 화담학파 연구』, 『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고전 소설 속 역사기행』,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왕조실록』,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조선평전』, 『조선과 만나는 법』,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절반의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규장각에 있는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일반인에게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하는 연구 사업에 힘쓰고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조선 개국과 체제 정비의 공간

제1대 태조

1 창업 군주 태조의 한양 천도와 도성 건설
2 조선의 사상과 이념을 담은 경복궁

제2대 정종

3 정종과 개경 환도, 그리고 후릉

제3대 태종

4 태종, 창덕궁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
5 억새풀로 뒤덮인 태조의 무덤, 건원릉
6 풍류와 역사의 공간, 한강 주변의 정자들

제4대 세종

7 왕도 대신 불도를 택한 왕자 효령대군
8 세종 대 정치와 학문의 중심, 집현전

제5대 문종

9 세자를 위한 공간, 자선당과 계조당

제6대 단종

10 비극의 시작, 계유정난의 공간들
11 삼촌이 조카의 왕위를 뺏은 그곳, 경회루
12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를 기억하는 곳

제7대 세조

13 사정전, 사육신의 절개가 깃든 공간
14 단종 비극의 그곳, 영월 청령포
15 미담으로 민심을 흔든 세조의 행차 길

제8대 예종

16 남이 장군 무덤, 조선의 별이 잠든 곳

제9대 성종

17 대비와 왕비의 공간 창경궁
18 조선 관리들의 휴가처 독서당

2부 사림의 대두와 양난 극복의 공간

제10대 연산군

19 경회루, 흥청망청의 공간이 되다
20 폭정의 시대 사화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

제11대 중종

21 조광조를 계승하는 사림 정치의 공간들
22 전 왕조의 수도 개성과 서경덕

제12대 인종

23 김인후와 필암서원, 그리고 인종

제13대 명종

24 서릿발 참선비 조식의 가르침을 담은 곳
25 문정왕후와 불교 중흥 정책

제14대 선조

26 왜란의 영웅 이순신을 기억하는 공간들
27 류성룡과 《징비록》, 하회마을

제15대 광해군

28 백성을 지킨 왕자 광해군의 분조 활동
29 치적과 실정의 경계, 경희궁과 인경궁

제16대 인조

30 세검정부터 경운궁까지, 인조반정의 그곳
31 이괄의 난과 안산 전투
32 병자호란의 아픔을 간직한 남한산성

제17대 효종

33 북벌과 대명의리론을 구현한 공간들

제18대 현종

34 현종과 온양 행궁

3부 조선의 중흥과 쇠망의 공간

제19대 숙종

35 장희빈과 인현왕후, 역사의 드라마가 새겨진 그곳
36 숙종 대의 국방 강화와 북한산성

제20대 경종

37 대빈궁, 장희빈의 명예를 회복시키다

제21대 영조

38 겸재 정선, 조선의 경치를 화폭에 담다
39 사도세자 비극의 현장, 창경궁 문정전
40 딸 바보 영조의 옹주 사랑이 담긴 공간
41 영조의 새해맞이 거둥
42 어린 신부 정순왕후, 영조의 곁을 지키다

제22대 정조

43 경춘전, 용의 정기를 받고 정조가 태어난 곳
44 정조의 싱크 탱크 규장각과 이문원
45 창덕궁의 백미, 후원 유람과 정자 이야기
46 정조의 꿈과 효심이 담긴 공간 수원 화성
47 중인 문화, 인왕산에서 꽃을 피우다

제23대 순조

48 정약용 형제의 유배지, 다산초당과 사촌서실

제24대 헌종

49 문예군주의 꿈이 담긴 중희당과 승화루
50 〈세한도〉와 추사 김정희를 기억하는 공간

제25대 철종

51 강화도령 철종의 잠저 용흥궁

제26대 고종

52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그 처참한 승리의 현장
53 삼일천하 갑신정변과 개화파의 공간
54 고종, 위기 속에서 서양 세력을 만나다

제27대 순종

55 망국의 슬픔을 간직한 중명전과 흥복헌
56 친일과 항일의 갈림길, 우당기념관과 벽수산장

주석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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