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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당당한 조선의 여인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멋지고 당당한 조선의 여인들

우리 고전 생각 수업 8권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멋지고 당당한 조선의 여인들작품 소개

<멋지고 당당한 조선의 여인들> 자기만의 생각을 가진 멋진 조선의 여인들

조선 시대의 여성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그리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요? 남아 있는 기록이 턱없이 부족하고 여성에 대한 관심도 적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 여성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송덕봉, 허난설헌, 매창, 풍양 조씨, 강정일당, 김금원,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남긴 여섯 명의 조선의 여인들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고전 문학을 읽으면서 멋진 여성들의 생각을 만나 보세요.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조선 여성들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책

조선 여성들의 삶에 대해서는 역사 시간에 짧게 공부합니다. 조선 시대 여성의 삶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나요? 남자와 여자가 일곱 살 이후부터는 따로 앉아야 한다는 남녀칠세부동석? 여자가 따라야 한다는 세 가지 도리, 삼종지도? 여자가 해서는 안 되는 칠거지악? 여자는 안에서만 지내야 한다는 내외법? 혹시 재혼한 여자의 자손은 벼슬길에 나가는 것을 막는다는 재가녀자손금고법? 실제로 조선 시대는 자유롭지 못했고 제안이 많았던 남녀 차별의 사회였습니다. 글을 익힌 여성들도 드물었고요. 조선 여성들은 사회적 테두리에 갇혀 개인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에도 거의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평등한 부부 관계를 만들어 낸 송덕봉 할머니, 신선 세계에 대한 상상과 조선 시대 백성의 삶에 대해 두루두루 작품을 남긴 허난설헌, 기생이면서도 자기 삶의 품격을 지켰던 시인 매창, 자기의 입장을 영리하게 기록한 풍양 조씨, 특별한 여성 학자 강정일당, 여행을 통해 넓은 세계를 가슴에 품은 김금원을 소개합니다.
조선 시대 여성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던 자기만의 생각을 담은 글을 남긴 여성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섯 명의 삶과 생각을 읽으면서 그동안 서너 줄 정도로 짧게만 알고 있던, 혹은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던 조선 시대 여성들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섯 명의 인물을 한 명 한 명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저자 프로필

홍인숙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고전여성문학 전공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학사
  • 경력 선문대학교 교양학부 재직

2021.04.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여성문학을 전공했다. 고전문학에서 남성 지식인들이 생산한 여성 서사를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여성의 글에 담긴 기억과 감정, 관계와 맥락을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선후기 여성 유서 연구 - 순절 열녀 신씨부의 한글 유서를 중심으로」, 「식민지 시대 열녀 재현의 정치학」, 「조선시대 한글 간찰(언간)의 여성주의적 가치에 대한 재고찰 시론」, 「『자기록』에 나타난 관계성 서술 방식의 의도와 효과 - 불행감의 근원과 애도문학으로서의 의의」 등의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여성 예술가 열전 - 누가 나의 슬픔을 놀아주랴』, 『근대계몽기 여성 담론』 등이 있다. 이화여대 강의 전임 교수를 거쳐 현재 선문대학교 교양학부에 재직 중이다.


저자 소개

저 : 홍인숙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여성문학을 전공했다. 고전문학에서 남성 지식인들이 생산한 여성 서사를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여성의 글에 담긴 기억과 감정, 관계와 맥락을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선후기 여성 유서 연구 - 순절 열녀 신씨부의 한글 유서를 중심으로」, 「식민지 시대 열녀 재현의 정치학」, 「조선시대 한글 간찰(언간)의 여성주의적 가치에 대한 재고찰 시론」, 「『자기록』에 나타난 관계성 서술 방식의 의도와 효과 - 불행감의 근원과 애도문학으로서의 의의」 등의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여성 예술가 열전 - 누가 나의 슬픔을 놀아주랴』, 『근대계몽기 여성 담론』 등이 있다. 이화여대 강의 전임 교수를 거쳐 현재 선문대학교 교양학부에 재직 중이다.

그림 : 장경혜
늘 함께하지만 잘 알지는 못했던 식물들의 삶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마음 한 켠이 잠시나마 초록빛으로 물든 듯 내내 평화롭고 포근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둥근 해가 떴습니다》 《침 묻은 구슬 사탕》 《똥배 보배》 《욕 시험》 《우리 동네 미자 씨》 《멋지고 당당한 조선의 여인들》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한시》 《멸치 똥》 《박각시와 주락시》 《검은 태양》 《기적을 불러온 타자기》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작인 『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내면서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껴져서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둥근 해가 떴습니다』, 『침 묻은 구슬 사탕』, 『똥배 보배』, 『동화 쓰는 고양이 똥꼬』, 『욕 시험』, 『우리 동네 미자 씨』,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바다가 海海 웃네』, 『박각시와 주락시,』 『검은 태양』,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조선 시대의 멋진 여성들을 만나요

제 1 장
송덕봉 이야기(1521년~1578년)
능력 있는 할머니

제 2 장
허난설헌 이야기(1563년~1589년)
모함과 소문 속에 가려진 진정한 시인

제 3 장
매창 이야기(1573년~1610년)
기녀로 산다는 것

제 4 장
풍양 조씨 이야기(1772년~알려지지 않음)
스물한 살의 자서전

제 5 장
강정일당 이야기(1772년~1832년)
여자가 공부를 한다는 것

제 6 장
김금원 이야기(1817년~알려지지 않음)
만나면 힘이 나는 삼호정 친구들
[인물 공부 생각 수업] 조선 시대의 여성들이 했던 생각들
[찾아보기]
[자료 제공 및 출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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