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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우리 고전 생각 수업 1권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작품 소개

<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 동방예의지국의 예절 바른 아이가 되고 싶은 남매의 분투기!

연우는 담임 선생님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초등학생입니다. 어느 날, 동방예의지국의 후손이 예의를 모른다며 한탄하는 선생님 말씀에 예의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지요. 연우는 뭐든지 알고 있는 척척박사 할아버지와 400여 년 전 조선의 선비 김성일이 집필한 어린이 예절 책 『동자례』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 세수하는 예절, 옷 입는 예절, 절하는 예절, 말하는 예절, 앉는 예절, 서는 예절 등등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요? 그냥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어른만 공경하면 될 줄 알았던 연우는 누나 희우와 함께 알면 알수록 무릎을 치게 되는 예절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나를 완성시키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예절 책

『동자례』는 16세기경 퇴계 이황의 제자 학봉 김성일 선생이 집필한 예절 책입니다. 책 제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어린아이가 배우는 예절’이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그 이름처럼 『동자례』는 조선 시대 어린이를 위한 예절 교과서로 쓰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의 내용이 지극히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무려 400여 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책이지만, 오늘날의 눈으로 보아도 이치에 맞지 않거나 허황된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옛날 책이다 보니 읍하는 예절처럼 오늘날에는 쓰이지 않는 인사법이 있습니다. 도포처럼 폭이 넓은 옷을 입지도 않지요. 하지만 세수하고 머리 빗고 옷 입는 예절에 담긴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오늘날에도 충분히 통용될 만한, 바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들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과 어른에게 공손하게 대해야 한다는 예절은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도리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근본적으로 갖춰야 할 도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예절이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담았기에, 『동자례』는 그토록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는 예절 책으로 쓰일 수 있었습니다.

어른이 봐도 새롭고 아이가 봐도 무릎을 칠 만한 예절의 깊은 뜻

이런 『동자례』를 한양대학교의 젊은 고전문학가 서신혜 교수가 오늘날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유려한 문장으로 새롭게 풀어 썼습니다. 우선 『동자례』의 원문을 해석한 뒤, 이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냥 문자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 의미를 설명함으로써, 오늘날의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아이들이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옛날의 일화도 곁들여 옛 사람들에게 예절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것들이 여전히 유효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했습니다. 아울러 아이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새롭고 무릎을 칠 만한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오늘날 아이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새로운 『동자례』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같이 읽으면서 예절에 담긴 깊은 뜻을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자 프로필

서신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경력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조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前 전임연구원

2021.05.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퇴계연구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조교수로 있다. 1702년 경북 선산에서 죽은 향랑을 둘러싸고 벌어진 열녀 이데올로기 관련 소설과 문헌들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조선 시대 문학, 역사, 문화와 관련한 여러 책을 썼다.『김소행의 글쓰기 방식과 삼한습유』,『이상세계 형상과 도교 서사』,『한국 전통의 돈의 문학사, 나눔의 문화사』 등의 연구서,『조선의 승부사들』,『조선인의 유토피아』,『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백년 전의 충고, 만고기담』,『나라가 버린 사람들』 등 대중서,『삼한습유』(공역),『열녀 향랑을 말하다』,『표암 강세황 산문전집』(공역),『만하몽유록』(공역),『박태보전』 등의 번역서를 냈다.


저자 소개

저 : 서신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퇴계연구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조교수로 있다. 1702년 경북 선산에서 죽은 향랑을 둘러싸고 벌어진 열녀 이데올로기 관련 소설과 문헌들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조선 시대 문학, 역사, 문화와 관련한 여러 책을 썼다.『김소행의 글쓰기 방식과 삼한습유』,『이상세계 형상과 도교 서사』,『한국 전통의 돈의 문학사, 나눔의 문화사』 등의 연구서,『조선의 승부사들』,『조선인의 유토피아』,『나를 갈고 닦는 예절, 동자례』,『백년 전의 충고, 만고기담』,『나라가 버린 사람들』 등 대중서,『삼한습유』(공역),『열녀 향랑을 말하다』,『표암 강세황 산문전집』(공역),『만하몽유록』(공역),『박태보전』 등의 번역서를 냈다.

그림 : 김경신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여러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병아리의 꿈』, 『사월 그믐날 밤』, 『파랑새』 같은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머리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예절 책

아이의 예절, 동자례
예절을 만나다
세수하고 머리 빗는 예절
옷 입는 예절
읍하는 예절
절하는 예절

예절을 몸에 익히다
꿇어앉는 예절
앉는 예절
서는 예절
걷는 예절

예절에 정신을 깃들이다
말하는 예절
대답하는 예절
나아가고 물러가는 예절
보고 듣는 예절
먹고 마시는 예절
주변 정리하는 예절

예절을 생각하다
물 뿌리고 청소하는 예절
나가고 들어오는 예절
효도하는 예절

예절 공부 생각 수업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예절
찾아보기
자료 제공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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