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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살까지 살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나는 몇 살까지 살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08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나는 몇 살까지 살까?작품 소개

<나는 몇 살까지 살까?> “동물 수명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책!”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정보책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나는 몇 살까지 살까?》는 ‘동물들은 몇 살까지 살까?’ 하는 연우의 호기심을 풀기 위해 연우와 증조할머니가 동네를 직접 돌아다니며 각 동물들의 수명을 알아보는 이야기이다. 동물들의 원래 수명과 사람들의 욕심으로 제 수명을 다 누리지 못하는 현실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준다.


출판사 서평

동물 수명을 통해 깨닫게 되는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

세상은 왜 존재할까? 그것은 생명들이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생명들을 만난다. 우리가 밥을 먹고, 친구와 놀고, 학교나 회사에 가며 하루하루 살듯이 뭇 생명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 간다. 그리고 우리나 뭇 생명들이나 모두 생명은 하나이기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다.
이 책은 사람과 어울려 사는 생명들, 특히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친근한 동물들의 수명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즘은 대부분 도시화되어 집에서 애완동물 외의 가축을 직접 키우는 집이 적지만, 예전 우리 조상들은 농경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닭, 소, 돼지 등의 가축을 기르며 가족처럼 소중히 여겼다. 이렇게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온 우리 주변의 친근한 동물들을 중심으로 수명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오랜 세월 사람과 더불어 살아온 동물들이 사람의 이기심 때문에 제 수명을 살지 못하고 어떻게 죽어 가는지 보여 줌으로써. 누구에게나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일깨운다.

연우와 동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생명의 소중함!

백세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수명은 점점 길어졌다. 평균수명이 백 살이 되는 시대도 머지않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다른 동물들은 어떨까? 이 책 《나는 몇 살까지 살까?》는 주인공 연우가 아흔일곱 살인 증조할머니의 나이를 헤아려 보다가, 문득 다른 동물들은 몇 살까지 사는지 궁금증을 가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실제 연우 또래의 초등 저학년들은 자신이 몇 살까지 살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고, 주위 어른들이나 다른 동물들의 수명에 대해서도 한창 관심을 보인다. 삶의 유한성을 깨닫고, 나이와 수명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히는 시기인 것이다.
책 속에서는 멀리 있는 동물들이 아니라 예로부터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며 친근하게 지냈던 가축들을 비롯한 가까운 동물들의 수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우는 증조할머니 손을 잡고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동물들에게 직접 수명을 물어본다. 그림 속에서 연우와 동물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듯이 표현하여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동물 수명과 생태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많은 동물들이 단지 달걀이나 우유, 고기를 생산해 내는 존재로만 이용되고, 그 기능을 다하면 생명으로서 더 이상 삶을 영위하지 못하게 되는 현실을 보여 줌으로써, 동물들이 제 수명을 누리는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임을 꼬집는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야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음을. 또 그 세상 속에 사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양혜원
1990년 〈문학과 비평〉 ‘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로 ‘제1회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지금은 강화도에서 텃밭을 일구며 어린이 책을 쓰는 즐거움에 푹 빠져 지낸다. 지은 책으로는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사막의 꼬마 농부》 《게으른 게 좋아》 《어린이를 위한 책임감》 《뚱보라도 괜챃아》 《내 똥으로 길렀어요》 《마고할미 세상을 발칵 뒤집은 날》 《엄마의 노란 수첩》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아빠는 내 마을 알까?》 외 여러 권이 있다.

그림 : 안은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상을 수상하였고, 회화와 판화전을 다수 열었다. 엄마가 된 후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영국 킹스턴대학 온라인과정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달을 찾아서》 《나는 나의 주인》 《왜? 호기심 백과》 《커다란 수박 하나》 《악어 우리나》 《바람이 그랬어》 《효녀 지은과 화랑 효종랑》 《누구 소리일까?》 《무엇을 탈까?》 등이 있다.

목차

연우의 증조할머니는 올해 아흔일곱 살이다. 하지만 여전히 정정하셔서 아직도 소일거리를 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신다. 연우는 증조할머니의 나이를 헤아려 보다, 문득 사람은 백 살까지도 산다는데 다른 동물들은 몇 살까지 사는지 궁금해졌다.
증조할머니는 연우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연우의 손을 잡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닭, 소, 돼지, 고양이, 개구리 들의 수명에 대해 알아본다. 그러다가 동물들이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실제 수명을 다 살지 못하고, 일찍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려진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연우는 ‘똘똘이’라고 이름 붙이며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한다. 동물들의 수명을 묻고 답하는 연우와 동물들을 통해 각각의 생명의 수명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주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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