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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30%10,360
판매가10,360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작품 소개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후회와 미련이 새벽을 삼켜도
수많은 아침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로 20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투에고가 ‘나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회고로 돌아왔다. 이 책은 뜨겁고 어설프고 연약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쓴 3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가끔은 싫지만 여전히 애틋한 나’에 대한 그의 솔직한 기록엔 우리 모두의 어제와 오늘이 투영되어 있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하늘 무너진 듯 슬퍼하고, 시간 지나 별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다가도 가끔 사무치게 그리워하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점점 혼자에 익숙해지는, 싫다가도 애틋한 나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그 길 끝에 서서 아파했던 만큼 성숙해진 목소리로 우리의 어제를 위로한다. 후회와 미련이 때때로 당신의 새벽을 앗아가더라도 슬퍼 말라고. 모든 일은 지나가고, 새벽의 아픔만큼 더 깊고 단단해진 당신을 내일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다고.


출판사 서평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20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작가 투에고의 신간 에세이

나로 사는 것이 외롭고 고달픈 이들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들려주고 싶은 말

섬세한 감정 묘사로 20만 구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온 작가, 투에고가 ‘나로 살아가는 일의 피로와 기쁨’에 대한 솔직하고 내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전작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에서 그는 사람들이 남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아픔과 슬픔을 친근하고 묵묵한 어조로 대신 이야기하며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약해 보이기 싫어서, 어른답지 못하다는 말을 들을까 봐 감추고 억누른 감정들을 마치 거울 비추듯 보여주는 그의 화법은, 같은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 역설적으로 큰 위로가 되어왔다. 이제 그는 그 아픔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다른 무엇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그 모든 혼란의 시간을 돌아본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은 3년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슬퍼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잡은 손을 잡아당겨 더 편안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고자 한다. 걱정 말라고, 울지 말라고, 후회와 자책은 그만 해도 좋다고, 흘러가듯 지내다 보면 다른 아침이 온다고. 그리고,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당신 자신이라고.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투에고
상처받은 자아와 치유하는 자아의 이중주.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적어 내려간 내 글로, 나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그저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삶에 사람에 무뎌진다는 것』, 『익숙해질 때』 등이 있다.

Instagram @two_ego
Facebook @twoego77

목차

프롤로그_ 오래전의 나를 다시 바라보는 일

PART 1.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인생이 통째로 하나의 꿈이라면
첫사랑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
관계의 끝을 직감하는 순간
그때는 그랬다
스무 살
헤어진 그 다음 날
이 모든 걸 진작 알았더라면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
과거에 살지 말 것
모두 지나간다
기억의 예술성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일
유한한 믿음
어떤 위로는 독이 된다
내 안의 작은 불씨
성장하지 못하는 마음
어디선가 본 듯한
목을 축일 정도만
그때였으니 ‘우리’였던 거다
버티고 난 뒤에 알게 되는 것들

PART 2. 잊고, 잃고, 가끔 그리워하고

내일이 온다는 것을
미련한 미련
슬플수록 웃는 사람
함께했던 시간이 끝나면
그 시절의 우리는
나를 잠재우는 소리
무의식
잃어버린 동심
이별의 횟수가 많아지는 나이
슬럼프
혼자가 더 편한 이유
정해진 길과 내가 정한 길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우울의 역사
말할 수 없는 슬픔
코로나 블루
내성
희망의 이면

PART 3.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지면

인생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아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 건
마음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법
베르테르의 슬픔
인연이라는 기적
비교의 끝
같은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
븕은 실
삶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고독 속에 있는 나를 바라볼 때
극도의 슬픔을 피하는 법
무언가를 잊어야 한다는 것은
정도를 지키는 삶
수많은 실패를 통해 깨달은 것들
고집과 고집
허상
의미 없는 습관들
새해 소망
확률을 높이는 일
달콤한 환상엔 꼭 그만한 위험이 따른다

PART 4. 나만은 나를 믿고 걸어가기로

나만은 나를
분노에 대하여
생은 아름답다는 말
내 마음속 수납장
그저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뜨겁지 않아도 좋아
평정심
가치의 비례
당연히 모를 수밖에
유품
이성과 감성
인정하고 나니 편해진 것들
아침이 온다는 것
세월의 벽
내 감정의 날씨에 따라
기억의 방
버티는 것만으로도
다시 만난 어린 왕자
권태와 열망

에필로그_ 기억하되 연연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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