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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흡혈귀전 3 상세페이지

조선 흡혈귀전 3작품 소개

<조선 흡혈귀전 3> 집현전 지하에 흡혈귀 연구소가 있다고?
조선의 집현전 학사들과 흡혈귀 감별사들이 뭉쳤다!

평화로운 밤, 회오리바람이 불며 박쥐 떼가 하늘을 뒤덮어 깜깜하고, 바깥은 온통 썩은 고기 냄새가 진동한다. 여인과 숙희는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남을 예감한다. 다음 날, 여인과 숙희는 세종 임금이 보내 온 퉁 밀사를 따라 궁으로 간다. 그런데 퉁 밀사는 아주 작고 허름한 초가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그곳은 집현전으로 가는 비밀 통로였고, 들어가 보니 흡혈귀 연구소였다. 그 안에는 장영실과 성삼문, 수석 요리사, 내관이 여인과 숙희를 기다리고 있다. 세종 임금이 여인과 숙희를 흡혈귀 연구소로 부른 이유는 뭘까? 《조선 흡혈귀전: 흡혈귀 원정대》는 한글을 창제한 집현전을 배경으로, 집현전 지하에서 만들어진 흡혈귀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조선 흡혈귀전》 시리즈 3권.


출판사 서평

힘없는 백성을 위해 싸운 세종 임금,
흡혈귀를 물리치기 위한 흡혈귀 원정대를 결성하다!

지금 이 시대에도 귀감이 되는 역사 인물이 존재한다. 대표로 조선 시대 성군이라 불린 세종 임금을 꼽을 수 있다. 세종은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한 어진 사람인 동시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알아보는 눈을 가졌으며 그를 믿고 지지해 주고 존중하는, 덕목을 갖춘 임금이었다. [조선 흡혈귀전] 시리즈에도 훌륭한 인품을 가진 강단 있는 세종 임금이 소개된다.

시리즈 1권 『흡혈귀 감별사의 탄생』은 조선 시대에 천대받던 직업인 백정이자, 열두 살 여자아이 여인이 흡혈귀 감별사로 등장해 흡혈귀로 변한 세종 임금을 구해 내는 과정을 그렸는데, 세종 임금은 여인을 어린아이로 보지 않고, 동등한 눈높이로 바라보며 여인의 특별한 능력을 인정하고 존재만으로도 존중한다. 2권 『사라진 장영실과 흡혈귀』는 흡혈귀 감별사 여인과 함께 학자 장영실이 흡혈귀로 변한 탐관오리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작품 안에서 세종 임금은 천민 출신이었던 학자 장영실에게 중책을 맡기는 장면을 통해 적재적소 인재를 등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3권 『흡혈귀 원정대』는 유랑민들을 흡혈귀로 만든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백정 여인, 여진족 퉁, 학자 성삼문, 장영실, 내관, 수석 요리사가 모인 집현전 지하 연구소에서 흡혈귀 원정대를 결성한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작품에서 세종 임금의 탈권위적인 모습과 애민 정신, 백성과 인재들을 대하는 태도를 간접적으로나마 살필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설흔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데뷔 2007년 소설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수상 2011년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부문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기획부문 대상

2014.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설흔 (薛欣)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 매일 밥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 찬 목표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공부의 말들』, 『우리 고전 읽는 법』, 『북학의를 읽다』, 『폼나게 글 쓰는 법』, 그리고 청소년 소설 『학교라고는 다녀 본 일이 없는 것처럼』 등이 있다.

그림 : 고상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그린 책으로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를 비롯하여 『그런 편견은 버려』 『위험한 게임 마니또』 『마지막 아이들』 『은하철도의 밤』 『그림자 아이들 5, 6, 7』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식 사전』 등이 있다.
『신발 신은 강아지』는 작가가 우연히 유기견을 기르게 되면서 유기 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자신의 조카가 신발 신은 강아지를 구조한 후 주인을 찾아 주었던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했다고 한다. 이 책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볼로냐국제도서전에서 해외 출판관계자의 눈에 띄어 미국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2015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도서가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가는 현재 강아지 흰둥이, 말티와 함께 서울에서 살며,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목차

1장 밤의 한가운데에서
2장 누군가 뒤를 쫓아오고 있어!
3장 초가집 안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4장 흡혈귀 연구소
5장 또 한 명의 흡혈귀 감별사
6장 흡혈귀 박쥐 떼의 기습
7장 흡혈귀 원정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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