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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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 남을 금세기 최고의 경찰 소설” _자키 노리오(문예평론가)
+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 2017년 게이분도 서점 문고 대상 1위
+ 2016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 2015년 책의 잡지가 선정한 베스트 10 2위
2008년 『임상 진리』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유즈키 유코의 신작 미스터리 『고독한 늑대의 피』가 출간되었다. 유즈키 유코는 2013년 『검사의 숙원』으로 제15회 오야부하루히코상을 받고 『반상의 해바라기』로 2018년 서점대상 2위에 올랐으며, 그 밖에도 나오키상, 야마모토 슈고로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미스터리 작가다.
작가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해준 『고독한 늑대의 피』는 1988년 폭력단 대책법 성립 이전의 혼란한 히로시마를 배경으로 경찰과 조직 폭력단 간의 격렬한 투쟁을 그린 소설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치밀한 구성, 탁월한 리얼리티, 예기치 못한 결말의 정통 하드보일드”,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 남을 금세기 최고의 경찰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 소설은 시라이시 가즈야 감독, 야쿠쇼 고지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1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어 “21세기 야쿠자 영화의 신경지를 보여주는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유즈키 유코는 짧고 간결한 문장과 감정을 절제한 담백한 묘사를 통해 선 굵은 남자들의 세계를 장중하고도 스피디한 전개로 흡인력 있게 펼쳐나가는 한편, 치밀한 취재와 답사를 통한 시대 묘사와 입체적 인물 조형, 경찰과 야쿠자라는 상반된 세계에 놓인 두 조직을 긴밀히 엮어나가며 촘촘히 사건을 배치하는 노련한 구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를 더하여 또 하나의 기념비적 경찰 소설을 완성해냈다.
작가 프로필
- 고독한 늑대의 피 (유즈키 유코, 이윤정)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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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요소가 강하진 않은듯. 개인적으로는 오글거리지 않아서 괜찮았다. 스토리 전개는 예상 가능하지만 술술 잘 읽힌다.
miv***2021.10.05진입장벽은 있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용과 함께 시리즈가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moq***2021.09.12예상했던 반전이지만 재밌게 읽음 다만 야쿠자이름이 비슷비슷해서 진입장벽이 있음 “히오카와 늑대라이터”
cco***2021.08.02술술 읽히는 흥미진진한 소설
ksc***2021.05.30억지로 우기는 추리소설보다 훨씬 나은 소설, 다만 야쿠자 용어를 잘 모르면 읽기 힘들수있습니다.
pri***2021.03.21친절한건 좋지만 설명이 너무 많다. 하드보일드라고 하기엔 멋도 없다. 읽히긴 잘 읽힌다.
blu***2020.12.04치밀한 구성과 반전이 있는 한편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같은 책입니다. 거친 남성의 세계를 표현했지만 거칠기만 한것이 아니라 정의와 인간애도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인간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해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hai***2020.09.27재밌는 영화보듯 가볍게 잘 읽었습니다
jjh***2020.09.26잘 짜여서 여운이 더욱 남는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 제목의 의미를 결말에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kme***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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