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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상세페이지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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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9.12.0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261431
ECN
-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작품 정보

흑×백이 완벽하게 조화된 ‘오쓰 이치’ 신작
이번 그의 페르소나는 호러 전문 작가, ‘야마시로 아사코’
슬프고도 기이한 서정 호러 미학의 정점!

“마성의 천재 작가”, “일본 호러 소설계의 카리스마”, “장르 불명, 규정 불가의 시대의 천재”라는 찬사를 받는 작가, 야마시로 아사코의 호러 소설집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이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Zoo』, 『Goth- 리스트컷 사건』 등을 발표한 ‘오쓰 이치’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그는 ‘야마시로 아사코’ 명의로는 호러, 괴담 소설을, ‘오쓰이치’ 명의로는 미스터리, ‘나카타 에이이치’ 명의로는 주로 청춘, 연애소설을 쓰는 등 자유자재로 페르소나를 바꿔가며 독자들의 넋을 빼놓는 일본 현대 문단의 독보적인 귀재다. 팬들 사이에서 잔혹한 내용의 소설을 쓸 때는 ‘블랙 오쓰이치’로, 감동적인 소설을 쓸 때는 ‘화이트 오쓰이치’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흑과 백의 오쓰이치’가 완벽히 조화된 야마시로 아사코를 만날 수 있다.
‘야마시로 아사코’ 명의로 된 국내 두 번째 출간작인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감정인 공포와 슬픔을 ‘상실’과 ‘재생’이라는 주제에서 바라본 여덟 편의 소설이 수록되었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고풍스런 정취의 옛이야기를 담은 『엠브리오 기담』과 달리, 이번에는 현대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기기묘묘한 일들을 절제된 문체로 담담하게, 그래서 더 애절하게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핏빛 어린 잔혹함과 섬뜩한 반전, 기괴스런 서스펜스와 유머러스함까지 호러라는 장르에서 오는 모든 빛깔의 공포를 만끽하게 해준다.
죽은 자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와도 같은 이 책은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인간 내면의 가장 깊숙한 슬픔을 그리면서도 빛으로 향해가는 희망적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다. 독자들은 책장을 펼치는 순간 마음 한구석을 오래도록 사로잡는 투명하고 아스라한 감성의 서정 호러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야마시로 아사코는 공포를 중시하는 호러와 괴담을 쓰면서도
결코 이야기를 공포로 가득 채우려 들지 않는다.
공포의 여백을 메우는 것은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이다.
그 감성은 옅지만 한없이 깊고 멀리 퍼져나간다.
_김은모(번역가)

작가

야마시로 아사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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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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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단편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재미있었어요.

    kty***
    2023.05.15
  • 마지막 편이 너무 신선하고 따뜻했어요 :)

    lov***
    2023.04.22
  • 서평만큼 대단하지는 않아,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다. 단편의 한계일수도.

    rod***
    2023.04.17
  • 오츠이치 작품은 늘 실망시키지 않는다

    sea***
    2021.09.07
  • 빠르게 읽히지만 여운은 천천히 남는 소설

    wan***
    2020.11.30
  • 서정적인 호러라는 설명에 너무나 적합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단편들이 완성도가 높고 내용 자체도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애달픈 느낌이 듭니다. 감성을 건드리는 흔하지 않은 호러, 스릴러 소설 입니다.

    hai***
    2020.11.12
  • 재밋다! ㅎㅎ작가 책 다 맘에듬

    ikk***
    2020.09.21
  • 마음이 찡한 괴담들이예요. 작가의 아이디어가 정말 참신하고 좋네요. 오츠이치, 나카타 에이이치 라는 필명으로 낸 다른 소설들도 읽어보려구요.

    san***
    2020.09.18
  • 담당한듯 톡 건드리는 여운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aco***
    2020.09.13
  • 담담하면서도 서글픈 스릴러 판타지? 환상괴담들

    hg1***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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