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에서 100%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법칙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것을 본 사람이라면 기러기들이 자로 잰 듯이 똑같은 간격을 유지하며 난다는 것을 알 것이다. 먼 길을 여행하기에 적당한 간격을 본능적으로 유지하며 날아가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행복해지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낯선 사람에게 허용되는 거리는 46센티미터, 가족이나 연인에게는 15센티미터로 나타났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이 제한된 공간으로 침범하면 불쾌함과 경계심을 느끼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행복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멀어지는 이유,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는 이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장 동료,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공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처럼 사적인 관계에서도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다.
톱니바퀴 법칙, 고등어 법칙, 돌과 칼의 법칙 등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사건과 사물들의 사례에서 발견한 36가지 관계의 법칙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관계의 법칙들은 부모와 자녀의 갈등, 부부의 풀리지 않는 매듭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법을 찾아줄 것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떤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면서 성공의 과정을 차곡차곡 밟아가는 반면,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도 한다.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열심히 일하는데도 삶이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봐야 한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힘든 상황에 빠졌을 때 사람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상대로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친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4.3%) 어렵고 힘들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무형 친구(13.5%)보다 ‘너는 맞다’며 든든한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친구를 원하는 것이다. 이처럼 돈이나 물질적인 도움보다 잘 들어주는 태도만으로도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상대방이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자존심을 세워주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기 등 이 책은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법칙을 36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부 싸움을 하게 되는 이유, 부모 자식 간에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 이웃간에 갈등을 빚고 등을 돌리는 이유 등 등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개인의 친밀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좀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법칙을 담은 이 책은 소중한 사람과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행복한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쉽게 저지르는 실수를 극복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행복전도사 김홍식의 인간관계학
철공소 직원을 거쳐 목사가 된 저자 김홍식.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그는 타인과 사이가 어긋나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상담을 해주었다. 사소한 실수로 친우를 잃고 후회하는 사람들, 대화의 단절로 이혼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상담해주다 보니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관계에도 수학처럼 분명한 법칙이 있어서 시원하게 답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 모든 것에 법칙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도 법칙이 있는데 단지 사람들이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90%는 관계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됨을 발견하고, 직장 동료,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공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처럼 사적인 관계에서 문제를 좀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사실 목사인 저자가 자기계발서인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굳이 책을 내거나 설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강연을 들은 사람들의 요청 때문이었다. 관계의 법칙에 대한 저자의 강연을 들은 후 심부름만 시키던 권위적인 남편이 쓰레기를 버리고, 팔짱을 끼고 부하의 보고를 듣던 상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 사람, 한 사람, 남편과 아내, 직장 동료들의 변화를 지켜본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추천하는 명강의가 되었고, 이들의 요청 때문에 강연했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의 감동적인 실화, 폭소를 터트리는 유머 등 인간관계 회복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세상과 인간, 가족과 직장동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