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어둑 해거름이 지는 어느 밤늦은 귀갓길,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꺼내본 당신의 지갑 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는가? 제멋대로 구겨진 카드전표 몇 장과 낡은 교통카드 한 장이 전부였다면…, 자기도 모르게 “왜 내 지갑은 이렇게 늘 비어 있을까?…”라고 한숨처럼 내뱉었다면…. 어제 펼쳐본 지갑과 오늘 펼쳐본 지갑, 그리고 내일 펼쳐볼 지갑이 그다지 별다를 것이 없다면…. 과연 당신의 미래에도 희망이 있을 것인가?
*숨어있던 당신의 부를 깨워줄 마법 같은 지갑이야기
여섯 가지 지갑을 여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부의 마법이 시작된다!
신간 ≪마법의 지갑≫의 이야기는 워싱턴 근교의 전통 깊은 지갑공방 ‘뽀뽀’에서 시작된다. 50년도 넘는 세월동안 지갑공방 뽀뽀를 운영하며 워싱턴 최고의 지갑공예가로 칭송받는 ‘시뇨르 뽀뽀’. 그에게는 ‘로베르토’와 ‘파울로’라는 두 명의 제자가 미래의 ‘장인’을 꿈꾸며 함께 일하고 있다. 로베르토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천부적인 손재주를 타고났지만 기분 내키는 대로 써버리는 습관 때문에 언제나 빈궁함에 허덕이며, 파울로 역시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지갑공예 실력을 지녔으면서도 까닭모를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 서로 다른 환경의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다름 아닌 ‘늘 비어 있는 지갑’이었던 것이다.
로베르토와 파울로의 지갑과는 달리 늘 꽉 찬 지갑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당대에 자신만의 ‘지갑의 법칙’을 갖고 엄청난 부를 쌓은 6명의 부자들이다.
*텅 빈 지갑에서 꽉 찬 지갑으로,
‘지갑의 법칙’으로 엄청난 부를 쌓은 6명의 부자들
그러던 어느 날 이들 앞에 자신만의 ‘지갑의 법칙’으로 엄청난 부를 쌓아온 여섯 명의 부자들이 차례대로 나타난다. 똑같은 시대, 똑같은 조건, 똑같은 세상 속에 살지만 로베르토와 파울로와는 달리 언제나 꽉 찬 지갑으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 이들의 지갑을 채워준 마법과도 같은 비밀을 만나게 되면서 로베르토와 파울로에게도 서서히 기적 같은 변화가 찾아온다.
자신만의 지갑의 법칙을 만들고 늘 실천해온 6명의 부자들은 우리와 똑같은 시대, 똑같은 세상 속에 살지만 로베르토와 파울로의 텅 빈 지갑과는 달리 늘 꽉 찬 지갑을 갖고 있다.
무엇이 그들의 지갑을 가득 차게 한 것일까?
이들의 지갑을 가득 채워준 마법과 같은 부의 씨앗은 바로 이 사소해 보일지 모르는 ‘지갑의 법칙’에 숨어 있다.
*내 지갑 속에 숨겨진 ‘부의 씨앗’을 움트게 하라!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언제나 텅 빈 지갑뿐이었던 로베르토와 파울로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공허한 자화상이다. 신간 ≪마법의 지갑≫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해도,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당신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었던 근본적 이유를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해낸다. 로베르토와 파울로가 만났던 여섯 명의 부자와 그들만의 지갑의 법칙을 여러분도 접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텅 빈 지갑은 물론 인생까지도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돈을 빨리 쉽게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그 구체적 방법을 알기 원하는 독자들은 이 책에서 기대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자신만의 ‘지갑의 법칙’이 없이는 그 누구도, 그 어디에서도 원하는 만큼의 부를 얻을 수 없다.
이 책에 등장하는 6명의 부자들의 지갑의 법칙을 바탕으로 ‘진짜 나만의 지갑의 법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법칙은 우리를 지갑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가득 찬 진정한 부자로 거듭나게 할 마법 같은 ‘부의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지갑을 열어보라.
당신의 지갑은 밑 빠진 독인가? 평생의 부가 자라는 나무인가?
진정한 부를 꿈꾼다면, 당신의 지갑부터 점검하라!
당신이 간절히 찾는 부의 비밀은 당신의 지갑 속에 있다!
*≪마법의 지갑≫을 보는 세 가지 리딩 포인트!
하나. 흥미와 감동, 교훈을 함께 담은 명품(名品) 한국형 우화의 탄생!
우화의 틀을 빌린 자기계발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은 손에 꼽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단순간 유행하는 키워드나 내일이면 사그라들 시류에 편승해 독자들의 입맛을 현혹해온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신간 ≪마법의 지갑≫의 가장 큰 가치는 오랜 기간 공들여온 저자의 집념과 노력에 있다. 이 책은 워싱턴 근교의 오래된 지갑공방 ‘뽀뽀’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국형 우화를 표방하면서도 그 배경을 미국으로 삼은 까닭은 현대적인 부의 해석이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들 주위에서 너무도 익숙하게 보아온 로베르토와 파울로 두 명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사실 그것은 오늘을 사는 평범한 우리들의 자화상에 다름 아니다. 이국적인 이름의 여섯 부자들 역시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부의 멘토들이다.
저자는 이국적인 배경과 인물설정으로 독자의 흥미를 돋우면서도 우리들 주위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일상의 장치들을 담아둠으로써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꼼꼼한 짜임새와 극적구성으로 독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둘. 진정한 부란 과연 무엇인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부에 대한 헌사!
신간 ≪마법의 지갑≫은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를 출간했던 한스미디어가 2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진정한 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진정한 부에 대한 의미와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론을 좀더 쉽고 흥미롭게, 그리고 감동을 함께 담아낸 것이다. 20대의 젊은이들은 물론 10대 후반이나 30대 장년의 감성까지도 울리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머릿속에 넣는 지식이 아닌 ‘진정한 부’를 얻기 위해 우리의 지갑과 가슴 속에 담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셋. 파격적인 디자인과 장정,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신간 ≪마법의 지갑≫은 내용뿐 아니라 서적의 외형에서도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신비한 지갑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런 디자인과 장정으로 경제경영 서적은 물론 비소설 분야의 서적에서도 보기 힘든 파격적인 외형이다. 이는 ‘오래도록 곁에 두고 열어 보고 싶도록 만든다’는 기획의도가 담겨 있다. 이러한 까닭에 가장 소중한 친구와 연인에게 선물로서의 가치도 충분할 것이다.
서적 후미에는 자신의 지갑에 꽂아둘 수 있는 여섯 장의 ‘마법의 카드’가 제공된다. 로베르토와 파울로를 변화시켰던 마법의 법칙을 독자들의 지갑에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