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짜에서 선수까지 진정한 사랑을 위한 러브코칭이 시작된다!
사랑의 마법사 송창민이 들려주는 연애에 대한 모든 것
“연애를 위해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감정노동을 하는 바에 차라리 내 생활을 즐기겠어!”
연애에 소극적인 ‘초식남’에 이어, 남성과의 만남은 뒤로 한 채 여성끼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수다를 즐기는 모임을 뜻하는 ‘조시카이(女子會)’라는 신조어가 담아내는 풍경은 한국 사회에서도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언뜻 보면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새로운 관계 맺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사랑을 포기해 버린 듯한 모습, 정말 연애는 어렵고 힘들기만 한 걸까?
남녀관계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연애는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베스트셀러 『연애의 정석』『매혹의 기술』 등으로 명쾌한 해법을 전파해 온 저자 송창민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연애 실전서 『연애의 신』을 세상에 내놓는다. 대한민국 1호 연애 컨설턴트로서 진행해 온 100만 건 이상의 연애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기초 심리부터 첫 데이트 스킬, 상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멘트법, 연애 유효기간을 늘이는 방법 등을 명료하면서도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1장 연애의 발동을 걸려면 내 구동력부터 갖춰라>는 연애 입문 단계에서 취해야 할 자세를 알려주는 부분으로, 저자는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선 먼저 자기 자신의 모습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성에게 통하는 외적인 스타일링에 대한 코칭은 물론, 자신감으로 무장한 내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를 매혹시키는 완벽한 연애(愛)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안한다.
2~4장에서는 본격적인 연애술에 대한 강의에 집중한다. <2장 연애는 우연과 운명이 아닌 연출이다>에서는 데이트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첫 만남부터 상대의 무관심함을 관심으로 돌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3초 안에 이미지가 좌우되는 길거리 헌팅, 외모에 자신이 없을수록 유리한 사내 연애, 관심과 무관심이 공존하는 카페에서의 접근 등 장소별로 체계화한 연애 연출법이 돋보인다. 또한 첫 만남에서 공식적인 연인 관계로 굳혀나가는 단계별 공식은 짧은 연애에 좌절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3장 연애도 전략과 기교로 승부하라>에서 저자는 연애 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인 ‘밀고 당기기’, ‘질투감 유발’ 기술의 잘못된 사용을 지적하며, 상대를 사로잡는 멘트나 이벤트 등 효과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연애 전략을 펼쳐나간다. <4장 바람이 어디에서 부는지 징후를 분석하라>는 알고 보면 정말 복잡한 남자의 심리와 결국 사랑하느냐, 사랑 받고 있느냐로 귀결되는 여자의 심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 <5장 진정한 사랑은 한발 늦다>는 저자의 진실 어린 연애론으로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며 현재의 인연에 충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금이 바로 사랑할 기회라고 충고한다. 책의 부록으로 연애에 대한 Q&A와 한 달이면 습득할 수 있는 간단한 연애 매뉴얼을 수록했다.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는 이 순간,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다. 그 관계를 평생의 연인으로 발전시킬 때다.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연애의 신』은 완벽한 연애 지침서이자 인생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