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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

나를 넘어 우리를 위한 선샤인 명언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4%9,100
판매가9,100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 표지 이미지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작품 소개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 개인의 성공을 위한 처세술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발상을 전환해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공공적 처세술’을 익혀야 한다고 말하는 '선샤인 명언'집이다. 저자는 우리가 처세술에서 이기주의의 냄새만을 맡는 기존 습속에서 벗어나 앞 다투어 ‘공공적 처세술’의 영역으로 뛰어들자고 이야기한다. 150개 테마의 글과 각 테마를 압축하고 있는 그림들이 갖가지 삶의 영역에서 긍정의 힘을 설파한다.

삶의 관계에는 경쟁적인 관계가 있고, 협력적인 관계가 있다. 아울러 개인을 위한 삶이 있고 남을 위한 삶도 있다. 이 책은 사회에 공존하는 이 둘의 조화를 모색한다. 즉, 미시적인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배려하는 담론을 거시적인 사회적 담론과 연결시키려는 담론이다. 나를 넘어 우리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발상들을 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강준만
한국 사회에서 '유별나다'라는 평가를 받는 얼마 안되는 지식인 중의 한명. 사실 한국 사회에서 지식인에게 '유별나다'는 평가는 흠이 되지는 않을 지는 몰라도 듣기에 좋은 소리는 아니다. 모름지기 지식인이라면 '젊어서는 관직에 나아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물러나서는 후학 양성에 힘쓰는' 선비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인 한국 사회에서 강준만은 '유별난' 지식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강준만은 그런 소리들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하다.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입바른 소리를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느 세력에게나 퍼부어대며 책을 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유별나다'는 사람은 강준만의 입바른 소리가 성가신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식인이라면 겸손하고 자신의 의견을 직선적이고 감각적으로 표출하기보다는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지식인 상에서 강준만은 완전히 반대쪽 극에 서있다. 강준만의 문체는 매우 직선적이고 도발적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를 통쾌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강준만에 제기하는 문제 또한 그의 문체를 닮아 있다. 왜냐하면 강준만이 문제삼는 부분은 많은 부분이 한국 사회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준만의 비판은 더욱 전투적이고 신랄할 수 밖에 없다. 지역주의와 연고주의, 학벌 중심 주의, 비합리주의 등의 요소는 현재의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한국 사회에 있어서 일종의 행동 규칙으로 정착된 면이 있다. '좋은 것이 좋다'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상황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강준만의 비판은 바로 그러한 '은밀한 합의'를 불편하게 만드는 면을 가지고있다. 그런 점에서 강준만이 제기하는 문제들은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그의 문체와 맞닿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들은 강준만의 비판의 근거로 사용되어 왔다. 너무나 직선적인 문체가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나아가서는 문제 제기 자체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까지도 동의 의사를 표현하기에 부담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공격적이 방식은 논리와 합리성에서 벗어난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강준만의 대답은?
"매달 원고지 600장 분량의 글쓰기 작업을 한다. 그래서 문장과 논리가 거친 게 사실이다. 그게 내 단점이자 한계다. 그러나 내 글쓰기의 목적은

목차

왜 ‘공공적 처세술’은 없는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을 믿읍시다

감성·성찰·사색·고독
“디자인하라, 아니면 사직하라.” Design, or resign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100만 명의 죽음은 통계학상의 문제다.”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나라를 구한 장군들은 대개 눈이 크고 부리부리하고, 간신은 눈이 작다.”
“1초라도 좋으니 내가 우는 모습을 광고에 넣어 달라.”
“낭독이라는 행위에는 성찰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불교·유교·기독교 어느 것 하나도 일단 조선에 들어오면 조선의 불교·유교·기독교가 되려 하지 않고 불교의 조선, 유교의 조선, 기독교의 조선이 되고 만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경험도 사색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한 경험과 사색의 관계는 음식물을 먹는 입과 이를 소화시키는 위장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고독을 견디는 능력이 있다고 과신하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 사회 병리현상의 상당 부분이 혼자 있는 것을 즐기지 못해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다.”
“효율성은 이데올로기다.”
“카르페 디엠!”
“앞 차가 안 가도 3초, 화가 나도 3초만 기다리자.”
“나는 한국이 두렵다.”
“우선 서로 듣는 연습이라도 해봤으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보다 행복감을 더 느낀다.”

권력·신뢰·리더십
“괜찮던 사람도 저어기(청와대)만 들어가면 바뀐다.”
“권력을 쉬지 않고 영원히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경향이며, 이런 권력욕은 오직 죽어서만 멈춘다.”
“우리는 권위 아닌 서열을 인정할 뿐이다.”
“정치인들이 자기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행동도 그에 걸맞게 하는 이유는 정치권력이 정치인들에게 인생의 유한성을 느낄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권력은 설탕이다.”
“혁명의 순수성은 2주일을 넘길 수 없다.”
“퇴임 후 수뇌의 이른바 ‘사회권’은 원래보다 수백, 수천, 수만 분의 1 정도로 갑자기 축소된다.”
“신뢰는 어디서나 독재의 어버이이며, 자유로운 정부는 신뢰가 아닌 경계심에 기초하고 있다.”
“중앙정부를 믿으세요? 네!(12.9%) 아니요(87.1%)”
“극단적일 만큼 높거나 낮은 자존심은 우리를 황야 같은 리더십의 세계로 이끌 수 있다.”
“리더 자신이 먼저 완벽한 리더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조직이 건강해진다.”
“긍정적인 생각과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생활화할 때 리더십은 저절로 발휘될 수 있다.”
“여기에 자기 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누워있다.”
“감히, 술 따르던 자가?”
“딸에게는 어머니가 없다.”
“권한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지난 50년간 이룩한 한국의 민주화를 자기비하적으로 ‘일탈’ ‘파행’ ‘왜곡’으로 보는 시각을 시정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금배지를 달고 다닌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한국 정치는 롤러코스터(청룡열차)다.”

기억·나이
“‘사실적 기억’과는 다른 ‘심리적 기억’은 포기하라!”
“과거를 망각하는 자는 그걸 다시 반복하도록 심판받을 것이다.”
“기억이 자존심에 굴복한다.”
“사십 이후에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제발 나잇값 좀 하지 마라.”
“미운 사람도 뒷모습을 보면 용서할 수 있다.”
“‘청춘은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노전(老前) 생활이 따로 없듯이 노후(老後)생활도 없는 것이다.”
“청춘이 바로 사업이다.”
“호기심의 상실이야말로 노년의 특징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닐세.”

사랑·박애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대가 필요하다.”
“남자는 욕망하는 상대를 사랑하고 여자는 사랑하는 상대를 욕망한다.”
“사랑은 모든 감정 중에서 가장 이기적이다.”
“사랑받고 사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남자는 ‘고백의 동물’이다.”
“하루를 평생처럼 산다.”
“단위가 높은 돈을 낼 때는 반드시 술을 먹고 해당 기관에 전화해서 약속부터 한다. 그래야 나중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내게 된다.”
“사랑은 자본주의 안에 있는 공산주의이다.”
“한발을 빼려 하면 다른 발이 빠져들고 다른 발을 빼려 하면 또 다른 발이 빠져드는 수렁에 빠져 헤매는 이웃들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어머니는 명사(noun)가 아니라 동사(verb)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어디 가십니까?”

성공·인간관계·품성
“첫인상이 성공을 좌우한다.”
“성공하려면 ‘네 기(氣 基 技 記)’를 실천하라.”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그런데 비를 뽑은 이유는 그의 눈빛 때문이었어요. 꼭 붙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배어 있는 그 눈빛.”
“창조성이란 모든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겁니다. 우리 모두 생각의 도구를 이용하면 자기 안에 있는 창조성을 자연스럽게 발현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최고의 방법은 그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모든 타이틀을 다 떼어내고 난 후에도 ‘나’는 과연 ‘나’일까?”
“과거 사악한 집단으로 여겼던 자본가나 기득권층을 직접 만나보면 상당히 젠틀하고 착한 사람들이라 화가 나서 미치겠다.”
“좌파 중에도 절대로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 있는가 하면, 생각은 보수적이지만 도저한 인품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우파도 있다.”
“진실을 인식하는 것은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의 문제다.”
“열 번 이상 얘기한 것이 아니면 한 번도 얘기 안 한 것과 같다.”
“여성의 외모가 남성보다 나은 부부는 상대방의 결정을 존중하는 성향이 높다.”

스트레스·불안·고통·완벽주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다. 현대사회에서는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신체가 깃든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공간과 관계가 있다.”
“난 먹고 왔는데 천천히 드세요.”
“백 년도 못 사는 인간이 천 년의 근심으로 살아간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
“자신의 고통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 말라.”
“가장 형편없게 일하라.”Do your worst.
“내가 누군가의 ‘평생의 인물’로 기억되는 것이 과연 행복한 일일까?”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더 이상 애쓰지 말자.”
“화사한 5월, 그러나 샐러리맨들에게 5월은 악몽이다.”

역지사지·겸손
“열심히 안 사니까 선량하게 보이는 것뿐이에요.”
“훈련되지 않은 상상력이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건전지가 없어 방치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정확하다.”
“왜 젊은이들이 본격문학을 외면할까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작가들이 젊은 세대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친정어머니가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시어머니가 아프면 골치가 아프다.”
“그는 시골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실은 그가 시골이 가장 좋아지는 것은 도시에서 시골에 관해 배우고 있을 때이다.”
“체면은 여자에게도 중요하고 수치심 역시 남자에게도 중요하다.”
“무조건 우리 국민을 계몽시켜야 한다는 계몽 정서가 없어져서 좀 살 것 같아요.”
“돌아가신 울아버지 울어머니 겸손하라 겸손하라 하셨지만 지금까지 안 되는 것은 딱 한 가지 그건 겸손이라네.”
“모든 시민은 미디어다.”
“훌륭한 지도자는 맥락을 파악하는 지적 능력(contextual intelligence)을 갖춰야 한다.”
“우리가 남에게 손가락질을 할 때, 집게손가락은 상대편을 향하고 있지만 나머지 세 손가락은 나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욕망·허영심
“만족은 욕망의 불행이며, 욕망은 만족을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욕망한다.”
“금욕에 기초하지 않은 혁명, 반대로 욕망에 기초한 혁명은 불가능한가?”
“우리는 본래의 욕구를 갖고 있지 않으며 다른 이들이 무엇을 욕망하는지를 보고서 그것을 욕망하게 된다.”
“아아 광고의 나라에 살고 싶다/사랑하는 여자와 더불어/행복과 희망이 가득 찬/절망이 꽃피는 광고의 나라”
“은행가들이 예술을 논하고, 예술가들이 돈을 논한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을 뿐 투기는 아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아점을 먹는다’고 하면 시골스럽지만 ‘브런치를 즐긴다’고 얘기할 때는 마치 뉴요커가 된 듯한 인상을 받는다.”
“한 명제의 객관적 진실과 논자(論者) 및 논쟁을 듣는 이들이 인정하는 타당성은 별개의 것이다.”
“엄마! 나 색시 오른쪽에서 잘까, 왼쪽에서 잘까?”

진실·지식·독선
“진실은 무의미하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존재하는 인식이다.”
“거짓말쟁이들이 진실을 말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라.”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우리 학문의 소명이다.”
“세상사를 속속들이 알고 나면 우리는 늘 마음이 쓸쓸해진다.”
“알면 알수록 아는 것이 적어진다.”
“지식은 ‘조금도 틀림이 없는 생각’이 아니라 ‘틀림없을 것 같은 의견’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절대로 의심할 줄 모르는 생각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소화 능력은 놀라웁고, 그들의 판단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다.”
“나는 유토피아주의자들을 싫어한다. 유토피아는 실현될 수 없는 것인데, 그들은 이를 실현하려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
“나의 의지는 굳다. 너는 고집이 세다. 그는 어리석을 정도로 완고하다.”
“내가 정말 화해할 수 없는 것은 자기 자신이 선하고 도덕적이라고 확신하는 자들이에요.”
“세상을 망치는 건 신념을 가진 인간들이다.”
“열정은 결코 홀로 거주하는 법이 없다.”
“지식인은 ‘일회용 티슈’인가?”
“일본이 이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에 가장 가까운 나라입니다.”

책임감·무관심·화합
“눈길을 걸을 때 흐트러지게 걷지 말라. 내가 걷는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공무원들은 밥 먹고, 똥 누고, 사랑하는 것도 근거가 없으면 못합니까?”
“익명의 양이 많으면, 언젠가 익명은 시스템을 독살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가축이나 다름없는 국민이다.”
“공직자가 1시간 덜 자면 국민이 1시간 더 잔다.”
“나는 불의를 고발했다. 그러나 정작 싸움의 상대는 불감사회였다.”
“권리 위에서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사람들은 ‘차가운 악(cold evil)’엔 무감각하다.”
“0.5와 0.5를 곱하면 0.25가 된다.”
“고향을 묻지 맙시다.”
“말 위에서 나라를 얻었다고 해서 말 위에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비빔밥’이 웹2.0을 바꾼다.”
“어린이에게 위인전을 읽히지 말자.”
“한국 중산층은 오른쪽으로 살면서 왼쪽으로 생각한다.”

희망·절망·환멸·행복
“저 다리를 꼭 한번 건너보고 싶다.”
“오직 절망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환멸에서 지혜가 생긴다.”
“공상에는 환멸이 없지만, 환상에는 환멸이라는 비용이 따른다.”
“상처는 깨달음의 쾌락과 배움에 지불하는 당연한 대가이고, 안다는 것은 곧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
“나를 키운 건 8할이 ‘상처’다.”
“행복은 사람들이 아주 느끼기 어려운 감정입니다.”
“당신이 느끼는 행복의 절반은 당신의 유전자가 결정합니다.”
“행복을 절제하라.”
“효(孝)란 늙을 로(老)자에서 지팡이(匕)대신 자식(子)이 지탱해준다는 의미다.”
“이 세상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생존하고 있을 뿐이며 그것이 전부이다.”
“장미에겐 이유가 없다. 꽃이 피니까 피는 것일 뿐이다.”
“지금 한국을 이끄는 에너지는 영악(靈惡)이다.”
“부자란 그의 동서(아내의 여동생의 남편) 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을 가리킨다.”
“우리말 가운데 ‘엇비슷하다’는 말은 세계 어느 나라 말로도 바꿀 수 없습니다.”
“40대는 달성할 수 없는 열망은 억제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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