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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윈 젖가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야윈 젖가슴

소장전자책 정가5,250
판매가5,250
야윈 젖가슴 표지 이미지

야윈 젖가슴작품 소개

<야윈 젖가슴> 이청준은 말을 아낀다. 글을 쓰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이번 산문집은 이례적이다.

<서편제>의 이청준이라고들 하지만, <눈길>, <바보와 머저리>, <예언자>, <당신들의 천국> 등 이청준 문학의 우물은 무척 깊다. 멕시코, 쿠바 등지에서 함께 여행하는 동안 찍은 사진을 곁들였고, 종이질에까지 신경쓴 이 책에서, 그래도 압권은 판화에 새긴 칼자국처럼 짧고 깊게 들어가 박힌 작가의 글이다.


저자 프로필

이청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39년 8월 9일 - 2008년 7월 31일
  • 학력 1966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 경력 1999년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
    1995년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위원
    1988년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데뷔 1965년 소설 '퇴원'
  • 수상 2008년 금관문화훈장
    2007년 제1회 제비꽃 서민 소설상
    2007년 제17회 호암상 예술상
    2004년 제3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3년 인촌상
    1998년 제1회 21세기문학상
    1994년 제2회 대산문학상
    1990년 이산문학상
    1985년 대한민국문학상
    1978년 이상문학상
    196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신인상
    1968년 제12회 동인문학상

2014.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이청준

Lee Chung Joon,李淸俊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퇴원'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66-72년 월간 <사상계> <아세아> <지성> 편집부 기자로 재직하였고, 1999년에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였다.

작품으로는 『병신과 머저리』, 『굴레』, 『석화촌』, 『매잡이』, 『소문의 벽』, 『조율사』,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떠도는 말들』, 『이어도』, 『낮은 목소리로』, 『자서전들 쓰십시다』, 『서편제』, 『불을 머금은 항아리』, 『잔인한 도시』, 『살아있는 늪』, 『시간의 문』, 『비화밀교』, 『자유의 문』, 『별을 보여 드립니다』, 『가면의 꿈』, 『당신들의 천국』, 『예언자』, 『남도 사람』, 『춤추는 사제』, 『흐르지 않는 강』, 『낮은 데로 임하소서』, 『따뜻한 강』, 『아리아리 강강』, 『자유의 문』 등 여러 편의 소설과 소설집이 있으며 수필집 『작가의 작은 손』, 『사라진 밀실을 찾아서』, 『야윈 젖가슴』 등을 비롯해, 희곡 『제3의 신』등이 있다.

그 밖에 동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를 비롯하여 판소리 다섯마당을 동화로 풀어 쓴 『놀부는 선생이 많다』, 『토끼야, 용궁에 벼슬 가자』, 『심청이는 빽이 든든하다』, 『춘향이를 누가 말려』, 『옹고집이 기가 막혀』를 포함한 많은 작품이 있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큰형, 아우의 죽음은 이청준을 문학의 길로 이끌었다. 벽촌이던 고향에서 광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고향 사람들의 자랑거리였다. 법관이 될 거라는 기대를 뒤로 하고 그는 문학의 세계에 눈을 돌리고 독문학과에 진학했다. 우리 현대소설사에서 가장 지성적인 작가로 평가 받는 이청준은 그의 소설에서 정치·사회적인 메커니즘과 그 횡포에 대한 인간 정신의 대결 관계를 주로 형상화하였다. 특히 언어의 진실과 말의 자유에 대한 그의 집착은 이른바 언어사회학적 관심으로 심화되고 있다.

그의 소설들 중에는 영화화된 작품이 많은데, 1972년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컬트 감독으로 추앙받는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1977), 맹인 목사 안요한의 일대기를 그린 이장호 감독의 ‘낮은 데로 임하소서’(1982), 국내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와 ‘축제’(1996), ‘천년학

목차

글머리에

1
문학의 길
성자의 두 모습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
시간 지우기 독서
다시 읽는 『광장』의 망명
상상력과 현실의 경주
참자유와 평등의 길
우리 굿 문화
문화의 뿌리
국가 권력과 역사의 폭력
고문장체의 힘과 미덕
한국 회화론과 한문학의 가르침
역사소설의 새 서사전개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전들
권력의 덫

2
삶과 문학의 만남
깨어진 영혼들의 대화
서울은 아직 정글이다
향기를 뿜는 꽃 그림
와 이원수 선생
책 주고받기
우리말의 고향
나이를 넘어선 평생 독서의 모습
추사와 초의 스님의 교유
따뜻한 마음의 길
인간 신의 힘
삶의 결핍은 사랑의 씨앗이 될 수 있다.
그가 이길 수 있는 단 한가지
동시대 삶 속에서 그를 만난 내 소설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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