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책을 읽으며 현역 시절이 떠올랐고 이따금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파이팅이 마음에 절로 일었다. 마지막 장까지 읽었을 땐 저자가 해병대 현역 부사관이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지켜나가려는 그의 노력이 책 곳곳에 스며 있었다. 저자는 분명 성실함과 책임감은 물론 늘 변화를 마다하지 않는 독수리 같은 인물일 것이다.
이 책은 여타 다른 리더십 책과는 상당히 다르다. 일반인들이 쉬이 접할 수 없는 군 리더십이 사회에서도 통용된다는 것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리더십, 실전 인간관계, 조직 내에서의 지혜 등을 다양한 내용으로 설명하여 설득력을 더한다. 또한 저자의 깊은 인간미와 조직 내에서 꼭 필요한 인본주의가 잘 어우러져 있다.
나는 이 책을 군 입대를 생각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꼭 읽기를 바란다. 이 책을 바탕으로 군대에서 제대로 된 리더십을 익힌 후 사회에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아가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과 인연을 맺음으로써 다가오는 세계에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
- 이상로 / 제28대 해병대 사령관/제21대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
우리는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이 열린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그만큼 성공으로 가는 문이 좁아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거머쥐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조금은 더 특별한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이 책은 특별합니다. 정·재계 출신 엘리트의 뻔한 자기 자랑이 아닌, 정말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자기계발서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최근의 자기계발서와는 사뭇 다른,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주목 가는 점은 바로 저자의 이력입니다. 군인이 좋아 故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현재도 현역 해병대 부사관으로 국방을 위해 열정을 쏟는 박승범 중사는 이 책을 읽게 될 많은 독자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는 현대사회에 정말 필요한 리더십을 해병대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비유하며 이해를 돕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조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군’에 몸담은 저자의 실전 리더십 함양전략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군대에서 소중한 청춘을 보내지만 막상 전역을 하고 나면 시간낭비였다고 치부하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때 흘린 땀이 험난한 사회에서 스스로를 지켜주는 자양분이었음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는 이라면 이 책을 꼭 일독하길 권합니다. 분명 책을 읽기 전의 자신과는 다른, 좀 더 분명한 자신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이상일 / 국회의원(새누리당)
현대사회의 변화 속도는 이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그에 걸맞은 노력만이 ‘성공하는 현대인’의 필수조건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해 왔고, 무엇에 대한 고민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성공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전략을 짜고 오직 앞만 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요새 많은 책들은 오직 ‘힐링’에만 주목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위로도 이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옆집 형같이 친근하지만, 때로는 호랑이 선생님처럼 무서운 현실적인 멘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역 해병대원인 박승범 중사가 쓴 이 책은 재미가 있습니다. 다 읽은 순간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열정과 투지 같은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 치열하게 살아가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어떤 독자라도 이 책을 읽는다면 저와 같은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이 세상은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에 세상에 나설 용기가 부족한 것입니다. 이 책이라면 분명 독자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삶을 이끌어 갈 용기를 줄 것입니다.
- 심규철 / 前 국회의원, 변호사
오늘 당장 리더가 되지 못한다면 내일도, 모레도, 평생을 가도 리더가 될 수 없다! 현역 해병대 부사관의 ‘조금은 더 특별한, 조금은 더 강인한 리더십’ 강연!
- 현실은 전쟁터다!
21세기는 무한경쟁시대다. 누구에게나 성공을 향한 문이 열려 있으며 마음먹기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물론 모든 이가 성공을 거머쥘 수는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치열하면서도 공정한 경쟁 끝에 얻어지는 결과물을 승자와 패자 모두 골고루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된 사회’를 이루는 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피 튀긴다’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현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잠시 걸음을 늦추기만 해도 경쟁자들은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달아나고 한 번 뒤처지면 두 번 다시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 당신이 반드시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리더의 자격’이다. 누군가는 의문을 표할지 모른다. “난 리더도 아닐뿐더러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데 왜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런 사람은 더더욱 책 [오늘부터 나는 리더입니다]를 집어 들어야 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이 결국 능력을 썩히고 경쟁에서 도태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는 평범하게 살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리더가 아니더라도, 그 어떠한 위치에 있더라도 평소 ‘리더의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험난한 여정과 고난에 대비할 수 있는 법이다.
- 조금은 더 특별하게! 조금은 더 강인하게!
저자는 오직 대한민국을 향한 충심 하나로 모든 청춘을 바친 ‘현역 해병대원’이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힐 만큼 특별하고 강력한 조직, 바로 그 해병대에서 리더십을 연구하고 리더십을 체득해 왔다. 열심히 군 생활을 수행하면서도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은 그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보여준다. 현재는 틈틈이 대학 강연 활동을 하며, 부대 내에서 장병과 초급간부의 교육과 상담에 열의를 쏟고 있다.
저자의 수년간의 연구와 그 성과를 담은 책은 크게 사회에서의 리더십, 군軍에서의 리더십, 해병대의 리더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이 지향하는 바는 하나이며 군 리더십이 사회에 얼마나 잘 통용되는지에 많은 설득력을 부여한다. 현재 우리 사회의 많은 젊은이들은 무기력하게 청춘을 탕진한다. 사회가 제시하는 틀에 꿈을 맞추는, 수동형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기만 해서는 안 될 우리의 인생이다. 가장 규율이 엄격하고 체계를 중시하는 군대에서조차 요즘은 능동을 통한 효율성을 중시하고 병사들에게 고취시킨다. 리더는 물론이요, 구성원 하나하나가 주체적인 리더십을 가져야만 조직이 창성할 수 있는 시대가 21세기다. 굳이 리더에 지위에 오르지 않더라도,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본인의 삶과 이 세상을 이끌어야 함 또한 현대인의 숙명이다.
조금은 더 특별한, 조금은 더 강인한 리더십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싶다면 [오늘부터 나는 리더입니다]의 첫 페이지를 펼쳐 봐도 좋을 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리더가 진정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자질’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