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불행하지 않다, 다만 ‘행복해지는 순서’를 몰랐을 뿐이다
보험영업의 달인이 전하는 ‘행복사용 설명서’, 이제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
OECD 가입국 기준 자살률 1위, 행복지수 세계 56위. 이 형편없는 성적표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초라한 모습이다.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대국이지만 주변에는 “나는 불행하다.”며 늘 우울해하는 사람뿐이다. 성공을 향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려온 개개인과 우리 사회. 어떻게 해야만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가.
[당신의 행복은 얼마입니까]는 보험업계에서 25년간 몸담아 온 저자가 제시하는 ‘행복사용 설명서’다. 보험영업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인정을 받고 명성을 쌓았지만 그의 인생 역시 탄탄대로만을 밟은 것은 아니다. 가계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배에 올랐던 것처럼, 갖은 풍랑을 겪으면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거듭되는 생의 위기를 넘기고서야 진정한 행복을 손에 거머쥔 것이다.
이 책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난무하는 시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보통사람의, 보통사람에 의한, 보통사람을 위한’ 지극히 현실적인 행복론論이다. 저자는 경험에 기초한 실증적 이론과 자료를 제시하여 독자에게 믿음을 구한다. 페이지를 거듭할수록 행복과 성공의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와 함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가슴 한구석이 따뜻해져 옴을 느낄 것이다. 내용 전반에 펼쳐진 그의 인생스토리 자체가 이미 하나의 웅숭깊은 성공전략이요, 행복한 삶의 비법이기 때문이다.
지금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불행한 것 또한 아니다. 우리는 그저 ‘행복해지는 순서’를 몰랐을 뿐이다. [당신의 행복은 얼마입니까]를 손에 쥐었다면 행복한 삶을 위한 모든 준비는 갖추어졌다. 이제는 행복해지는 일만 남은 것이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너무 쉽게 ‘행복’에 대해 말한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꿈꾼다. 각종 대중매체는 성공을 손에 거머쥐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일 내보낸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화려한 주인공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을 살펴보자. 과연 행복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말 그대로 ‘꿈’만 꿀 뿐 행복은 좀체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만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행복하게 바꿀 수 있을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 ‘순서’를 알아야 한다
사실 당신은 이미 행복해지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축복이 아니던가.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진다면 오히려 좋아해야 한다. 앞으로 행복해질 일만 남았기 때문이다.
25년간 보험업계에 몸을 담은 저자는 ‘보험영업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화목한 가정과 탄탄한 직장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간다. 책 [당신의 행복은 얼마입니까]에는 이를 기반으로 ‘TV 밖의 평범한 사람들, 우리 독자들’의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행복론(論) 혹은 행복론(Loan)을 담았다.
혹자는 되물을지 모른다. “당신이 무언데 함부로 행복에 대해 논하는가.” 그런 의문은 책을 읽게 된다면 말끔히 해소된다. 저자 본인이야말로 누구도 겪지 못한 역경을 견디고 그 자리에 섰기 때문이다.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산사태)는 단란한 가정을 극한으로 내몰았다. 어린 나이에 가계를 위해 꿈을 접고 배에 올랐던 저자의 심정이 어떠했는지를 알게 된다면 독자는 쉬이 책을 놓지 못할 것이다.
그쯤 되면 되는대로 삶을 내버려 둘 만도 하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행복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수없는 위기를 넘기고 마침내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리에 올랐다. 그는 성공을 향해 앞만 보며 내닫지 않았다.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 ‘행복’을 좇아 정해진 길로만 나아갔을 뿐이다.
누구나 이처럼 행복해질 수 있다. 그에 따르는 성공은 ‘덤’이다. 자신이 불행하다 여기는 사람들은 다만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순서로 삶을 이끌어야 하는가.’를 잘 모를 뿐이다.
꿈, 실천, 진화, 마무리
책 [당신의 행복은 얼마입니까]는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이 제안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행복사용 설명서’다. 미래지향적, 실전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수치와 도표를 함께 제시하여 신뢰감을 더한다. 행복한 삶에 이르는 순서를 ‘꿈꾸어라, 실천하라, 진화시켜라, 마무리하라’의 4단계로 깔끔하게 정리·요약하여 군더더기 또한 없앴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설득력은 저자 본인의 이야기에 있다. 마이너스에서 시작하여 끝없이 위로 치솟는 삶의 상승곡선, 그 드라마가 주는 감동이 이미 독자의 삶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이다.
행복의 가치를 높여라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병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이다. 여기저기 ‘힐링’이 난무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어찌 한낱 위로로 금방 삶이 행복해질 수 있겠는가. 본인의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 길을 함께할, 행복의 낮은 가치를 한껏 높여 줄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