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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자유로운 영혼, 스페인의 정체성을 만나다
소장종이책 정가18,900
전자책 정가30%13,230
판매가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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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페인은 끌리는가?작품 소개

<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유럽의 이방인 스페인, 그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의 근원을 말해주는 책
유럽의 서남단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스페인. 그나마 연결된 대륙과의 통로는 피레네 산맥이 가로막고 서있다. 세계 구석구석 스페인의 해가 질 리 없을 정도로 뻗어나갔던 영광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아무런 실속 없이 몰락한 스페인을 일컬어 “유럽의 엉덩이쯤에 압정으로 대강 덧붙여놓은 땅”이라 언급하기도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저력을 느끼게 만드는 이 대지는 거창한 것만이 아름다움이 아님을 알게 한다.
본성이 이성보다 앞서고, 합리보다는 초합리적이며, 지성보다는 감성으로 향하는 스페인은 유럽이면서 동시에 유럽이 아니다. 가톨릭을 지켜내기 위해 종교재판소를 만들어 수많은 유대인과 아랍 인을 이단자라는 명목으로 박해하며 가톨릭의 정통성을 유지했으면서도, 깊은 사유와 형식을 즐기지 않는 그들의 종교를 이해하려면 교권주의와 사제주의를 분리해야만 가능하다.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오만하고 예측 불허이지만, 때때로 모든 것을 다 내줄 것처럼 친절할 뿐만 아니라 시적 낭만에 더없이 정답기만 하다. 피카소, 달리, 가우디, 고야, 미로와 같은 거장을 낳았으면서도 제자를 키워 주의를 형성하거나 이론서로 엮어 학파를 만들지도 않았다. 저절로 큰 한 명의 천재는 있어도 백 명의 우등생을 길러내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이 책의 저자인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의 안영옥 교수는 30년이 넘도록 스페인의 문학과 예술을 연구하고 스페인 곳곳을 탐방해왔지만, 지금도 이처럼 예측 불허인 스페인에 대해서는 딱 부러지게 정의내리기를 망설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낱낱이 밝혀지는 자유로운 영혼과의 만남은 애매모호하게 숨어 있던 정체성의 베일을 벗긴다.

스페인을 만나는 세 갈래 길, 세 가지 키워드
이 책은 스페인의 역사를 대변하는 세 갈래의 길로부터 시작된다. ‘순례자의 길’ ‘은의 길’ ‘돈키호테의 길’이 그것이다. 이 세 갈래의 길은 스페인의 정신인 가톨릭과 유럽 교류의 역사, 자연 환경이 빗어낸 스페인 사람들의 뿌리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지금도 스페인은 역사와 하나를 이룬 듯 오늘을 살아간다. 13세기에 지어진 중세 성채 안에 집을 짓고, 16세기에 지어진 집에서 살고, 18세기에 만들어진 광장에서 차를 마신다. 모든 게 역사물이니 보호한답시고 경계선을 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편리한 현대 삶에 맞추기 위해 이들이 품고 있는 역사를 유린할 수도 없다. 해결책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공존의 지혜와 여유, 그리고 이와 함께 하는 정열의 스페인을 이어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었던 복잡다단한 스페인의 퍼즐을 맞춰줄 키워드는 ‘사실주의’ ‘개인주의’ ‘명예관’이다. 이에 주목하여 스페인을 읽어 내려가 보자. 영광의 역사를 뒤로 한 채 17세기 중반부터 20세기 말까지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그들의 눈치만 살피는 주변부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내가 최고였던 스페인 사람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실주의 -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스페인에 대해 더 근원적으로 파고들어 제대로 알고자 하는 학자들은 스페인과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독일과 비교하곤 한다. 그 중 한 사람인 스페인의 20세기 지성 오르테가는 스페인 영혼의 맨 밑바닥을 ‘지중해주의’라고 명명한 바 있다. 그가 말한 ‘지중해주의’는 극단적인 물질주의를 의미한다. 스페인 사람들은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종교에서조차 구체적으로 보아야 하고 몸 전체로 느껴야 제대로 믿는다고 단언하는데, 성주간 행사 때 마을마다 벌어지는 행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스페인의 사상가 꼬시오와 알깐따라는 같은 맥락에서 스페인 예술을 ‘사실주의’라고 불렀다. 스페인 사람들은 사물의 있는 그대로를 선호하고, 직접 보고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여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하였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스페인의 모습은 생활 곳곳에 배어있다. 어디든 관광지는 돈을 벌기 위한 인공의 냄새가 강한 법인데 스페인은 자연 그대로다. 건물도 풀도 나무도 꽃도 야생의 것이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는 건축물이 단순히 하나의 건물로 보이는데 반해 스페인에서는 하나의 삶이라는 느낌이 짙다. 유럽에서는 기념물로, 진열장의 전시물처럼 거드름을 피우고 있는 데 비해 스페인에서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그들과 함께 살아간다.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에 충실한 이들은 깊은 사고에 유독 취약하다. 이들의 예술 세계를 비평서라는 이름으로 이론화하고 영상물로 제작하여 세상에 소개한 사람들은 스페인 사람들이 아니라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스페인에는 모든 분야에서 이론이 약하다.

개인주의 - 나는 자유로워야 하며, 언제나 내가 최고다!
나라나 민족에게 개인주의는 분명 흠이다. 사회의 조화와 균형을 깨고 인간 간에 불협화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반면 스페인에서는 이런 개인주의가 자유로운 창조력이니 살아 있는삶이니 하는 표현으로 찬양되고 있으니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유럽 인들이 스페인 사람들을 보는 눈이 고왔을 리가 없다. 거만하여 으스대기 좋아하니 불손할 것이며,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니 가끔은 터무니없을 뿐만 아니라, 죽어도 체면은 살려야 하니 모순투성이로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강한 스페인 사람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 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광장이며 이곳에서 행해지는 축제가 그것이다. 제도적으로는 365일 축제가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스페인을 축제의 나라로 만들어 조직적으로는 집단주의를 낳게 한 동력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잘못 나갈 수 있는 개인주의의 부정적인 요소가 아주 긍정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인 민족의 개인주의 성향이 보다 확대되어 정치로 나타난 것이 ‘자치주의’이다. 자치주의는 스페인 민족 정체성의 근간이기도 하다. 지금도 스페인은 각양각색의 17개 자치지역의 자치주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의 자치주의는 한 국가에 속한 여러 지방의 모습으로 단순하게 이해하는 차원의 다양성이 아니라, 극한 모순의 정점에 이른 조화의 산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원전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를 물리치고 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로마는 스페인을 점령하는 데 무척 애를 먹었다. 스페인의 가혹한 기후와 지형, 그리고 게릴라 전법 앞에 전전긍긍하던 차에 로마는 스페인의 약점을 찾아 공략할 궁리를 하게 되는데, 그 해답은 바로 스페인들 간의 상호 단절이었다. ‘이베리아 족의 속성은 자기 가족과 부족에게는 목숨을 다해 충성하지만 이외의 집단들을 배척하거나 통합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역사가들은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점을 간파한 로마 군대는 스페인 지역 하나하나를 쉽게 점령해나갈 수 있었다.
이렇듯 스페인의 개인주의 성향은 오래되었고, 그만큼 견고하다. 2008년 스페인 축구가 40년 만에 유럽컵을 차지하여 마드리드에서는 오가던 차들과 사람들 모두 멈춰 환호하느라 밤을 새웠지만,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조용했다.

자치 지역 사람마다의 특성을 보여주는 유머가 있다. 변기에 1유로가 빠졌다. 이를 두고 각 지역민들이 보인 태도에 대한 우스갯소리다.
까스티야 인 : “에이, 그 까짓것, 저 1유로가 뭔데. 그 까짓 것 때문에 내 귀한 손을 더럽힐 수는 없는 거잖아” 하고 거만 떨며 무시해버린다.
바스크 인 : “저게 내 허락도 없이 빠지다니, 괘씸해서 그만두면 안 되겠는데. 어떻게든 꺼내야겠어” 하며 꺼낼 연장을 찾는다.
갈리시아 인 : “왜?, 돈이 그 곳에 빠졌는지, 빠지지 말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상념에 빠진다.
안달루시아 인: “오줌발로 저 동전 띄우기 내기 하자” 하며 장난거리로 삼는다.
까딸루냐 인 : “저, 1유로, 어떻게 감히 저것을 꺼내려 변기에 손을 넣겠어.” 그러더니 다른 1유로 동전을 꺼내 변기에 던져 넣는다. 그런 다음 “자, 이러면 이 돈을 꺼내야할 이유가 생긴 게지” 하며 변기에 손을 넣어 꺼내 가진다.

명예관- 노동으로 손을 더럽힐 수 없다!
‘올레!’
진정한 플라멩고를 만난 관객들이 저도 모르게 귀신에 홀린 듯 연발하는 말 올레! 올레는 아랍어로 신을 외치던 ‘알라’에서 온 외침이다. 스페인을 논하며 알라라니 다소 뜬금없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스페인의 내력을 보면 아랍의 흔적이 만만치 않다. 스페인이 로마로부터 기독교와 법, 언어와 건축물을 받았다면 8세기 초에 스페인에 들어온 아랍 인들은 자신들의 천문학과 수학, 논리학, 의학, 음악, 문학, 정치, 사상 등을 이베리아 땅에 가져와 살찌운 장본인이다. 지금도 스페인 언어의 열 단어 중에서 한 단어는 아랍어원을 갖고 있다.
아랍 인들은 스페인 땅에서 711년부터 1492년까지 살았으며, 이슬람교도들이 스페인에 들어오기 바로 전까지 스페인 사람들은 기독교를 국교로 갖고 있었다. 이에 이슬람교도들에 쫓기어 스페인 북쪽으로 달아났던 스페인 사람들은 잃어버린 자신들의 국토를 되찾는다는 의미의 전쟁을 800년 동안 하게 되는데 그것을 ‘국토회복 전쟁’이라고 한다. 스페인 통치자들은 이러한 전쟁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보상하는 뜻으로 하급 귀족작위를 부여했는데, 이것이 ‘이달고’이다. 이달고에게는 전쟁 이외의 일을 하면 명예가 실추된다는 규정이 있었으며, 노동으로 손을 더럽히는 일은 스페인에 살았던 유대인이나 이슬람교도들이나 하는 짓으로 간주했다.
이렇게 시작된 ‘명예관’은 스페인 역사를 두고 다양한 색깔을 덧입으면서 그 위용이 놀랍도록 막강해져갔다. 명예의 규정에 매여 사느라 배고픔은 고사하고, 명예 때문에 아내나 자식까지 살해해야 했던 적도 있었다. 이렇게 명예는 이달고와 같은 의미로 해석되면서 가문을 중요시하게 된 스페인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로 부상했다. 재산이 아니라 신분으로 유지되던 사회에서 명예가 훌륭한 가문과 그렇지 못한 가문을 구분하는 측도가 되었던 것인데, 이렇게 이성에 근거하지 않는 명예관은 스페인 역사에서 개인이나 가정뿐만 아니라 나라까지 쇠락하게 만들었다.
대제국으로서의 명예를 위해 스페인은 수많은 전쟁에 에너지와 물자를 쏟아부어야 했으나, 돈 이야기는 유대인이나 하는 불명예스러운 일로 내몬 것으로도 모자라, 식민지 지역과의 무역마찰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 본토에는 산업조차 키우지 않았다. 여기에 일을 하면 명예를 상실한다는 이달고적 사고가 만연했으니, 초강대국이었던 스페인이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그들의 눈치만 살피는 주변부로 밀려났던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스페인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
저자인 안영옥 교수는 벨라스케스의 ‘세비야의 물장수’ 그림에 매혹되어 미대를 희망했으나, 운명의 손길은 그를 스페인 문학으로 이끌었다. 저자가 품고 있는 미적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과 스페인에 대한 전문성이 더하여져 스페인의 역사와 얽히고설킨 멋을 다양하게 풀어주고 있다. 돈키호테의 여정을 통해 보는 스페인의 정서, 이달고의 횡포 속에 놓인 하인의 삶을 보여주는 악자 소설의 등장 등 각각의 여정에 적절하게 풀어내는 문학 이야기가 깊이를 더해준다. 피카소, 달리, 미로, 벨라스케스, 고야, 엘 그레꼬의 그림을 통해 드러난 스페인의 역사와 멋이 더욱 쉽고도 깊게 스페인의 정체성에 다가가도록 해준다.


저자 프로필

안영옥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학사
  • 경력 고려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

2015.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안영옥
안영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오르테가의 진리 사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페인 외무부 및 오르테가 이 가세트 재단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그의 비극적 삶과 죽음, 그리고 작품≫, ≪엘시드의 노래≫, ≪좋은 사랑의 이야기≫, ≪라셀레스티나≫, ≪세비야의 난봉꾼과 석상의 초대: 돈 후안≫, ≪인생은 꿈입니다≫, ≪죽음 저 너머의 사랑≫, ≪죽음의 황소≫, ≪예술의 비인간화≫, ≪러시아 인형≫, ≪세 개의 해트 모자≫, ≪피의 혼례≫ 등이 있고, 저서로 ≪스페인 문화의 이해≫, ≪올라 에스파냐: 스페인의 자연과 사람들≫, ≪서문법의 이해≫, ≪작품으로 읽는 스페인 문학사≫(공저), ≪열정으로 살다 간 스페인·중남미 여성들≫(공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1부. 과거를 품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풍광
-순례자의 길, 성자들의 고향과 무덤을 찾아서
-은의 길, 고대 로마와 중세 태고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가는 길
-돈키호테의 여정, 정의와 자유를 찾아 떠나는 길
-유럽에서 동양의 신비를 만나다
-스페인의 수도이자 문화 도시, 마드리드
-스페인 자연공원
-스페인 음식 순례와 대표적 먹을거리
(생햄/ 와인/ 올리브)

2부 신 다음으로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삶을 지배하는 태양
-신 다음으로 위대한 자, 내가 왕이로소이다
-일을 하면 안돼요, 이달고
-멀고 아득한 숨겨진 대지, 스페인
-유성처럼 사라진 대제국의 영광
(환멸의 세기/ 부르봉왕가의 18세기/ 자유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의 갈등/ 스페인 내전/ 또 다시 유럽의 중심으로)
-우리는 다양성이 자랑이랍니다
-우리는 스페인이 아니랍니다 : 바스크 자치주의
-국가 속의 또 하나의 국가 : 까딸루냐
-이질적인 사회·문화적 스펙트럼 : 갈리시아
-오늘의 스페인은 내가 이루었다 : 아스뚜리아스
-스페인 명예의 심장 : 가스띠야
-까스띠야를 닮은 중남미
-두엔데의 땅 : 안달루시아
-성(城)과 사자의 사슬과 두 색 띠

3부 100명의 우등생은 낳지 못하지만 1명의 천재를 낳는 나라
-식지 않는 열정과 광적인 예술혼의 화가들
(신비주의자 엘 그레꼬/ 최고의 화가 벨라스케스/ 근대 회화의 창시자, 고야/ 신이 될 수 있었던 화가 피카소/ 아이들의 우상 조안 미로/ 회화의 구원자 살바도르 달리)
-스페인 영화
(영원한 이단자 루이스 브뉴엘/ 스페인 대지의 감독, 뻬드로 알모도바르)
-스페인 음악
(스페인 오페라, 사르수엘라/ 신들린 노래와 춤, 플라멩고/ 스페인 민족의 악기, 기타)
-딸라베라 데 라 레이나 도자기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건축, 가우디

4부 여유와 배려 속에 누리는 삶
-서민 삶의 중심, 바
-까페떼리아와 떼르뚤리아
-광장 문화와 축제
-돈도 같이 나누고 싶어요, 끼니엘라
-또 다른 삶의 여유, 축구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맡깁니다
-께 꾸아빠! 께 린다!(예쁘군요! 멋지십니다!)
-개똥 천국 마드리드
-스페인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약자들의 천국
-에사데(ESADE) 비즈니스 스쿨의 교육관
-응가하는 사람들
-느림의 미학
-당신이 잠든 사이, 시에스따 문화
-역사로 먹고사는 가게들
-기적의 베이비시터, 마리아 밀라그로시

5부. 스페인의 그림자
-스페인 손톱깎이는 손톱을 못 잘라요
-실업자의 대표주자 예비 변호사, 빠꼬
-정만 많은 판사, 호세
-관료주의의 상징, 공항 세관 경찰
-내 담요 돌려줘, 스페인 집시
-차 안으로 덮친 루마니아 청년
-과거의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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