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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아리랑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동해 아리랑

푸른사상 소설선 6
소장종이책 정가14,500
전자책 정가20%11,600
판매가11,600
동해 아리랑 표지 이미지

동해 아리랑작품 소개

<동해 아리랑> 2005년 3월, 도근현의회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일본 총리 아베는 후보일 당시 이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행사로 격상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쯤 되자 일본의 양심적 학자이자 일본 최고의 독도전문가 나이토 세이추 교수가 양심선언을 하고 나섰다. 나이토는 일본정부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망연자실했다. 안용복이 일본 관백으로부터 받아낸 서계 사건을 연구하고 모든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본 외무성에서 2008년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라는 책자를 발간하자 나이토는 여기에 반격하는《다케시마=독도문제입문》을 펴내 조목조목 관련 자료를 들이대며 반박을 펼쳤다. 나이토는 한국 연합뉴스인터뷰에서 일본인이면서 왜 그런 일을 하십니까? 라는 기자 질문에 ‘돗토리번(은기도)의 문서’를 본 이상 양심을 속일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이토는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이라는 말은 숭고한 진리의 말씀이다. ‘국익’도 진실을 능멸해서는 안 된다는 엄중한 충고이다. 독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떠나서 나이토 교수의 말은 독일 빌리브란트의 행동(폴란드 유태인의 묘 앞에 무릎 끓고 사죄한)처럼 세계의 가슴에 존재해야 한다. 나이토의 마음가짐으로 이제는 독일 다음으로 일본이 한국 앞에 사죄해야 할 차례다. 그것은 인류사에 있어 반드시 갚고 풀어야 할 도덕적, 윤리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2013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팩션 소설 『동해아리랑』은 동해상에 외롭게 서서 변방을 지켜온 울릉도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보이지 않은 격전지였던 “동해상”을 지키려는 한국 어민들(울릉도어민들)과 침략적인 일본 어민들의 끊임없는 충돌에서 독자들은 비로소 뜨거운 피가 도는 영토의 개념을 확립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일본인 젊은 부부의 슬픈 서사를,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여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저자 프로필

박정선

  • 국적 대한민국
  • 데뷔 영남일보 단편소설 '내일 또 봐요'
  • 수상 제14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국토해양부 해양문학상 대상
    심훈문학상
    영남일보 문학상

2015.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소설가, 시인
영남일보 신춘문예(단편) 당선, 영남일보 문학상을 받았다.
중편「표류」로 심훈문학상을 받았다.
중편「참수리357호(아, 연평도)」로 해양문학상(국토해양부) 대상을 받았다.
경장편『남태평양엔 길이 없다』로 14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단편「연화」로 아라홍련 대상을 받았다.
중편「암홍어」로 청강문학상을 받았다.
장편『동해아리랑』으로 2013년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장편『수남이』가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에 선정되었다.
장편『백년동안의침묵』이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2012)로 선정되었다.
•시부문, 87년『문학정신』으로 등단(시조) 하여 성파시조문학상을 받았다.
•상재한 작품
장편:『수남이』,『백년동안의 침묵』,『동해아리랑』
소설집:『변명』,『표류』,『와인파티』,『내일 또 봐요』,
시집:『바람 부는 날엔 그냥 집으로 갈 수 없다』,
『우리 절반만 이야기 하자』,『저 하찮은 나무에서도 새가 운다』,
『까만 씨앗 속에 눈물이 고여』,『겨울 꽃』,
장편서사시집: 『독도는 말 한다』, 부산역사 연재『뿌리』,
에세이집:『고독은 열정을 창출 한다』,
평론집 :『사유의 언덕에는 들꽃이 핀다』등이 있다.
사서 :『부산정보대학 30년사』,『대연교회 100년사』외 다수를 집필했다.
명진초등학교(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교가를 지었다.
한국문협, 부산문협회원이다.

목차

프롤로그

원추리 꽃 피다
혼 굿
야망
약속
허무
유월
하나코의 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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