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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

출동! 지구 구조대 7
소장종이책 정가12,500
전자책 정가30%8,750
판매가8,750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 표지 이미지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작품 소개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 생태계 환경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생물의 방어!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고 조화로움을 이루며 살아가다!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물의 방어 이야기!
『자연의 색이 품은 비밀』의 저자 최재천 교수와 서수연 학예연구원이 어린이에게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들려주고자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생물이 방어와 공격을 통해 생태계를 스스로 지켜가고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생물의 생활은 인간 사회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긴 혀를 내밀어 포식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파란혀도마뱀,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액체를 쏘아대는 폭탄먼지벌레, 뾰족한 가시로 방어하는 고슴도치 등 수많은 포식자와 피식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생존투쟁을 벌입니다. 이런 생물들의 방어와 공격의 관계 때문에 복잡한 먹이사슬이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생태계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은 현재 이화여대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며,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방어와 공격은 생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또 다른 모습
생물들의 방어술은 그 종수만큼이나 너무나 다양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눈에 띄지 않게 몸을 숨기는 것입니다. 새똥처럼 생긴 호랑나비 애벌레는 멀리서 보면 마치 새가 싸 놓은 똥처럼 보입니다. 걸프아귀는 번식기에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내는 소리를 포식자가 나타나면 얼른 멈춥니다.
눈에 띄지 않게 숨지 못한 다른 생물들은 더 다양한 방어술을 펼칩니다. 스프링복처럼 껑충 뛰어올라 건강함을 보여주고, 꼬마물떼새처럼 다친 척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풀뱀처럼 마치 죽은 듯이 뒤집어져 움직이지 않기도 합니다. 거북이의 단단한 등갑, 제왕나비가 지니고 있는 독이 방어와 공격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수많은 생물들이 펼치는 방어와 공격으로 자연이 조화롭고 질서 있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지구로 생태계의 평화를!
행복을 추구하며 평화롭게 살아간다는 것은 개발과 문명의 발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행복은 인간만을 위한 선택입니다. 이러한 선택이 계속 이어진다면 2030년경에는 현존하는 동식물의 2%가 절멸할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생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물의 다양성이 고갈되는 것이며, 환경 파괴의 과속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 땅에 주어진 자원과 모든 생명체들은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자연의 생명체들은 상호보완적이기에 어느 하나의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전 생태계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을 통해 신비로운 생태계를 들여다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저자 프로필

최재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4년
  • 학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 경력 2014년 국민통합위원회 위촉위원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 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 생태학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 수상 2000년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
    1989년 미국 곤충학회 젊은 과학자 상

2015.02.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최재천(崔在天)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 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인간의 그늘에서』『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인간은 왜 늙는가』『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통섭』『알이 닭을 낳는다』『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알이 닭을 낳는다』『벌들의 화두』『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저자 - 서수연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설계학 공학석사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에서 학예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과학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개미제국 탐험전〉,〈동물의 소리 탐험전〉,〈기후변화와 생명의 위기〉,〈생물 다양성〉,〈자연의 색〉,〈우리학교, 우리동네, 생태탐방!〉,〈박물관을 꿰뚫어라!〉,〈hands on!〉등 다양한 전시와 자연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는『I love 지구, 기후변화 공부책』,『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이대 자연사박물관』등이 있다.

그림 - 이다
만화가. 1982년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기독교학을 전공했다. 2001년 7월에 문을 연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림일기와 일러스트, 미술작품, 공예품 등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일상과 생각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수많은 ‘이다 마니아’를 양산했다. <이다전>, <2da playbook전>, <이다이다전>, <나와 이다전> 등 4회의 개인전과 <그림패 인물화전>, <셀프 팩토리전> 등 7회의 단체전을 열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다의 허접질』,『무삭제판 이다 플레이』등이 있다.

『Real Talking』과 『Everyday Talking Abroad』의 도도하면서도 정감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Anna를 만들었다. 딱 Anna만큼만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독자들이 영어에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Small Talking with Stranger』 역시 한 장면, 한 장면을 살아 꿈틀거리게 연출해주었다. 지금은 여행그림책과 동화책을 준비중이다.

목차

1장 생물의 방어

무엇이 생물을 위협할까요?
포식자란? 피식자란?

2장 쉿! 들키지 않기
몸을 숨겨요
흔적을 없애요
소리 내기를 조심해요
사는 곳과 활동 시간을 가려요

3장 적의 공격 피하기
재빨리 도망쳐요
허세를 부려요
깜짝 놀라게 해요
엉뚱한 곳을 공격하게 만들어요
과감히 버려요
번쩍 빛을 내요
‘웩’ 하고 토해요
냄새를 풍겨요
독이 있어요
소리를 내요
가만히 죽은 척해요
일부러 다친 척해요
여럿이 함께 모여요
따끔따끔 찔러요
갑옷을 입었어요

4장 피식자가 펼치는 방어술 깨기
돌로 깨뜨려요
더 잽싸게 행동해요
잘 다듬어 먹어요
독을 견뎌 내요
잔뜩 많거나 두꺼워요

5장 우리 한번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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