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설렘, 나의 여행 패러다임이 바뀐다!
더난출판 로컬푸드 여행 가이드
<EAT YOUR WORLD> 시리즈 전자책 출간!!
‘당신이 찾은 가장 런던스러운 맛의 고급 정보’
영국 런던의 맛, 그 오묘함에 빠지다!
런던 여행의 잇츠 아이템, 런던 로컬푸드 여행 가이드 “영국에 가면 다른 나라 음식을 먹어라”라는 말이 있듯이 영국의 음식은 맛없기로 유명하다. 영국에서 전통음식을 먹어야지 했던 사람들도 음식을 먹어보고 크게 실망할 수 있다. 게다가 관광 문화가 발달한 대부분의 도시들이 그렇듯 런던에서도 관광지에 있는 레스토랑을 골라 들어가면 값비싸고 형편없는 음식에 실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고민을 날려줄 <런던 로컬푸드 여행가이드>는 런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 그들이 술을 마시러 가는 펍, 그들이 장을 보는 시장의 진짜배기 영국 음식을 소개한다.
영국 노동자 계급이 즐겨 먹었다는 작은 고기 파이와 으깬 감자로 만든 맛깔스러운 파이 앤 매쉬(pie and mash), 19세기에 만들어진 달콤한 버터빵 같은 전통 음식, 런던의 친구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베이컨 버티(bacon butty) 등 역사만큼이나 진한 런던의 맛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인 로라 시칠리아노 로젠과 스콧 로젠 부부는 전통 리얼 에일(real ale) 외에 최근 영국에 불고 있는 특제 진(gin)과 소형 양조장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소규모 독립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있는 펍들도 소개하고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음식점을 찾아가 메뉴를 고르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런던 로컬 푸드 여행 가이드>는 어디서 먹을지, 언제 가야 하는지, 무엇을 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다른 추천 음식점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런던사람들의 생활 밀착형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 된다.
각 추천 음식점별로 주소와 구글 지도가 연동돼 있어 런던에 처음 간 여행자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음식 소개 외에 ‘가볼 만한 곳’과 ‘묵을 만한 곳’도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런던의 핫 플레이스로, 진정한 런던 여행을 느끼고 싶다면 저자가 소개하는 코스로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일상을 벗어난 여행의 낯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at Your World”(eatyourworld.com)는 전 세계 도시들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뉴욕, 델리, 암스테르담 등 35개가 넘는 도시의 음식,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식도락 여행가들의 커뮤니티이다. “Eat Your World” 사이트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자신이 사는 도시의 음식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도 올릴 수 있다. 나라별 지역 음식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된 음식 이야기와 전문가가 찍은 사진, 인터랙티브 지도가 올라와 음식과 여행, 레시피 등 나라별로 현지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로컬푸드의 담백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