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부터 피터 드러커까지 모두 읽었다!”
2,500여 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전 세계 리더들의 필독서!
서양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키로파에디아』에서
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탁월한 지혜를 구한다
출간 의의
“리더라면 키루스처럼 함께 웃고 함께 울어라”
공병호 박사가 서양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를 재해석하여
오늘날 리더들에게 사람을 이끄는 지혜를 전한다!
무관심, 무능력, 무책임…… 정치, 경제, 사회 각 방면의 리더십 부재로 인한 혼란 속에 대한민국은 목적지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사회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 그로 인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점점 쌓여가고 불신과 분노, 절망감이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다.
이에 공병호 박사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진정성 있는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의 본질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그 해법을 찾기 위해 공병호 박사는 서양 최초, 최고의 리더십 교과서로 통하는 크세노폰의『키로파에디아』를 강독하고, 리더십에 대한 현대적 의미와 해설을 덧붙여『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를 펴냈다.
고대 역사가이며 철학가인 크세노폰이 기원전 4세기에 집필한 것으로 르네상스기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부터 현대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키로파에디아』는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창건자 키루스 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한 편의 역사 소설이다.
키루스 대왕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였던 메소포타미아와 중ㆍ근동 지역의 국가들을 정복하여 통일한 위대한 군주였다. 무엇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냉철한 현실 인식, 유연한 상황 판단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끌었던 탁월한 리더로 오랫동안 칭송받아 왔다.
고대 도시 국가들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계속되던 시대를 살았던 크세노폰은 “사람을 이끌거나 다스리는 방법은 하나의 ‘기술’이나 ‘과학’이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중시했다. 특히 철학자였지만 동시에 치열한 전쟁에 직접 참여했던 장군으로서 그가 키루스 대왕을 통해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다. 그는 키루스 대왕을 이상적인 리더의 모델로 삼고, 그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 정수를『키로파에디아』에 담았다.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는 키루스 대왕의 일생을 따라가며 동행과 희생 정신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자발적 충성과 성장 욕구를 끌어올리며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베풂, 절제 등 키루스 대왕을 통해 살펴보는 리더의 기본 자질과 유년시절 받았던 교육이 담겨 있다. 특히 출정을 앞두고 아버지와 나눈 대화 속에서 리더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닦아야 할 지혜를 들여다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싸우며 탁월한 리더로서 스스로 증명하며 조직을 경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기 부여, 경쟁 유도, 상황 판단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할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따르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하여 조직을 장악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제국 경영과 번영에 대해서 다룬다. 스스로를 희생하여 제국의 기틀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 획득 경로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는 용인술까지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크세노폰이 키루스 대왕에게서 난세를 극복할 리더십의 지혜를 찾듯이 공병호 박사는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리더십의 난제들을 키루스 대왕의 경우와 연결지으며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내 최고의 경제 경영 전문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풍부한 현대의 인물과 기업, 조직의 사례를 통해 현대의 독자들이 다양한 상황과 위기 속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향상시켜 갈지를 밝힌다.
특히 공병호 박사는 키루스 대왕의 ‘사람을 중시’했던 리더십에 주목한다. 그는 병사들을 헤아릴 때는 아버지 같았고, 위기시에는 앞장서서 희생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백성과 국가의 수호자였다.
이처럼 2,500여 년 전 키루스 대왕이 사람을 이끌었던 지혜를 재해석한 이 책은 공감이 부족하고 불통인 오늘날의 리더십에 경종을 울린다. 또한 오늘날의 리더들에게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줄 것이다.
『키로파에디아』를 향한 시공을 뛰어넘은 전 세계 리더들의 찬사
“『키로파에디아』는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이자 최고의 책이다.”
- 현대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
“키루스는 개인의 종교와 신앙을 강압적으로 개종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보장했다. 키루스 대왕의 선언은 인권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중의 하나이다.”
-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린 에바디
“키루스야말로 이상적인 군주이다.” - 르네상스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나는 평생『키로파에디아』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 고대 로마 명장 스키피오
“키루스는 비길 자가 없는 가장 위대한 세계 정복자이다.” - 고대 그리스 역사가이자 철학자 크세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