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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008
소장전자책 정가5,950
판매가5,950
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 표지 이미지

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작품 소개

<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 사람을 믿지 못해 “자나 깨나 사람 조심!”을 외치며
집 밖으로 통 나가지를 않는 남생이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아기 남생이
노랑띠와 아빠의 위험하지만 의미 있는
땅콩바위 생일 파티 준비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몰라요, 남생이 마음을!

《하늘공원 남생이 살려요!》는 파란자전거의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의 1단계 읽기물입니다. “환경”을 주제로 사람이 아닌 자연과 동물의 눈과 마음으로 쓰인 이 이야기는 무심코 한 우리의 작은 행동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꽃섬에서 쓰레기 섬 난지도로 그리고 난지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십수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번 망가진 것을 다시 회복시키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신뢰가 무너진 관계와 믿음이 깨진 마음을 회복시키기란 더더욱 힘들지요.
이 이야기는 자연과 인간 사이에 무너져버린 질서와 신뢰를 되찾기까지의 의미 있는 시간들을 천연기념물인 남생이 식구들을 주인공으로 풀어갑니다. 쓰레기를 분별없이 버려 쓰레기 섬을 만들어 버린 사람들, 몸에 좋다면 마구잡이로 잡아다 먹어 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친 남생이 할아버지를 아름답고 깨끗해진 하늘공원 한가운데로 이끌어내기 위해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며 모든 생물과 공존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남생이 할아버지의 특별한 생일잔치
아기 남생이 노랑띠는 집 밖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 할아버지에게 아름다운 하늘공원을 구경시켜주고 싶어 해요. 그러나 지난날 사람들에 의해 더럽혀지고, 무참하게 살 곳을 짓밟힌 할아버지의 기억을 지울 수 없었지요. 입이 닳도록 할아버지가 하는 말이 있어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간 사람도 다시 보자!” 노랑띠는 이런 할아버지를 위해 한 가지 특별한 계획을 세웠어요. 바로 하늘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땅콩바위에서 할아버지의 70번째 생일잔치를 여는 거예요. 다시 돌아온 많은 친구들과 함께 말이에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남생이 할아버지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집 밖 소식을 듣다 보니 밖이 궁금해져 아들 손자 모르게 외출을 하게 돼요. 그리고 그곳에서 사라졌던 물장군을 만나 자신들을 지켜 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반신반의. 그러고는 그날 밤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다시금 밖으로 나온 할아버지는 1급수에만 산다는 꼬마줄날도래를 만나고, 하늘공원으로 하나둘씩 돌아온 희귀종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돼요. 생일날은 다가오고 할아버지는 고민에 빠졌답니다.
할아버지 생일이 내일로 다가왔어요. 노랑띠는 할아버지 생일선물을 찾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 노랑띠는 할아버지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사람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아빠, 할아버지, 물장군 할 것 없이 모두 달려가 구해 보려 했지만 도리어 남생이 삼부자가 모두 잡혀 버렸어요.
남생이 삼부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생이 할아버지의 생일잔치는 열 수 있을까요?

동화도 읽고 생각의 깊이도 키워요!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는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생각의 문을 열어 주고, 부모님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생각 질문을 담은 “씽씽 생각페달을 밟아라”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야기 밖에서 서로의 생각을 읽고, 내 생각을 맘껏 펼치면서 조금씩 커나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자연을 향해 크게 한번 외쳐 볼까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그래도 한번 믿어 주세요!〉 책을 읽고 난 뒤, 뒷산을 향해 자신 있게 외치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란주
김란주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기독공보신춘문예에 당선했으며,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아냐!》는 창비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달랑 3표 반장》 《걱정 마, 쌀리》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까만 달걀》(공저) 등이 있다.

그림 - 한상언
한상언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을 깔깔 웃게 한다. 그린 책으로는 《올통볼통 화가 나》 《자꾸 울고 싶어》 《점 잘 치는 훈장》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아빠와 아들》 등이 있다.

목차

1. 깊은 밤 꽃섬에서
2. 자나 깨나 사람 조심!
3. 할아버지의 비밀 외출
4. 꼬마줄날도래의 노래
5. 남생이 살려요!
6. 그래도 한번 믿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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