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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리면 어때?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좀 느리면 어때?

#16전 17기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좀 느리면 어때? 표지 이미지

좀 느리면 어때?작품 소개

<좀 느리면 어때?> 스물일곱의 고흐에게도 삶은 고뇌였다.
그러나 고흐의 삶은 위대했다!


“봄날 새장에 갇힌 새는 자신도 쓸모 있는 존재라고 확신하지. 자기가 할 일이 있을 거라고 믿는 거지. 하지만 그 일을 하지 못하지.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막연한 생각만 계속되거든. ‘다른 새들은 둥지를 짓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구나.’ 이렇게 혼잣말을 하며 새장 창살에 대가리를 박지. 그래도 새장은 그대로고 새는 고통에 미쳐버리지. ‘저것 좀 봐. 게으른 녀석이네.’ 지나가던 새가 한마디 하지. ‘놀고먹는 녀석이군.’ 그래도 게으른 새는 죽지 않고 살아가. 그 내면은 무엇 하나 드러내지 않은 채.”
_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가 동생 태오에게 쓴 편지 중에서

남보다 느렸지만, 꿈과 행복이 있는 그녀의 삶!
“나는 6년의 세월, 16번의 실패를 맛보며 이십 대를 보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실패에도 절대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정정화. 남들은 2년이면 합격한다는 경찰시험에 6년 동안 16번이나 떨어진 진기록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공부를 대충대충 한 것도 아니다. 처음 몇 번은 경험이려니 했지만, 계속되는 탈락에 죽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실제로 죽으려고도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경찰관이 되어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싶은 자신의 꿈이 더욱 선명해졌다. “그래, 더 멀리 보고 계속 가는 거야!”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에 지방 전문대를 졸업한 그녀의 첫 직장은 작은 의류회사였다. 소음과 먼지로 가득한 창고 같은 공장에서 하는 일이었지만, 능력을 보여주려 했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를 참담하게 만들었다.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버린 사장과 디자인실장의 불륜, 가장 믿고 의지하던 민아 언니의 비밀스런 남자관계, 남편에게 맞아 시퍼렇게 멍든 얼굴로 나타난 재봉사 아주머니, 수습생 월급 50만 원도 몇 달씩 미루는 야박한 사장. 적어도 이것이 그녀의 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차라리 집 밥이 기다리는 포항으로 가자.”

“엄마, 나 말이야. 장래희망을 뭐라고 적었었지?”
“당연히 경찰이라고 적었겠지. 넌 어려서부터 경찰, 경찰 노래를 불렀잖아.”

새카맣게 잊고 지냈던 꿈이 되살아난 순간이었다.

“엄마, 나 드디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어. 나 경찰이 될래.”
“밥 먹다 말고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이렇게 그녀의 경찰을 향한 수험 생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6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야 하는 일인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 시간동안 수많은 시련이 그녀를 괴롭혔다. 때로는 외로움에, 때로는 실망스런 자신 때문에, 무엇보다 도저히 보이지 않는 자신의 앞날 때문에 괴로웠다. 마침내, 17번째 도전으로 꿈을 이루었을 때는 살아온 인생의 20%도 넘는 시간을 쏟아 부은 후였다. 이것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꿈이 있어 행복했고 포기하지 않은 자신이 더 큰 용기를 얻는 일이었으며, 무엇보다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정화야, 이제 더 큰 꿈을 만나러 가는 거야!”
- 인사이트앤뷰 편집부

느려도 괜찮아!

“정화야, 이 길은 내 길이 아닌 것 같다.”
“아니 왜? 너는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천직을 찾았다고 했잖아.”
“내가 그렇게 말했었나? 그런데 천직이라면 지금쯤 합격해야 정상이 아닐까? 내가 아는 친구는 일 년 공부하고 필기시험 두 번 만에 합격했다던데, 나는 이게 뭐냐? 경찰은 나와 궁합이 안 맞나 봐.”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꼭 합격할 거야. 기왕 시작했으니 우리 조금만 힘을 내자.”

나는 공자의 명언을 떠올렸다.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 경찰이 되기 쉬웠다면 누구나 대충해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문턱이 높은 시험이니 수많은 시련을 겪고 실패를 반복하는 것 아니겠는가? 친구는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었다. 하지만 회의와 좌절감에 빠진 친구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저 용기와 위로가 되는 몇 마디 말뿐, 선택은 온전히 그녀의 몫이었다.

연락 두절이던 그녀가 다시 학원에 나타났다. 공부할 때처럼 대충 묶었던 머리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이 아닌, 밝은 색으로 염색한 파마머리에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겉모습만 보고도 이 친구가 공부를 접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실망한 어조로 말했다.

“시험 포기한 거야?”
“어, 그렇게 됐어. 솔직히 언제 붙을지도 모르는 시험인데, 공부한답시고 꽃다운 청춘을 후줄근한 스타일로 다니고 싶지는 않더라고. 경찰 아니면 먹고 살길이 없겠어?”
“그럼, 이제 뭐 할 건데?”
“나 며칠 전에 시내에 있는 휴대전화 대리점에 취직했어. 보수도 괜찮고 근무 시간도 여유로워서 일하기 편해.”

순간, 알 수 없는 화가 치밀었다. 꿈을 포기한 친구에 대한 화였는지, 아니면 그녀를 좀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화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 공간과 시간이 너무나 답답했다.

그녀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과 결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전업주부로 살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평범하게 사는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내겐 알 수 없는 아쉬움이 감돌았다. 나보다 성적도 좋았고 쾌활했던 그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합격했더라면, 그래서 지금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그는 더 치열하게 살고 있었다.

“이봐요, 정신 차려요! 죽은 건 아니죠?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요!”
“누구…… 세요?”
“죄송합니다. 저는 6시간을 꼼짝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있어서 혹시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그는 그제야 상황이 파악된 듯 피식 웃어 보이며 말을 건넸다. 이렇게 다소 황당했던 그와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죽은 사람처럼 6시간이나 책상에 엎드려 있었어요?”
“6시간이나 엎드려 있었는지 몰랐네요. 새벽에 죽도 어시장에 배가 들어오면 수산물을 경매하는 곳으로 옮기는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방학이라 곧장 태권도 학원에 가서 한두 시간 아이들을 가르쳐요. 통학 차량도 운전해야 해서 마치고 오면 피곤해 잠깐 엎드려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많이 잤네요.”

그랬다. 그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고 있었다. 갑자기 내가 너무 작아 보였다. 이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함께 공부하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아마 부모님이 아셨더라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쓸데없이 연애만 한다.’며 퍼부으셨겠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있어 수험 생활이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이루고자 하는 같은 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는 나보다 먼저 경찰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경기도 일산으로 발령을 받았다. 주변에서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분명히 떨어져 지내면 그 사람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 나 같은 건 축구공 차듯 ‘뻥’ 찰 것이라고 했다. 믿기 싫었지만 틀린 말도 아니었다. 어느 날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가오는 주말에 일산으로 올라오라는 얘기였다.

내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갑자기 왜 오라고 하는 거지? 이별을 통보하려는 건가? 아니야, 아니야! 혹시 모르는 여자를 데리고 오면 어쩌지?’ 별생각이 다 들고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자 고개를 세게 휘젓기까지 했다. ‘그래,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일단 가보자.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거야.’ 나는 그가 청혼하기 위해 불렀다는 사실을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우리 만난 지 천 일째 되는 날이야. 마음 같아서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고 싶은데, 아직 내 형편이 안돼서 똑같은 크기의 큐빅 반지로 준비했어. 정화야, 내 곁에 있어서 정말 고맙다. 내 욕심일지 모르지만, 난 네가 앞으로도 평생 내 곁에 있으면 좋겠다.”

견뎌야 꽃이 핀다.

‘연애·결혼·출산의 포기를 일컫는 3포 세대, 거기에 집·인간관계·꿈·희망까지 포기한다는 7포 세대, 그리고 최근 생명마저 포기하는 8포 세대.’ 최악의 취업난과 경제 불황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2030 젊은이들이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 삶의 끈마저 놓아버린다고 한다. 경찰관이 된 나지만, 청년들을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졌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그것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라면 더욱 그렇다. 사실, 나 역시 그 두려움과 16번을 싸우다 기사에 나오는 젊은이들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 경찰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며 처음 한두 번은 내 실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위안했지만, 열 번 넘는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되자 나는 ‘지지리도 운 없는 사람,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이 되었다.

‘약국 10곳을 찾아다니며 수면제 100알을 모아서 한입에 털어 넣을까?’
‘연탄 피워 놓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영원히 잠들까?’
‘그냥 눈 딱 감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 파란 하늘에 몸을 맡길까?

죽기 위한 세 가지 작전 중에 내가 선택한 것은 두 번째였다. 연탄을 사기 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었나 생각하며 연습장에 노래 제목을 끄적이다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에서 볼펜을 잡고 있던 손이 멈췄다. 오랜 수험 생활 기간, 교통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에 자전거를 타고 집과 독서실을 오가며 흥얼거리던 노래였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노랫말이 흘러나왔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힘들게 공부했던 지난날이 눈앞에 펼쳐졌다. 1년 365일, 목 늘어난 티셔츠에 무릎 나온 바지를 교복처럼 매일 입고 다니며, 거북이 등보다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몇 달째 씻지 않은 운동화를 구겨 신으며 군데군데 녹이 슨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나였다. 하지만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 오히려 보란 듯이 합격해 깔끔한 제복을 입고 나타나 부모님께 멋지게 경례하는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노라 다짐했었다. 그렇게 씩씩하던 나였는데, 그동안의 자신감은 어디에 두고 이렇게 나약한 사람이 되었는지, 지금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으로 이토록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지……. 누군가 뒤통수를 세게 친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 이제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찬란한 햇빛이 비칠 것이다. 비바람을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그 햇볕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 수 있는 법이다.’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

당직 날 새벽 112로 신고가 접수되었다. 한 아이가 엄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아파트 경비실에 울며 뛰어 내려와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출동해보니 집안에 선풍기는 널브러져 있고, 주방기구와 학용품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지방에서 올라와 생활하고 있다는 은서 엄마는 술에 취해 흥분한 상태였다. 은서 엄마는 내가 있는데도 은서를 향해 “난 너 같은 딸년 둔 적 없으니 당장 이 집에서 나가!” 하며 큰소리를 쳤고, 겁을 먹은 은서는 내 뒤에 숨었다.

은서 엄마와 대화를 시작했다.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여 깊이 한 모금 빨아 어두운 공기가 가득한 방안에 연기를 자욱하게 뿜어내고는 이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신세 한탄을 하는 은서 엄마의 넋두리를 듣고 있자니 팍팍한 삶에 지친 그녀도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장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면 은서는 다시 이 구질구질한 집에서 술에 취한 엄마와 밤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상황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경찰서로 가기 전에 은서를 불렀다.

“은서야, 엄마가 화내시는 건 네가 미워서가 아니야. 오히려 정말 많이 너를 사랑해서 더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니까 속상해서 그러시는 거야. 앞으로 술 마시지 않겠다고 나랑 약속했으니까, 혹시 엄마가 또 술 마시고 은서를 힘들게 하면 나에게 연락해. 알았지?”

은서에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며 힘껏 안아주었다. 왠지 지켜주지 못한 것 같은 미안함에 마음이 아렸다. 그래도 은서는 씩씩했다. 오히려 자기는 괜찮다며 나를 위로했다. 그리고 며칠 뒤, 우연히 등교하는 은서를 만났다. 은서는 밝게 웃으며 아빠랑 엄마가 화해하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나에게 고맙다고 했다. 앞으로는 술은 조금만 마시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 들어본 말 중에 가장 기분 좋은 말이었다. 나의 작은 정성이 은서네 가족에게 다시 평화를 찾아준 것 같아 더없이 행복했다.

영화 ‘역린’에는 중용 23장을 인용한 대사가 등장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고, 겉에 배어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하게 하고, 남을 감동하게 하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정정화
첫 직장에 회의를 느껴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어린 시절 꿈인 경찰이 되기 위해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며 16전 17기로 대한민국 경찰이 되었다. 여러 부서를 경험하고 현재는 서울 서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근무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하고 상담하면서 서로의 미래와 꿈에 대해 소통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때로는 대기업에 취업하고 공무원이 되는 것을 꿈이라고 생각하는 안타까운 현실과 마주하지만, 성장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실패나 느린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꿈이 있다면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신념을 나누는 저자는 10대의 성장, 20대의 시련, 30대의 도전을 통해 꿈이 있는 행복을 추구한다. 오늘도 1년이 아닌 10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을 쓰는 경찰관이자 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보물지도 4(공저)」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느린 나여서 좋다

PART Ⅰ. 내 청춘의 16전 17기
01. 스물하나, 쪼그라든 인생을 펼치다
02. 천 번의 하루를 채운 날
03.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
04. 견뎌야 꽃이 핀다
05. 느려도 괜찮다
06. 6년, 16번의 실패 그리고 합격
07. 시작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PART Ⅱ. 내가 사는 방식이 정답
08. 나는 늦게 피었을 뿐이다
09. 워킹 맘에게 완벽은 욕심이다
10. 그냥 아줌마로 살 수는 없다
11.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기
12. 한 발만 더 뛰어봐
13. 언제나 청춘을 살자
14.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

PART Ⅲ. 계속 성장하는 비법
15. 열심히 하지 말고 제대로 하라
16. 긍정을 부르는 긍정의 사고
17. 내가 변하면 모두 변한다
18. 혼자인 시간을 즐겨라
19. 꾸준함을 이길 수는 없다
20. 내 생각의 주인은 나다
21. 2년 후가 아닌 10년 후를 그려라

PART Ⅳ.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
22. 행복은 함께하는 것이다
23.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24. 자기 마음부터 보살펴라
25. 작은 행복을 찾아라
26. 가슴 뛰는 일을 하라
27. 누군가의 희망이 되라
28. 일에 소명을 불어넣어라

PART Ⅴ. 10년 후를 위하여
29. 선택을 마주하며
30. 나이 들수록 더 멋지게
31. 아깝지 않은 투자
32. 메이저리그 인생을 위하여
33. 피하지 말고 맞서라
34. 비전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다
35. 불안할수록 멀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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