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과 열정으로 개척한 상위 1% 명강사의 길 !”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 그랑프리 수상자의 핵심 노하우 전격 공개 !”
강의도 비즈니스다! 누가 강의를 할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 교수나 유명 인사들만 강의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의 강의는 지식을 전달하고 주입하는 기능을 주로 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중들에게 동기부여와 성과 창출의 기회로 강의를 활용한다. 콘텐츠 생산이 다양해지고 폭넓어진 만큼 청중들의 니즈 또한 날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요즘 기업들의 교육이 직무 능력 위주에서 성과 창출과 개인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와 강사를 찾고 있다. 또한 각 기업이 가진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면서 교육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까지 가능한 사내 강사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추세다.
강사는 누구나 될 수 있다. 하지만 청중이 듣기를 원하고, 기업이 찾는 강사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과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하고 싶다 명강의 되고 싶다 명강사》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하는 명강사로 거듭난 저자 신동국의 경험과 강의 비결을 담았다.
강의를 통해 인생을 바꾼 특별한 이야기 저자 신동국은 50대 초반에 직장이 공중 분해되어 갑자기 거리로 내몰렸다.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둔 아버지로서 좌절하고 실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재취업이 쉽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연한 계기로 강사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강의 현장을 누비고 있다. 물론 초기에는 무료로 강의를 하거나 교통비도 안 되는 강사료를 받으며 먼 길을 찾아가 강의를 한 적도 있다. 강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강사료를 받지 않겠다며 스스로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1인 회사를 창업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침 7시에서 밤 10시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강의 콘텐츠를 만드느라 열정을 불태웠다.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바닥을 박박 기고, 맨땅에 헤딩하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의 결과 1년 만에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놀라운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강의만으로 1억 연봉을 돌파하는 대한민국 상위 1% 명강사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저자가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다. 처음 강의를 해보겠다고 결심했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모르고 혼자서 힘들어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자신의 강의 노하우를 전부 공개했다. 자신은 비록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 강의를 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고자 집필한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강사, 청중이 반하는 강의 기업에서 앙코르 강의를 요청받는 강사, 청중이 감동하고 환호하는 강의는 어떤 강사이고 어떤 강의일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핵심은 ‘진정성’과 ‘정도’다. 상위 1% 명강사의 특급 비밀은 편법을 쓰지 않는 데 있다. 절대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만의 무기로 승부한다. 자신이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진정성을 담아 전달하면 청중의 공감과 기업의 강의 요청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강의 슬라이드 한 장과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영상 하나를 만드는 데도 몇날 며칠을 지새웠다. 그런 끈기와 집념과 정직성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
명강의를 하고 싶고 명강사가 되고 싶다면 저자는 책이나 영상을 통해 이론으로 강의 기법을 배운 사람이 아니다. 강의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고 터득한 사람이다. 그래서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그의 생생한 경험과 핵심 강의 비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초보강사 시절 단 1시간 강의를 위해 반나절을 달려가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꿈꾸던 순간, 강의 직전까지 수도 없이 강의안을 고치게 만들고 정작 강의는 다른 주제로 하게 했던 까다로운 고객 이야기, 처음 100만 원짜리 수표로 강의료를 받았을 때의 감동, 쟁쟁한 강사들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명강사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던 날의 감격 등. 강사라는 직업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그가 겪은 이야기들은 단순히 강사이거나 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재 일과 삶의 한복판에서 갈 길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상위 1% 명강사들이 가진 차별화와 생존 전략을 상세하게 알려줌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주변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모든 상황을 강의 소재로 삼는다. TV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개그맨, 뱀 장수, 배우, 성우 등의 말과 몸짓을 배우며, 자신만의 강의 무기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막연히 자신감과 열정만으로 덤비라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실행하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