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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삶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인공지능 시대의 삶

책으로 세상을 건너는 법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인공지능 시대의 삶 표지 이미지

인공지능 시대의 삶작품 소개

<인공지능 시대의 삶>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출판평론가가 책을 통해 바라본 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시작되다!

2016년 3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사회 전반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이세돌은 다섯 번의 대국 중 단 한 번만 승리를 거두었고, 그때 보여준 ‘인간만이 둘 수 있는 한 수’로 인해 인간다움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이 대결이 있기 훨씬 이전부터 인공지능의 발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높았다.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테크놀로지 실업에 대한 공포나 현재 고소득 직종들이 몇 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은 젊은 세대들에게 패배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오늘날의 4차 기술혁명은 정보기술혁명이 주도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세상을 살펴보면 책 시장의 세계화를 주도한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책을 팔기 시작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95를 출시하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의 타결로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한 해가 바로 1995년이다. 즉 1995년은 세계화와 정보화가 본격적으로 작동되기 시작한 해라 할 수 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책 세계에서는 아마존과 같은 출판을 지배하는 온라인 유통업체, 전자텍스트의 범람, 검색을 통한 읽기 등이 정보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엄청난 편리함을 안겨주었다.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도 완전히 달라졌다. 아날로그 종이책은 디지털 기술을 만나 새로운 책(디지로그)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문자는 영상(이미지)과 상보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등 제3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기능주의, 정보, 뉴스보다 인문주의, 사유, 지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런 변화로 말미암아 책의 정의가 달라지고 독자의 정보 소비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즉 읽기와 쓰기가 연동된 시스템이 부활하고 그것이 출판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펴낸 책은 개인의 포트폴리오가 되는 동시에 글쓴이의 삶을 혁명적으로 뒤바꿔 놓을 수도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생존법!
『인공지능 시대의 삶 - 책으로 세상을 건너는 법』 1부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달라진 인간 생활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2부 인공지능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시의성이 높은 주제들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온 <경향신문> ‘한기호의 다독다독’ 원고(2013년 11월 25일~2016년 4월 18일)를 일부 수정해 정치, 경제, 사회, 출판으로 분류하여 발표 순서대로 실었다. 3부에서는 책으로 촉발된 문화시장의 변화와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인간의 무기로 읽기와 쓰기를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 남과 다른 자신만의 장점(차이)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잘 쓰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 읽기와 쓰기는 원래 연동되어 있기 때문이다. 읽고, 쓰고, 토론하는 일이야말로 어떤 자리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의 진정한 생존법이라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한기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12월 6일
  • 학력 1980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학사
  • 경력 학교 도서관 저널 대표이사
    한국 출판 마케팅 연구소 소장
    2007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 수상 2000년 제41회 한국 백상 출판문화 상 기획부문 출판상
    20000년 한국 출판 평론상 특별상
  • 링크 블로그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1982년 출판계에 편집자로 입문해 1983년 창작과비평사(현 창비)로 옮긴 뒤 만 15년 동안 영업자로 일했다. 당시 창비에서 《소설 동의보감》《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른, 잔치는 끝났다》《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출판계 최초로 ‘출판마케팅’ 분야를 개척했다.
1998년 삶의 방향을 바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했다.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를 창간해 올해로 14년째 발간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북페뎀Book PeDEM’ 등 한국출판의 발전을 꾀하는 출판잡지와 단행본을 발행해왔고, 출판비평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언론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출판마케팅 입문』, 『희망의 출판』, 『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 『우리에게 온라인 서점은 과연 무엇인가』, 『e-북이 아니라 e-콘텐츠다』, 『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 『한국출판의 활로, 바로 이것이다』, 『디지로그 시대 책의 행방』, 『열정시대』,『책은 진화한다』, 『위기의 책, 길을 찾다』, 『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베스트셀러 30년』 등과 다수의 공저가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 컴퓨터의 발달로 인한 인간 생활의 변화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편집 능력’을 갖춘 사람은 살아남는다
21세기 성숙 사회의 정보 편집력과 ‘놀이’

2부 인공지능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
- 정치, 경제, 사회, 출판으로 바라보는 21세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어른 아이’ 40대
완전한 도서정가제가 ‘답’이다
신빈곤층의 시대, 한국의 빈곤
개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는 역사의 길잡이가 된다
이케아 세대의 ‘책과 우정’
‘단속사회’의 자화상
경제민주화와 세월호 참사
사회를 바꾸려면 거리로 나서라
불평등을 넘어서는 방법
더불어 잘사는 ‘인간화 사회’가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을 입힌 아날로그 종이책
사물인터넷과 ‘유리감옥’에 갇힌 인간의 삶
‘결정장애 세대’와 스마트폰
습득과 매핑, 나만의 개성 있는 독서법
테크놀로지 실업과 인간의 존엄성
가치 경쟁을 벌이는 ‘퍼블리터’의 시대
실제 삶의 ‘팩트’가 안겨주는 ‘감동’
죽음의 유령이 너울거리는 사회
소통이 필요한 곳에 ‘수사학’이 있다
가족은 해체되지 않고 변화할 뿐이다
엄마가 변하면 아이도, 세상도 변한다
‘창조경제’와 학교도서관
하버드생은 똑똑한 양떼일 뿐
불평등은 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
‘부패 청소부’가 필요하다
문체가 아니라 공감되는 ‘이야기’여야
‘산촌자본주의’라는 궁극의 보험
‘독일의 역습’과 한국의 숙제
고장난 저울, 대한민국
국정 역사 교과서라는 자가당착
‘송곳’ 같은 인간이 필요한 세상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확실한 방법
‘미움받을 용기’에 열광하는 세대
실버데모크라시 시대와 불안의 극복
디플레이션과 파견노동
‘수험엘리트’에게 정치를 맡길 수 있을까?
종이책이라는 플랫폼
‘노후파산’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
인공지능의 발달과 딥러닝의 시작

3부 창의적인 인간의 삶
1. 마이크로콘텐츠 시대
새로운 독자층의 탄생
순문학의 죽음, 주류로 올라선 서브컬처

2. 영상시대의 글쓰기
읽기의 범람 시대 글쓰기의 힘
영상과 글이 공존하는 인터넷 공간
_〈학교도서관저널〉 창간사와 1주년 기념호 여는글

3. 인공지능을 이기는 무기
‘보통인’들의 읽기와 쓰기

맺음말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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