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출간 이래 교원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매년 2쇄까지 출간, 완판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개정판은 기존의 5개년 중등 및 유ㆍ초등 객관식에서 다루어진 키워드를 7개년 동안 객관식 기출문제에서 인용 및 출제된 키워드로 확장하였습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좀 더 촘촘한 이론 구성이 가능하며, 시험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7년간 출제된 중등 및 유ㆍ초등 객관식 문제와 최근 4년간 출제된 교육학논술 기출문제를 완전히 분해ㆍ분석하여 기출문제에 언급되거나 인용된 키워드를 단원별로 정리하였습니다. 각각의 키워드가 기출문제의 문항 부분에서 사용되었는지, 지문 또는 선택지에 인용되었는지를 표기하였습니다. 최근 강조되는 교육학 이론과 기출빈도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은 문제 출제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등 교육학논술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와 ‘줄글’ 단위로 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교육학 시험 답안 작성에는 6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1,400자 내외의 길이에 4~6개의 교육학 지식과 지문을 활용한 논술 작성이 필요합니다. 제한된 시간과 논술 분량에 맞추어 효과적인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크기의 단위로 교육학 지식이 입력되어 있어야 하고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인출하는 사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키워드를 교육심리, 교수학습, 교육과정 등의 대단원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대단원 내에 포함된 소단원목차와 키워드맵을 추가로 정리했습니다. 대단원-소단원목차-키워드맵 구조를 통해 수험생은 교육학 키워드의 영역과 체계를 보다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 방대한 교육학 이론의 경량화ㆍ단권화를 위해 적합한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교육학 논술 시험의 고득점을 위해 본 교재만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본 교재의 경우 각 키워드별 내용을 최대한 함축해서 줄글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교육임용 준비 초심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각각의 키워드 하단에 있는 ‘단권화 Memo’를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제시된 키워드 내용 외에 타 교재 또는 기본서의 내용 중 좀 더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단권화 Memo’ 공간에 해당 내용을 표기하십시오. 본 교재를 기본으로 한 본인만의 서브노트가 됩니다. 시험 막바지 방대한 교육학 이론의 정리에 매우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