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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무한도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혁신학교 무한도전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이들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혁신학교 무한도전 표지 이미지

혁신학교 무한도전작품 소개

<혁신학교 무한도전> 천왕초 6학년과 다섯 남자 선생님들의 좌충우돌 1년살이!
혁신학교로 놀러오세요!

2014년 6월 4일의 교육감 선거 이후로 ‘혁신학교’가 초미의 관심사다.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교육감들이 핵심공약으로 혁신학교 확대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특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없애고 일반고(사실상 혁신고)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만 최대 10개의 혁신학교를 추가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혁신학교’라는 이름은 파행적 교육을 정상으로 여기는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 현실의 반어다. 혁신학교는 기존 학교에 비하면 ‘혁신적’일지는 모르나, 사실 응당 지켜야 할 교육 원칙을 지키는 아주 상식적인 학교니까 말이다. 가장 평범하고 가장 상식적인 학교를 혁신학교라고 불러야 하는 교육 현실에서, 부모들이 혁신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2011년 9월에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서울 천왕초등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선생님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학교, 경쟁보다는 협력을, 나보다는 우리를, 가르침보다는 배움을 먼저 생각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혁신학교 무한도전』의 주인공은 천왕초등학교의 다섯 남자 선생님과 110명의 6학년 아이들이며, 기간은 6학년 개학부터 졸업까지의 1년이다.

『혁신학교 무한도전』은 우리 아이들이 그곳에서 실제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할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마치 교실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내 아이와 혁신학교 1년을 같이 지내는 경험에 동참해보자.


출판사 서평

서울형 혁신학교 ‘천왕초’의 사계절

천왕초의 봄
1년을 좌우하는 관계 맺기 활동
이 활동의 목적은 ‘자기를 나타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1년을 지내게 될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것이다. 이 시간에는 배려의 기본이 말에 있음을 주지시키는 ‘바른 말 교육’을 하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법을 차차 배워간다.

어린이날, 마라톤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천왕초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마라톤을 실시한다. 단순한 마라톤이 아니라 완주를 하면 소액을 기부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아이들에게 끈기와 성실의 가치를 알려줌과 동시에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도 깨닫게 하는 행사다.
학교에서 무얼 할지는 우리가 정한다
천왕초에서는 각종 행사 주간에 하고 싶은 활동을 아이들에게 직접 정하게 한다. 각 반의 반장 등 대표자가 주도적으로 논의를 이끌고 결정을 내리는 일반 학교와 달리, 이곳에서는 각 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다모임’을 실시한다. 아이들에게 토론 능력과 자율적 의사 결정 능력을 심어주는 것이다.

천왕초의 여름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생태 텃밭
자연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를 키우는 것 또한 혁신학교의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학교 혹은 학교 가까운 곳에 텃밭을 조성해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텃밭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고, 노동의 기쁨을 알며, 자신이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면서 농작물의 가치를 파악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 경제 생각하기
아이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영화를 통해 대리 체험하면서, 경제를 실생활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영화를 본 후 몸으로 표현하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스스로 결정하는 방학과제
학교의 각종 행사와 마찬가지로, 천왕초에서는 방학과제도 아이들이 직접 정한다. 각자가 방학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서 의견을 내고 그 이유를 직접 발표한다. 이렇게 발표된 의견을 모아서 표결에 부치면 아이들이 투표를 통해 공통 방학과제를 정한다.

천왕초의 가을
다문화 수업도 재미있게!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저자 소개

장대진 : 역사교육과 민주 시민교육, 사회참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천왕초 6학년 샘누리 선생님. 『초등 전 학년을 위한 민주주의 기초 시리즈』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박광철 : 협력놀이, 관계 맺기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해사랑’ 천왕초 6학년꽃누리선생님.『재미와 감동이 있는 협력놀이』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김상일 : 교육 연극, 생태 활동(벼농사, 생태 텃밭)에 관심이 많은 세 아이의 아빠이자, 농사꾼인 천왕초 6학년 꿈누리 선생님.

김승규 : 대학 시절부터 연극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연극 공연을 하는 천상 배우. 본업은 천왕초 6학년 빛누리 선생님.

김희철 : 대학은 재수, 임용고시는 삼수해서 겨우 교사가 되었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햇병아리 교사인 천왕초 6학년 들누리 선생님.

목차

천왕초 6학년 선생님 인물 탐구
들어가는 말 천왕초 6학년과 다섯 남자 선생님들의 좌충우돌 1년살이

봄: 시작 질풍노도 6학년과의 첫 만남
1년을 좌우하는 관계 맺기 활동
신나는 학급 야영 시간
1학년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재미있고, 의미 있게, 스스로 만드는 수업
우리가 만들고 세계인과 공유하는 독도 프로젝트
어린이날, 마라톤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학교에서 무얼 할지는 우리가 정한다

여름: 비상텃밭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생태 텃밭
1학년과 함께 하는 생태 텃밭 체험
우렁이 농법으로 모내기를 해보자!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실
영화를 보면서 우리 경제 생각하기
전기 콘센트 만들다가 교실 전원 나가도 괜찮아!
무더위를 날리는 팥빙수 만들기
스스로 결정하는 학년 방학과제

가을: 회고
혁신학교라고 해서 공부에 소홀하지 않아요
우리 누리의 법은 우리가 정한다
다문화 수업도 재미있게!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기
끈끈한 우정의 장, 해피드림캠프
모두가 협동해서 만드는 원목 벤치
배추, 고구마, 벼를 재배하고 수확해보자!
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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