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8.27. 전자책 출간
- 2019.05.08.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9.2MB
- 약 5.8천 자
- ISBN
- 979119673802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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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감자: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03> 1920년대, 가난한 농가 처녀의 타락한 짧은 삶!
가난한 농가에서 바르게 자란 복녀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그 삶을 함께 따라가 보자.
복녀의 시집, 송충이 잡기, 감자, 왕서방 등 주인공의 삶의 모습을 바꾸어가는 주요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환경에 의해 주인공의 삶이 좌우되었기에 ‘자연주의 소설’이라고도 하고, 1920년대 조선의 사회상을 매우 현실적으로 세밀하고 정교하게 담았다고 해서 ‘사실주의 소설’이라고도 부른다.
우리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 우리는 매 순간 어떤 선택들을 했을까?
삶이 흔들리고 힘들 때 우리 자신을 지켜주는 힘은 무엇일까?
단편소설 [감자]를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는 어떤 선택들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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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감자: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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