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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히치하이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마지막 히치하이커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마지막 히치하이커 표지 이미지

마지막 히치하이커작품 소개

<마지막 히치하이커>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 작품집

“전 정말 운이 좋아요. 길에서 227일 동안 생존한 휴머노이드니까요.
제 첫사랑이 되어 줄래요?”

인공지능 시대, 가장 불확실한 존재가 되어 버린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흥미롭고, 조금은 위험한 다섯 가지 이야기

수상작 '마지막 히치하이커'와 수상작가 신작 '목요일엔 떡볶이를'을 비롯한 세 편의 우수 응모작이 실려 있다. 한국 신화와 외계인의 상관 관계('잠수'), 부성애라는 에러에 부딪힌 인공지능('절대 정의 레이디 저스티스'), 인공 인체 이식에 실패한 휴머노이드('로봇과 함께 춤을')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2014년, 마치 난로에 팔다리가 달린 것처럼 생긴 로봇 하나가 캐나다의 동부에서 서부로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흔히 로봇의 이점하면 떠오르는 강철 체력 덕분에 인간이 잠자는 사이에 걷거나 달려서 횡단했더라면 그리 화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로봇은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차를 얻어 탔다.

히치봇 HitchBOT은 열아홉 번의 히치하이킹으로 캐나다 횡단에 성공하고, 그해 겨울 무사히 독일을 여행했다. 그리고 2015년 미국 횡단을 시작한 지 2주만에 도로변에서 처참히 부서진 채로 발견되었다. 히치봇의 여정은 내내 SNS로 중계되었지만 누가, 왜 그렇게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로봇이 문학과 텔레비전,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인간들은 줄곧 한 가지를 두려워해 왔다. 인간을 로봇을 믿어도 될까? 그런데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마지막 히치하이커'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로봇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고 싶어서 차로 들이받고, 로봇이라 날 수 있는 줄 알고 산에서 밀어버려 실종되는 히치하이커들.


출판사 서평

한국 SF문학의 현재와 미래,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 작품집

“전 정말 운이 좋아요. 길에서 227일 동안 생존한 휴머노이드니까요.
제 첫사랑이 되어 줄래요?”

「마지막 히치하이커」는 심사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게 술술 읽은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꼼꼼하면서 허를 찌르는 유머 정서가 좋았다. -박상준(SF평론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인공지능 시대, 가장 불확실한 존재가 되어 버린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흥미롭고, 조금은 위험한 다섯 가지 이야기

2014년, 마치 난로에 팔다리가 달린 것처럼 생긴 로봇 하나가 캐나다의 동부에서 서부로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흔히 로봇의 이점하면 떠오르는 ‘강철 체력’ 덕분에 인간이 잠자는 사이에 걷거나 달려서 횡단했더라면 그리 화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로봇은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차를 얻어 탔다. ‘히치봇 HitchBOT’은 열아홉 번의 히치하이킹으로 캐나다 횡단에 성공하고, 그해 겨울 무사히 독일을 여행했다. 그리고 2015년 미국 횡단을 시작한 지 2주만에 도로변에서 처참히 부서진 채로 발견되었다. 히치봇의 여정은 내내 SNS로 중계되었지만 누가, 왜 그렇게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로봇이 문학과 텔레비전,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인간들은 줄곧 한 가지를 두려워해 왔다. 인간을 로봇을 믿어도 될까? 그런데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마지막 히치하이커」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로봇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고 싶어서’ 차로 들이받고, ‘로봇이라 날 수 있는 줄’ 알고 산에서 밀어버려 실종되는 히치하이커들. 작품의 주인공 ‘휴머노이드 몰리오’는 ‘자율 주행차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다며 분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마지막 히치하이커이기를 간절히 바란다.(「마지막 히치하이커」)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 확실해진 시대, 로봇은 인간과 소통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그런데 과연 로봇은 인간을 믿어도 될까?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 『마지막 히치하이커』에는 수상작 「마지막 히치하이커」와 수상작가 신작 「목요일엔 떡볶이를」을 비롯한 세 편의 우수 응모작이 실려 있다. 한국 신화와 외계인의 상관 관계(「잠수」), 부성애라는 에러에 부딪힌 인공지능(「절대 정의 레이디 저스티스」), 인공 인체 이식에 실패한 휴머노이드(「로봇과 함께 춤을」)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로봇과 인간의 뻔한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야 공존을 꿈꾸고 신화와 우주를 연결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새로운 시대의 SF문학이다.
한국 장르문학가의 이름을 딴 유일한 SF문학상이자, 최초의 어린이 청소년 SF문학상인 한낙원과학소설상은 바로 오늘, 우리 청소년들의 시야를 확장할 서사, 새로운 세대가 직시해야 할 문제들을 담은 SF문학을 발굴하고 있다. 2018년 진행된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 결과, 남유하 작가의 「푸른 머리카락」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문이소

떡볶이를 좋아하는 뻥쟁이. 어릴 때 만화책으로 한글을 배웠다. 신기한 얘기, 웃음이 나는 얘기를 좋아한다. 기똥찬 뻥을 칠 궁리를 하느라 늘 바쁘다.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 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저 : 남지원

아름다운 지구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 생에는 이야기 행성의 외계인으로 태어나 지구로 여행을 오고 싶다.

저 : 민경하

서정오 선생님께 옛이야기 쓰기를 배우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 쓰기를 배웠습니다.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 바보 옛이야기》, 《마지막 히치하이커》 를 함께 썼습니다.

저 : 은이결

2013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동화 《최후의 탐험대》, 청소년소설 《#구멍》, 《칼의 아이》, 《광장에 서다》(공저), 《우리는 별 일 없이 산다》(공저) 등을 썼습니다.

목차

마지막 히치하이커 -문이소
목요일엔 떡볶이를 -문이소
로봇과 함께 춤을 -남지원
절대 정의 레이디 저스티스 -은이결
잠수 -민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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